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 자금 끌어들여 수백억대 부당이득…검찰, 부정거래 사범 기소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의 모습.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라임)의 자금을 끌어들여 부정거래를 벌인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
-
美 하루평균 확진 30만명 또 새기록…항공대란 등 인프라 흔들
한 여행객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오미크
-
핵심질문 얼버무린 김진욱...공수처 ‘대선의 늪’ 빠졌다 [view]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의 야당 대선 후보 및 국회의원 등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한 현안 질의에
-
내년 위험 낮은 시설부터 방역패스 해제…3월까지 3차 접종 마무리
정부가 내년 3월까지 대다수 국민의 3차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환자를 관리할 동네의원을 300곳까지 늘리고 확진자 1만명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병상인 모듈형 병
-
"父 14번 찔러 살해한 그놈, 20년형에 항소…사형 내려주세요"
서울동부지법. 연합뉴스 지난 5월 발생한 천호동 ‘묻지 마 살인’ 피의자가 법원에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감형된 것이다. 이에 피해자 유족은 “20
-
日까지 튄 공수처 통신조회…아사히 "자사 기자 조회 해명하라"
일본 아사히신문이 공수처가 자사 소속 한국인 기자의 통신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히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사진은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모습.[연합
-
[이상언의 시시각각] 고쳐 쓸 수 없는 공수처
이상언 논설위원 “어릴 때는 언제나 박정희 대통령이 대통령이었어요. 아홉 살 때부터 스물일곱 살 때까지. 저는 사실 뭐 대단한 운동가도 아니었고 잡혀간 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데
-
세계 기업, 올해 사상 최대 ‘돈잔치’ 1경4358조원 모았다
쿠팡이 미 뉴욕증시에 상장한 지난 3월11일,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뉴욕증시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AP=연합뉴스] 1경4358조원. 주식과 채권 발행, 신규 대출 등으로 올해
-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언론자유 위해 계속 추적 보도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2월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회의는 28일 열렸다. 이메일로 각자 의견을 보낸
-
박범계, 민간 사찰 논란 공수처 두둔 “수사 노하우 지원, 검사 파견도 검토”
박범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언론·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쨌든 영장에 기초한 집행”이라며 “법무부·검찰이 축적한 수사 노하우로 도울 수 있
-
공수처, 윤석열·김건희 통신자료 뒤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방위적인 통신자료 조회로 촉발된 불법 사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엔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
바닷가 화장실에 갓 출산한 영아 유기한 20대 붙잡혀
강원 고성의 공중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유기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강원 고성의 바닷가 공중화장실에 아기를 출산한 뒤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BTS 악플러 추가 고소 "손해배상 끝까지 받을 것, 선처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악플러를 추가 고소했다. 빅히트뮤직은 악플러에 대한 형사 처벌 이
-
쿠팡·리비안이 이끌었다…올해 기업 자금조달 1경원, 사상최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쿠팡이 상장되는 걸 앞두고 NYSE 건물에 게양된 쿠팡의 로고와 태극기.[사진 쿠팡] 1경4358조원. 주식과 채권 발행, 신규 대출
-
오미크론 변이 3~4시간이면 확인…"검사량 증가해 확진자 늘 것"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첫 환자 발생 28일 만에 누적 감염자가 600명에 다가섰다. 앞으로 감염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PCR(유전자 증폭
-
40분 '광란의 질주'에 실탄 11발 쐈다…범인 붙잡고 보니 [영상]
경찰이 차량으로 도주행각을 벌인 조직폭력배를 실탄으로 제압했다. 당시 이 조직폭력배는 마약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울산남부경찰] 경찰이 차량으로 도주행각을 벌인 조
-
尹 "대장동 뭉개는 文정부 겁도 없다…독재도 이렇게는 못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튜브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현 정부를 비판했다. 수사에 진척이 없다는 점을
-
검찰, ‘부동산 투기 의혹’ 송병기 전 울산 경제부시장 구속기소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검찰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구속기소했다. 29일 울산지검 공공·부패범죄전담부는 송 전 부시장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인’ 징역 30년에 검찰·피고인 모두 항소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감금하고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지난 6월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뉴스1
-
장모에 성관계 요구…영아 살해범 '사이코패스' 판정 부른 행각 [사건추적]
━ 40점 만점에 유영철(38점)이 가장 높아 “정신병적 특성으로 인한 재범 위험성이 높고, 성범죄 재범 위험성도 높다.”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살
-
5년전 '불법사찰' 규탄하더니…"공수처 신생팀" 되레 감싼 與
12월 28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통신자료 조회 등을 통해 기자 130여명을 포함해 언론·학계·야당 정
-
청약통장·분양권 거래로 4년간 77억원…부동산 조직 일망타진
수원지방검찰청. 뉴스1 청약통장과 분양권을 불법 매매해 77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수시로 업체 이름 등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
집에 가겠다는 여친 때리고 청주서 서울까지 차 몰고 온 30대 체포
차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3시간 동안 차에 태워 청주부터 서울까지 이동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 27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21일 새
-
티격태격 첫째·둘째, 어쩌죠? 부모는 심판 아닌 사회자가 돼라 유료 전용
■ 「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형제자매 관계에서 중요한 건 아이의 기질이다. 기질엔 3가지가 있는데, 어려운 아이, 쉬운 아이, 느린 아이다. 아이들 중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