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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당정 “복합쇼핑몰도 월 2회 의무휴업 추진”
자유한국당과 정부는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열고 ▶복합쇼핑몰을 월 2회 의무휴일 규제 대상에 포함 ▶청국장·두부 등 영세생계형 업종에 대한 대기업 진출 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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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일본 백화점] 거리에서 사라질 날 곧 닥친다
2017년 봄 폐점이 결정된 일본 미쓰코시 지바점. 장기 불황에 고객이 줄고, 아웃렛의 성장 등으로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백화점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사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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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세상에 없던 콘텐트를 내놓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의 쇼핑몰 운영 기업 터브먼센터스와 손잡고 경기도 하남에 ‘스타필드하남’을 개장했다.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니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체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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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문어발 확장, 영세 식당 위협”
홍콩반점·새마을식당·역전우동·한식포차·미정국수·원조쌈밥집….탤런트 소유진씨의 남편이자 각종 방송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사진)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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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푸드빌 과녁은 세계인의 입맛
“2020년 맥도날드·스타벅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이 목표다.” CJ푸드빌 정문목 대표(50)의 포부다.CJ푸드빌 정문목 대표가 4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기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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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시는 베트남, 박카스 마시는 캄보디아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에는 CJ제일제당이 이슬람 율법에 맞게 만든 ‘할랄 김치’ 코너가 있다. [사진 각 업체]'식품 한류'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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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음식점 ‘밥그릇 키우기’ 3년 간 더 막는다
CJ·신세계·이랜드 같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출점 제한’ 조치가 3년 더 연장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40차 회의를 열고 ‘한식·일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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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대기업 음식점 출점제한 3년 연장
CJ(빕스 등)ㆍ신세계(올반 등)ㆍ이랜드(자연별곡 등) 같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출점 제한 조치가 3년 더 연장된다. 단 역세권이나 복합쇼핑몰에 출점하는 경우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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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지는 면세점 대전] 시내 면세점 ‘무한경쟁’전국시대
4월 29일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지역에 4개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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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빵집, 신도시는 ‘500m 규제’ 안 한다
앞으로 신도시·신상권 지역에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을 거리나 매장 수 제한 없이 출점할 수 있게 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23일 39차 회의를 열고 이달 말 중소기업적합업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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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리바게뜨·뚜레쥬르 신도시 출점 제한 해제
동반성장위원회가 골목 상권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출점 제한을 상당부분 해제했다.신도시ㆍ신상권에 대해서 기존의 ‘동네 빵집에서 도보 500m 이내 출점 금지’ ‘현 매장 수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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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차·IT·식음료 경쟁력 상승 전망
내년에는 자동차·정보기술(IT)·식음료 부문의 성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제품군별로 조사한 2016년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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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대형마트 전성시대] ‘소비 위축, 시장 포화, 모바일 성장’의 삼중고
[이코노미스트] 3년 연속 매출 감소에 영업이익률도 급감 … 1인 가구 증가 등 구조적 변화에 뒤쳐지기도 금융위기도 아랑곳없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대형마트가 부진의 늪에서 헤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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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늘려가는 한식 뷔페
CJ푸드빌의 한식 뷔페 브랜드 ‘계절밥상’이 오는 26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낸다. 계절밥상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매장을 내는 것은 2013년 7월 론칭 이후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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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2) 외식업계 - 외식업, 재계 2·3세의 각축장이 되다
[포브스 코리아] 재계 2·3세들이 한계에 다다른 기존 사업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에 주목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진입이 용이한 것도 진출 이유다. 이미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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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더 못 열라, 아웃렛 초긴장
지난 8일 오후 유명 백화점 A업체 임직원은 긴급회의를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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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스코, 홈플러스 매각 유보…본사 92개 점포 포기 등 구조조정 선택
국대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의 매각 여부가 다시 안개 속이다. 홈플러스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영국 테스코가 8일 오전(현지시간) 기업개선안을 발표했는데,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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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 16곳과 시·군지역 260여 곳에 모두 출점
씨유(CU)는 2012년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7000호점 오픈 기록을 달성했다. 편의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3점으로 전년보다 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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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여기 … 백화점입니다
공룡 모형들이 설치된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9층의 테마파크 ‘주라지’. 3967㎡(약 1200평) 규모의 공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 [사진 신세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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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무늬만 24시간인 커피전문점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24시간 영업체제로 본격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커피 전문점들이 겉으로는 24시간 영업을 내걸고 손님 수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를 시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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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우리 동네 마트 건물, 보험사가 주인이었네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대구 칠곡점. 이 4개 점포의 주인은 홈플러스가 아니다. 삼성생명을 포함한 보험사와 공제회 등 총 6개의 기관이 지분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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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빵집·편의점 거리 제한 8월 폐지
앞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간 거리 제한이 사실상 폐지된다. 지난해 여야 합의로 통과된 가맹사업거래법 개정안이 8월 14일 시행되면서다. 이에 따라 거리를 제한했던 모범거래기준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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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뒷돈, 실적은 부진, 공사장선 사고 … ‘3재 롯데’
“‘거화취실(去華就實)’이 총체적 위기를 맞았다.” 롯데쇼핑 신헌 전 사장이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한 지난 14일, 롯데 한 관계자는 그룹의 위기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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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뒷돈, 실적은 부진, 공사장선 사고 … ‘3재 롯데’
롯데의 여러 사업체와 브랜드가 몰려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의 전경. [중앙포토] 관련기사 근소한 지분 차이, 언제든 역전 가능 … 경영권 분쟁 여지 “‘거화취실(去華就實)’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