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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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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떨어뜨리려 나왔다”…이정희 수준 참 어이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5] 유료 전용
2012년 8월 20일 나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5년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는 피말리는 박빙의 승부였지만 이번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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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간판 즐비했던 서촌 세종마을, 영어간판 늘어났다. 왜?
9일 오전 찾은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세종마을 초입. 파리바게뜨, LG유플러스 등 원래 영어인 브랜드 명이 한글로 표기돼 있다. 이영근 기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찾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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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안함 자폭논란ㆍ자진출두ㆍ도발적 언행 이어진 한주(5~10일)
6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우크라이나 전쟁 #PGAㆍLIV 합명 #한국,UN 비상임이사국 선출 #현충일 #이래경,천안함 자폭 논란 사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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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 790대 운행, 대중교통 '최소 배차 간격' 운행
12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 관계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용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시험 지구별로 배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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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이춘희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춘희(63·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최종 개표결과 유효 투표의 71.3%라는 압도적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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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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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 자리서 3대 72년…하루 3시간만 여는 꼬리찜 전문 ‘순흥옥’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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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먹자골목 맛있는 지도] 300m 골목에 가게 100곳…소박해서 더 트렌디한 서촌 끝자락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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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의 경제학] 짓지 말고 고쳐 쓰는 게 이익
리모델링은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대지부터 새로 조성하는 재건축과 달리 건물 뼈대를 비롯한 일부를 남겨두고 고치는 방식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던 각종 규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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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거닐던 옛길 사이, 오직 여기서만 만나는 작은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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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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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같은 옛 골목, 희망 출구 그린 두류동 주민
지난 5일 대구시 두류동 ‘미로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벽화를 보고 있다. 이곳 골목 600m에는 타일을 붙여 만든 벽화가 이어져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야, 저기서 사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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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전 1위는 맷돌에 녹두 갈아 즉석에서 부쳐 먹는 곳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추정임(왼쪽) 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빈대떡을 부친다. 명절이면 시장 끝까지 길게 줄이 늘어선다. [김경록 기자]江南通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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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전 1위는 맷돌에 녹두 갈아 즉석에서 부쳐 먹는 곳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추정임(왼쪽) 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빈대떡을 부친다. 명절이면 시장 끝까지 길게 줄이 늘어선다. [김경록 기자]江南通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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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서울] 이곳에 가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
서울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첨단 도시이자, 역사의 현장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 같은 도시이다. 그래서 서울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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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통카드로 철도 이용, 세종시엔 혁신학교 5곳 열어
대전에서만 사용하던 교통카드(한꿈이)로 철도와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9월에는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도로가 새로 뚫린다. 올해 충청과 강원 지역에서 달라진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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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일제시대 ‘집장사 한옥’ 붐 … 진정한 한옥은 점차 밀려나
‘한옥은 포근하고, 화목하며, 감각적이고, 과학적이며, 신기한 집’(임석재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이라고 했다. 강렬한 한옥 예찬이다. 하짓날 태양의 남중고도(南中高度)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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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일제시대 ‘집장사 한옥’ 붐 … 진정한 한옥은 점차 밀려나
1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독립운동가 김대락 선생의 고택인 ‘백하구려’ㅁ자형 한옥. 1907년 이 지역 최초로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를 개교했던 유래가 있는 집이다.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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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교육감에 당선된 두 친구에게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지자체 선거는 절묘한 무승부로 끝났다. 비록 표심이 홍동청서(紅東靑西)로 분할되기는 했으나 제발 싸우지 말고 타협정치를 하라는 유권자의 주문이었다.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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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상가 방이동·일산에 모였다
[권영은기자] '상권을 알면 돈이 보인다'. 주택시장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상가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는 달리 값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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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3대 호재, 얼어붙은 주택경기 불씨 지필까
[이원호, 이태경 기자] 세종시가 1일 마침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정식 출범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의 알파돔시티 개발도 본격화했다. 두 곳 모두 서울 근교와 중부권의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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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경기, 하반기 3대 호재로 불씨 지핀다
세종시 공식 출범을 이틀 앞둔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의 세종시 ‘세종 힐스테이트’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장했다. 방문객들이 직원의 분양 안내를 듣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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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번 옷 갈아입는 500년 가문 지킴이 … 강남 명문가 종택 ‘필경재’를 찾아서
광평대군(세종대왕의 5남)의 후손이자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녹천 이유의 11대 종손인 이병무(68)씨. 그는 하루 네 번 옷을 갈아입는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종택 ‘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