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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새로 짠 축구협회…문체부 차관 출신 김정배 부회장 중심 재편
축구협회 신임 이사진 명단을 발표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뉴스1 승부조작 등 잘못을 저질러 징계 중인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했다가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대한축구협회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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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호 충돌…손흥민 트레이너 저격에, 협회 "자격증 없다"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개인 자격으로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회복에 도움을 준 트레이너가 대한축구협회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협회가 해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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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50만원 VS 15억' 월드컵 최고 가성비 "돈으로 살 수 없는 군인정신 있다"
프로축구 군인 팀 김천 상무 공격수 조규성(오른쪽)과 권창훈이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둘은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김천 상무] “페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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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밀고 손흥민 끌고…두 사나이 뭉친 이란전은 신기록 잔치
파울루 벤투 감독(오른쪽)과 손흥민은 24일 이란전을 통해 각각 의미 있는 기록 작성에 나선다. [뉴스1]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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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 삼킨 태양의 아들, 이근호
13년 만에 대구로 돌아온 이근호. 30대 중반이지만 체력과 투지는 여전하다. [사진 대구FC] 프로축구 대구FC 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공격수 김대원(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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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의 울산, 세계 무대 통할까
지난달 끝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울산 현대 선수단 모습.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AP=연합뉴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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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회, "선수 동의 없는 임금삭감 반대"
지난 6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2차 이사회 모습. [사진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선수들의 동의 없는 임금 삭감은 절대 반대다.” 이근호(울산 현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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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그 ‘강등 전도사’ 김보경, 국내선 우승 해결사
2005년을 끝으로 K리그 우승이 없는 울산. 김보경이 14년 만의 우승에 앞장선다. [사진 울산현대] 프로축구 울산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30)은 축구계의 ‘김별명’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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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은? 형들에게 물어봐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팀의 맏형 뻘인 베테랑 선수들이 나이를 잊은 듯, 연일 맹활약 중이다. 득점과 도움, 심지어 수비까지, 영양가 높은 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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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가장 먼저 앞지른 건 축구였다
14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에서 1954년 첫 한·일전 사진들이 전시됐다.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 경기장에서 최정민(왼쪽 둘째)이 일본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를 뚫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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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만들어 주세요" …정정용 감독 초등학교 후배들 손편지
13일 대구 동구 신암초 5학년 학생들이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에게 쓴 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선배님 화이팅! 꼭 우승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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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히딩크 연봉 30억 영입 제안 … K리그도 일 좀 합시다”
━ [스포츠 오디세이] 조태룡 강원 FC 대표의 도전 조태룡 강원 FC 대표는 ’뮤지컬이 최고의 융복합 문화 콘텐트였다면 축구는 여기에 첨단 IT 기술까지 더해진 극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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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맨쇼’로는 4년 뒤에도 어림없다
한국축구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 한사람에게 의존해선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난달 18일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드리블을 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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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탈장수술 3번...독일 의사는 후회할까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한국축구대표팀 오른쪽 수비수 이용.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상 투혼을 불살랐다. 김경록 기자 "찢어지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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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된 기름손 … 러시아 8강행 이끈 ‘야신의 후예’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2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몸을 던져 스페인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개최국 러시아는 ‘거미손’으로 거듭난 아킨페예프를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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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빠진 독일전, 독일파 듀오가 메운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구자철(사진 아래)과 손흥민이 F조 조별리그 독일과 최종전에서 부상 중인 기성용의 공백을 메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둘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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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2010년처럼' 한국 축구 역대 월드컵 첫 경기 돌아보니...
황선홍은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첫골을 뽑아냈고, 유상철은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부산 하늘 아래 축포를 쏘아올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 첫 경기 폴란드전 당시 선제골을 넣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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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날두처럼 빈틈 뚫어라 … 한국, 이란처럼 막아라
B조 포르투갈과 이란은 전략을 잘 세워 각각 스페인과 모로코를 비기거나 이겼다. 프리킥 골을 넣고 있는 포르투갈의 호날두. [AP=연합뉴스] 지난 16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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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1위는 이영표-이광용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KBS가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제공 KBS]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중계를 맡은 국내 지상파 3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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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m83cm 손흥민 발은 255㎜ … 역사를 쏜다
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울퉁불퉁한 발. [중앙포토]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6·토트넘)은 발이 작다. 키가 1m83㎝인데, 축구화는 255~260㎜짜리를 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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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개막전 무패' 러시아는 월드컵 역사를 이을 수 있을까.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훈련에 임하는 러시아 축구대표팀 선수들.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인 개최국 러시아는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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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직원, 군인, 치과의사, 난민...러시아에 모였다
지난 7일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울려펴지자 축구대표팀의 군인 홍철과 김민우, 현역 경찰 주세종(맨 오른쪽부터 순서대로)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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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언론 “첫 경기 상대 한국의 비밀 병기는 이승우”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승우. [뉴스1]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 스웨덴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20ㆍ헬라스 베로나)를 한국전 요주의 인물로 꼽았다. 스웨덴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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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잘려나간' 신태용호, 더이상 부상자는 안된다
황선홍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출국 직전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골키퍼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중앙포토]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 양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