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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6개교 배정
문교부는 실업계 고교 및 전문 학교 시설비 충당을 위해 앞서 체결했던 IDA 교육 차관 1천4백80만「달러」 (41억4천만원)를 받아들여 10일 전국 36개교에 배정했다.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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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상록수」 18명 결정
농어촌의 향토문화발전과 복지향상에 공이 많은 「인간상록수」들에게 주어지는 「향토문화 공로상」(제8회) 수상자 18명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3일 상오 10시 중앙청 제1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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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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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참사 사망41명으로
【천안=임시취재반】 31일 천안역남쪽8백미터 지점에서 있는 청룡호(기관가이규태)와 102완행열차(기관사최영훈·49)와의 충돌사고의 희생자가 1일하오현재 사망41명 중상50명 경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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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따라 세분|부동산과세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부터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세금의 과세표준이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과세표준변경은 국세청이 2일 발표한 69년l월1일부터 시행할 부동산 등록과세 시가표준액의 조사방법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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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사업 3백31억
박정희대통령주재로 30, 31일 이틀간 청와대에서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는 48개 (이중8개는 추가사업) 농어촌 소득증대 특별사업계획을 매듭짓고 총소요액 3백31억원의계수조정을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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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조9명검거
서울지검마약반하일부검사는21일하오 전과자들로구성된마약밀조범김둔석씨(55·서울용산구광동250의1)등 일당9명을그들의밀조공장인서대문구린암동 그243조재행씨(38)집과논산읍취암동567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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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방소년단조직
【논산】19일충남도는각시·군·읍·면단위로 향방멸공소년단과 부녀단을 조직하고있다. 조직강령을보면 소년단은 10세부터19세까지 남·녀가 희망에따라 들게되어있고 부녀단은 20세부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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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뭄 악순환-한국
이조의 석학 정다산은 『천택(하천)은 천리에 따른 것인즉 이를 잘 이용하면 덕을 볼 것이고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 법』(목민심서)이라 했다. 옛날 동리싸움의 으뜸이 물싸움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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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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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여성 교육자 11명 표창
문교부는 스승의 날인 15일 상오10시 문교부회의실에서 전국 각시·도에서 뽑은 여성교육유공자11명을 표창했다. 모두 현직여교사들인 이들은 가난한 어린이들을 정성껏 급식하거나 신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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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상
동업 대한일보사가 뽑은 제1회 대한어머니賞(68연도) 수상자 11명이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서울…이달남(57·종로구 안국동 17의6) 6·25때 남편이 납북된 후 6남매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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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쑥나물 캐어가며 떡맛을 돋운다고 웃음하던 동무말이 옛만큼은 안즐거워 아 나는 잊고싶은 환자라오 그이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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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에 동시선거|의석늘려 지역177·전국구18
신민당은 8일하오 선거관계법등의 개정을 위한 국회보장입법특위에 내놓을 선관위법, 국회의원선거법등 5개법률의 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오는12일께 당정책심의회를거쳐 최종확정될 이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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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여객선이용 일본밀항기도
5일 영도서는 한·일간정기여객선 아리랑호에 몰래들어가 일본으로 밀항하려던 김길만씨 (35· 충남논산군온진면토양리)를 밀항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4일 상오6시쯤 부산항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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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마약조직 타진-논산파·공주파「아지트」급습, 7명 검거
서울지검마약반은 27일 밤 지난10년 동안 마약밀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원료를 공급해온 대규모 마약단 논산파(주범 강석종·36)와 공주파(주범 김창무·52)의 비밀「아지트」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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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압사
24일 하오1시30분 서울 중구 남대문로 3가 110 한국외환은행 화장실 정화조공사장에서 흙을 파던 인부 윤봉원(32·충남 논산군 가야곡면 왕암리) 씨가 높이 4미터되는 흙더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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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민상 12명 표창
제2회 농민상으로 12명이 선발되어 15일 농협에서 시상되었다. 올해 종합상에 뽑힌 이원흥(32·경기도 안성군)씨는 동국대학출신의 학사농부. 이밖에 여성상은 김정애(28·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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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북 시찰
【전주=오전식기자】지방시찰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1일 논산 전주 김해 정읍 등 충남과 전북지방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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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력 「정책지구」에 집중
종반에 접어들면서 백중지구를 집중 지원하고 있는 공화·신민 양당은 이와 병행하여 제7대 국회의 여·야 전력을 상정한 15, 16개 정책 지구를 선정, 총력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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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지방사업」 완수 지연
정부는 공화당이 각 선거구에서 공약하고 있는 지방사업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는데 그 일부는 6·8 총선 이전에 이미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이지만 다른 일부는 재원부족·시설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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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세전 돌입
공화·신민 양당은 각각 17일과 20일부터 「안정세력 확보」와 「행정부 견제를 위한 과반수 확보」를 호소하기 위한 지방유세에 뛰어 들었다. 공화당은 박정희 총재의 유세계획이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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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첫 유세 신민당
【광주=윤기병·최성 기자】윤보선·박순천·김도연씨 등으로 구성된 신민당 유세 반은 20일 상오 광주공원에서 동 당 후보자를 위한 첫 지원유세를 했다. 윤보선씨 등 연사의 연설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