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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확진자 방에 갇힌뒤 나도 확진···동부구치소 이랬다"
동부구치소, 북도 창문 여는 순간 하나되는 구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kim@joongang.co.kr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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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재범 위험률 76%” 지금 안산은 CCTV 설치민원 폭주
안산시 내 한 공원에서 화장실 점검에 나선 안산시 자율방범연합대원들. 안산=채혜선 기자 12년 전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했던 조두순(68)의 출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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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뒤지고서야 알았다, '그놈'이 옆집에 산다는 것을
지난달 초 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 사는 직장인 양모(29·여)씨는 새벽에 울린 도어록(전자식 문 잠금장치)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누군가 문밖에서 번호를 누르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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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4년 전 청탁한 재판은 지인 아들 강제추행 미수 사건
서영교. [뉴스1] 현직 국회의원이 4년 전 국회로 파견 나온 판사를 불러 지인 재판을 청탁했다는 과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6일 중앙일보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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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영교 청탁 재판은 강제추행 미수 사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은 우산 이미지 사진 [뉴스1] 현직 국회의원이 4년 전 국회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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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소년 일으킨 따뜻한 손길 … 15년째 300여 명 꿈 찾아줘
올해 범죄예방자원봉사상 대상은 박상규(46)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장이 수상했다. 법성포 굴비 등 수산물을 시중 백화점에 납품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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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전 남편 납치·살해 사건 전말…청부범죄 실태
[앵커] 지난 4일, 문화계의 주목을 받던 한 공연예술가가 대낮에 납치 살해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피아니스트인 전 부인이 범인으로 체포돼 충격을 줬습니다.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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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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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분의 1이 출소자 … 봉제공장 ‘사장님 천사’
하종진 연지어패럴 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버스’ 안에서 수감자 출신 서모씨와 채용계약을 하고 있다. 하종진(52) 연지어패럴 대표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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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노려 양어머니 청부살해한 패륜아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년간 자신을 키워준 양어머니 유모(70)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이모(34)씨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를 살해한 박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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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는 게 범죄 예방 지름길”
■ 국민훈장 모란장 민병오 조양모방 회장 “시간을 두고 가까이서 가족처럼 대해야 마음을 열게 돼요.” 4일 ‘건국 60주년 기념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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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훈장·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 정부 포상 수상자들이 법무부 김상희 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본사 한남규 수석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춘식 기자] 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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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출소자 44인의 '큰 사장님'
"내게 직장이 생기다니 꿈만 같네요…. " 25일 오후 4시 인천시 신흥동 대형자동차 정비업소인 화물터미널상사. 임헌영(林憲榮.54)사장으로부터 막 "월요일부터 나오십시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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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삶들에 포근한 그늘…/본사주최 보호선도대상 받은 김상현씨
◎「인간상록수」 40여년/돌봐준 출소자들 아버지로 모셔/불우청소년 2천명도 무료 교육 『제가 보살펴준 출소자들이 다시 비뚤어지지 않고 건실하게 자립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기몫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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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제소자에 히로뽕 전달”/서울구치소
◎2명이 세차례 걸쳐 90g 건네줘/출감재소자 폭로… 검찰 수사착수 서울지검 특수2부 박광빈검사는 21일 서울구치소 교도관들이 재소자들에게 히로뽕을 넣어주었다는 출소자의 제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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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벗은 청년 목격 특수전과자를 수사
제일은행 남대문지점 권총강도사건 수사본부는 28일 새로운 목격자들과 시민신고 내용을 종합, 3명의 범인가운데 8·15특사나 소년원 출신전과자가 있을 것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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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종류등 집중수사|중림동 골목서 새목격자 나와
제일은행남대문지점 3인조권총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범인들이 낙천교를 지나 서울세관앞 서대문구중림동 여관골목쪽으로 가는 것과 영등포행 시내「버스」를 타는것을 보았다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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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총 화약 판명
경찰은 사건직후 서울시내 경찰관 2천9백1명을 동원, 1천3백84개소의 검문검색을 벌였으나 전도용의자 75명·폭력배8명등 형사범83명을 검거했을뿐 사전해결의 도움이 될만한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