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 1000만원 있어도 못쓴다…울면서 불법알바 뛰는 K유학, 왜 [K유학의 그늘①]
전정숙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교양학부 교수)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국내 대학 전임교수가 된 사람으로 평택대에서 유학생 학업지도, 체류 관리 업
-
테러리스트는 난민 불인정·취소…한동훈 "법 근거 마련" 개정 추진
정부가 테러리스트처럼 국가안보와 사회질서에 우려가 되는 이들을 난민으로 승인하지 않을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법무부는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해쳤거나 해
-
"우리가 '작은 유령'이냐"…태국 '한국여행 보이콧' 불지른 그들
최근 태국에서 "한국 입국을 부당하게 퇴짜 맞았다"며 한국 여행을 보이콧하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출입국은 각국의 고유한 주권 사항이지만, 정부가 이런 논란에 대응하는 과정
-
미드미, ‘2023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행정사 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 :미드미 미드미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행정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법인 미드미에서는 행
-
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
인력난 업종에 외국인 고용한도 2배로…"노동시장 규제 혁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폐기물 분류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폐기
-
가지도 못한 韓학교에 연봉 넘는 돈 떼였다…베트남인 무슨 일
국내 일부 대학과 직업전문학교 등이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의 등록금을 장기간 환불해 주지 않고 버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대응이 어려운 데다
-
출산·접종기록 있어도 추적 어렵다..."불법체류 부모 그림자 아기"
경기 수원시 권선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출생신고서 견본. 손성배 기자 감사원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에 통보한 미신고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31세 중국 국적의 남성 S씨였다.
-
외국인 쿼터 30배 확대에…중기업계 “대환영하지만 임금체계도 바꿔야”
지난 4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2023 세계노동절, 강제노동철폐! 이주노동자 메이데이'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주 노동자의 체류와 임
-
"한국 이민? 대신 일본 간다"…베트남서 韓 1위→10위 밖, 왜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18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인력 송출업체 VXT에서 용접 실습을 마친 교육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노이=이영근 기자 “원래 한국에 가려 했는데…….” 지난달 18
-
외국인환자 2027년 70만명 목표…비자완화·비대면진료 개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오른쪽 건물). 중앙포토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7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비자 발급과 간병인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
경찰 폭행하고 달아난 가나국적 불법체류자…도주 7시간만에 검거
뉴스1 경찰관을 폭행해 다치게 하고 달아난 40대 불법체류자가 도주 7시간 만에 검거됐다.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가나 국적의 40대 남성 A
-
‘김학의 출금’ 이광철·차규근·이성윤 1심 무죄…검찰 “항소”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고검장)이 15일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수사 외압’ 관련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는 이 연구위
-
"'김학의 긴급 출금' 직권남용은 아니다"…'수사무마' 이성윤도 무죄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이 무죄 선고가 난 뒤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1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조치는 위법하지 않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법원은
-
[속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이광철·차규근 무죄…이규원 일부 유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왼쪽부터) 이규원 검사,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뉴스1 ‘김학
-
아이 유학비 송금 편해진다…연 5만 달러 외화송금 사후 신고
지난 10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명동 거리 환전소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화를 송금할 때 ‘연 5만 달러’ 문턱이 사라진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 개
-
반환점 3위로 돈 도로공사, 캣벨 영입으로 반전 기대
도로공사가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캣벨. 사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승부수를 던졌다. 새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을 영입했다. 도로공사
-
[속보] 檢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외압’ 이성윤 징역 2년 구형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지난 10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
-
"여자 옷 입어 체포"…박해 피해 韓 온 무슬림 트랜스젠더 운명 [그법알]
컷 법원. ━ [그법알 사건번호 100] "여자 옷 입었다고 체포됐다"…박해 피해 한국 온 무슬림 트랜스젠더 말레이시아인 A씨는 지난 2017년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
엿새동안 동해 뜬 러시아 요트 5척…탈출러시 '중간 기착지' 되나
최근 러시아 요트 5척이 잇따라 국내 입국을 시도하자 출입국관리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 여파로 시작된 탈(脫)러시아 행렬의 일부일
-
징집 피해 요트 타고 韓 온 러시아인들…한동훈 "원칙대로 조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 이후 징집
-
요트 타고 한국 왔다 '러시아 대탈출'..."23명중 21명 입국금지"
지난 1일 부산항에 입항 예정이었으나 여행목적이 불분명해 승선원 10명 전원에 대해 입국이 불허된 요트. 해당 요트는 지난 11일 출항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 러시
-
불법체류 외국인 '무기한 구금' 바뀌나…또 헌재 심판대 올랐다
지난 2월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5주기 추모 기자회견에서 화성외국인보호소 고문피해자 M씨 및 참석자들이 보호소의 반인권적 행태를
-
이규원 반박한 봉욱 前 대검 차장 "김학의 출금 지시 안해"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현 변호사)가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출국금지를 승인하거나 지시한 바 없다"고 증언했다. 이는 "봉 전 차장의 결정에 따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