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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서울 북악산ㆍ인왕산 등 전국 산불 비상…소방청 긴급중앙통제단 가동
4월 첫 휴일인 2일 전국에 산불이 이어졌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북악산과 인왕산에 이날 낮 화재가 잇따라 발생,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전국에서 30여건의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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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뜨는 별, 반딧불이
━ WIDE SHOT 와이드샷 6/11 새들의 노랫소리가 잦아들고 어둠이 내린 숲속에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 불빛의 향연이 펼쳐졌다. ‘운문산반딧불이’의 집단 서식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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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잎비' 내립니다…늦가을 큰 은행나무들의 선물
━ 1000년 은행나무 이야기 냄새 참 고약하다면서도, 사람들은 기꺼이 다가간다. 이렇게 후각적으론 못마땅하나 시각적으론 융숭한 대접을 받는, 그래서 이 만추(晩秋)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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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검객’ 최인정, 또 마지막에 울었다
최인정(왼쪽)이 27일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에스토니아와 결승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인정(31·계룡시청)은 펜싱을 “삶”이라고 했다. 이유가 있다. “펜싱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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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검객' 최인정, 9년 만에 떨친 눈물의 역사
최인정(31·계룡시청)은 펜싱을 "삶"이라고 표현했다. 이유가 있다. "수 싸움에서 이기면 기쁘고, 상대의 수에 당하면 화가 나고, 그러다 지면 슬프고, 그래도 이기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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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외입국자 3명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 무증상 '양성'
충남에서 해외 입국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주민이나 외국인의 확진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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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 충남 당진도 무너져…해외입국자 3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개월 넘게 방역망을 지켜오던 당진시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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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지키던 충남 금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 중 한 곳이던 충남 금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개월 넘게 방역망을 지켜오던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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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發) 코로나 여파 논산·부여에서도 확진자 추가 발생
대전 다단계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꼬리를 물고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도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대전 서구청과 둔산경찰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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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방울토마토 쿠팡 매출 7배↑… 코로나가 바꾼 농산물 판로
충남 금산군은 인삼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 대세는 단연 ‘깻잎’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농가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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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축하금 효과 없네” 첫째에게 주는 시·군·구 26곳 늘었다
강원도 홍천군 이준영(28·건설회사 직원)씨는 지난 10일 아빠가 됐다. 이씨는 “집을 장만한 뒤 아이를 가지려 했는데 그러다간 영영 아빠가 못 될 것 같아 마음을 바꿨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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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축하금 무슨 소용"···첫째 낳으면 1440만원 주는 동네
김제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기마다 해피맘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김제시청] 강원도 홍천군 이준영(28·건설회사 직원)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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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갑·가스분사기 든 주취자 전담구급대 만든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주취자의 구급대원 폭행. [사진 익산소방서]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주취자 전담 구급대를 만든다. 술에 취해 구급대원들을 폭행하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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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농산물 판로 열고, 소비자 신뢰 쌓고 … 지역 농·축협 연계 상품 경쟁력 UP
‘농협몰’은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대표 쇼핑몰이다. 농협경제지주가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기존에 운영하던 ‘농협a마켓’과 ‘e-하나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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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농산물 판로 열고, 소비자 신뢰 쌓고 … 지역 농·축협 연계 상품 경쟁력 UP
‘농협몰(nonghyupmall.com)’은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대표 쇼핑몰이다. 농협경제지주가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기존에 운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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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느새 봄이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동백이 해안선을 가득 메우더니 갑자기 매화가 구름처럼 핀다. 이런 봄 전국에는 가볼만한 드라이브 또는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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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추두부·꿩두부·비지밥…실향 너머 무향민의 고향 음식 망향가
굳히기에 실패해 부스러진 추두부를 쓸어 넣고 끓인 추두부버섯탕. 두부에 꼬리나 머리만 감춘 미꾸라지들이 보인다. 무향민(無鄕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이 단어를 안주 삼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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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여성에 35㎝ 손도끼 던진 40대 남성
길 가던 10대 여성에 손도끼 던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ㆍ중앙포토] 길을 지나던 10대 여성에게 35㎝ 길이의 손도끼를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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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현씨 外
▶이정현씨 별세, 김병욱씨(강남고려병원장) 모친상=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2258-5940 ▶김상봉씨 별세, 김영씨(전 뉴데일리 편집국장) 부친상=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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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미식가들 순례지…중화요리 최고참 곡금초 사부의 동탄 ‘상해루’
웍을 돌려 팔보채를 볶는 곡금초 사부. 새해면 한국나이로 예순여섯이 되는 그는 직접 요리를 하는 중화요리 사부들 중 최고참이다.중화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례지가 있다.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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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유치원 올해 두 배 늘려
충남 금산군에 있는 금산유치원에는 필리핀·캄보디아·중국 출신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이 여럿 다닌다. 올해는 총 123명의 원생 가운데 14명이 이런 다문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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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부탁해, 청량 음료보다 시원한 폭포 8선
8월, 특히 8월초는 연간 최대의 휴가 시즌이다. 다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무더위를 쫓아내기 위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난다. 한국관광공사도 이에 맞춰 8월 가볼만한 곳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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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 노랗게 수 놓은 산수유 … 봄을 알리다
샛노랗게 수 놓은 산수유. 갑자기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봄이 되면 여행기자들은 꽃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타이밍’입니다. 그런데 올해 3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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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노란 꽃망울 팝콘 터지는 듯 … 분홍 꽃송이 새색시 얼굴 같네
전남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이 산수유 꽃으로 뒤덮여 마을 전체가 샛노랗다. 축제는 오는 29일 끝나지만 산수유는 4월 초까지 피어 있다. 봄꽃 축제는 이미 시작됐다. 봄의 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