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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주식부자 아이에게도 아동수당 준다?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 검찰의 ‘적폐 수사’로 놀랄 만한 일들이 드러나고 있다. 분노와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그렇다고 박근혜 정부의 정책이 다 적폐는 아니다. 복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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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주당 60시간 근로, 유럽인 보기엔 크레이지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 소장 "한국의 주당 근로시간이 60시간이라고요? 유럽인이 보기에는 크레이지(crazy·미친)입니다.”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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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당 근로시간 60시간, 크레이지?"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 소장 "한국의 주당 근로시간이 60시간이라고요? 유럽인이 보기에는 크레이지(crazy,미친)입니다."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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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동수당, 준다니 고맙지만 …
한애란 경제부 기자“아이가 태어나면 통장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가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을 신청해. 월 20만원이니까 기저귓값은 충분히 될 거야.” 첫 출산을 앞둔 후배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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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아동수당에 고교무상교육까지…재원조달이 관건
경기도 양평의 개군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다. 19일 문재인 정부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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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먼저 추진하겠다는 복지 공통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 표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유한국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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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나서야
25일 낮 서울의 한 유명 산부인과 병원 대기실. 좌석 12개가 텅 비어 있고 TV에서 나오는 야구 중계 소리만 요란하다. 병원의 한 직원은 “예전에는 외래진료를 보려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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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절벽 현실로 올해 신생아수 36만명선도 위태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사상 최저인 36만 명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15년 만에 신생아 수 40만 명 선이 붕괴되는 것이다.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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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육 공약에 아이 없다, 엄마표 얻을 공약만 있다
"대선 후보들의 유아 교육·교육 공약에 정작 주인공인 아이들이 없어요."2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이런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유아교육·보육혁신연대가 주최한 대선공약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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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엄마표' 놓고 보육공약 대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4일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엄마 표심 잡기’ 대결을 벌였다. 이날 오전 문 후보가 먼저 “아이를 키우는 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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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月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정책 공약 발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육아 정책 관련 7가지 공약을 내놨다.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0세 아동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과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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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5년 전엔 새정치,이젠 문재인만 말해"
대선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바로 뒤에서 쫓는 추격자는 계속 바뀌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촛불정국에선 이재명 성남시장, 반 전 총장 사퇴후엔 황교안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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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프랑스는 어떻게 해결했나...머리 맞댄 한불클럽
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다. 고령화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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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약은 중부담-중복지, "책임지는 국가"
바른정당은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원내 4당 중 가장 먼저 당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유승민 후보의 연설 장면. 오종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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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초·중·고생 자녀에 아동수당 도입…재원은 정부가 마련”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6일 초·중·고교생 자녀 1인당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도입하고 3세 미만의 영아 양육 수당을 두 배 이상 인상하는 내용의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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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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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기 울음, 33년 만에 가장 컸다…난민 늘고 일·가정 양립 지원한 효과
지난해 독일 출산율이 1.5로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출산율은 2014년 1.47에서 지난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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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혼인신고 동시에 전입신고·전세 확정일자 확정…고속도로 통행료 한번에 해결
내년부터 결혼하는 새내기 부부들은 혼인신고 만으로 전입신고 및 전세입자 확정일자 확정, 각종 우편물 주소지 변경 등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자동으로 받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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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프랑스·일본 출산 늘린 아동수당, 도입 여부 고민해볼 때”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1·2차 저출산·고령사회대책 90여 가지에 85조원을 썼다. 3차 대책(2016~2020년)에서는 가짓수가 79개로 줄었다. 먹을 게 별로 없는 종합선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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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월 10만~30만원 아동수당 신설” 연 15조원 필요…재원 마련 놓고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수당’을 꺼내 들었다. 만 12세까지의 아동에게 매달 10만~30만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재원이 연간 15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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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기국회 성적이 제3지대론 소멸 여부 결정”…"남들보다 3배 노력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국민의당이 9월 정기국회에 사활을 걸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우리를 흔들려고 하는 ‘제3지대 통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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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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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페논 대사 “인구 변화 보려면 최소 20년, 일관된 정책 중요”
국회 저출산극복 연구포럼(공동대표 양승조·윤소하 의원)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파비앵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프랑스 출산율 해결책, 출산친화적 정책과 포괄적 양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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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초, 성년식 때까지 육아 품앗이…해남군, 초등학교까지 돌봄 시스템
전라남도 해남군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섬마을 이센(伊仙)초(町·한국의 동과 비슷)는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는 동네다. 해남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2.43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