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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이벤트
하나투어 ‘일본 스키여행’ 하나투어는 스키와 온천욕을 함께 즐기는 ‘일본스키특집’ 기획전을 마련했다. ‘미야기자오 스키 상품’은 자오 스미카와 스키장에서 수빙 사이를 통과하는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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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 여행 특집 ② 골드맘을 위한 쇼핑 가이드
“없는 것 없다”쇼핑 천국 바로 그곳 만물상 같은 노점상 좌판, 세계적 명품이 빼곡한 쇼핑몰, 화려한 쇼윈도와 귀를 솔깃하게 하는 세일 문구들. 명불허전, 소문 그대로 홍콩은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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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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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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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빵 첨가제서도 멜라민
건빵 제조에 첨가제로 쓰이는 탄산수소암모늄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말레이시아로 수출된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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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Life] 뜻밖의 이혼, 화상의 상처 딛고 일어선 ‘복길이엄마’김혜정
살다보면 항상 맑은 날만 있을 수 는없다. 쨍하고 해가 뜨는 날이 있으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복길이엄마’로 유명한 탤런트 김혜정은 자신을 춥게 만드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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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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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병, 전투 위치로!”
군에 복무하면서 가장 선호하는 자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PX병’이 없어진다. PX(Post Exchange)는 군 부대 내에 운영되는 작은 매점으로 장병들의 추억이 적잖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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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소증 세대와 촛불 세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1970년대에 실존했던 흑인 범죄조직 두목 프랭크 루커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도입부에 주인공 프랭크(덴젤 워싱턴)가 보스로 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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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벽만 보고 살다 가서야 …”
스웨덴 스톡홀롬시 노인시설 솔베르야에서 중증 치매환자 아르네가 운동치료사 제니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배급표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진행을 늦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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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세계 골목길 산책 /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게으른 산책자의 도시’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 그는 “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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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 방문 만찬상 ‘고향의 추억’이 듬뿍
교황 베네딕토 16세(81)가 15~20일 미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두 차례 받은 만찬 식탁에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고향에 대한 추억’이었다. 미국의 ABC방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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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우리집 표’ 간식
식품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홈메이드’ 간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재료값 인상으로 외식비용이 늘어난 것도 ‘엄마표’ 간식을 생각나게 하는 요인이다. 가전 전문점이나 인터넷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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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 과자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회사는 1945년 설립된 해태제과다. 그해 국내 최초의 제과인 연양갱을 선보였다. 과자 붐이 본격적으로 인 것은 70년대다. 산업화로 인한 인스턴트 식문화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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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옥죄던 제복의 유산
근대는 성장하는 세대의 신체를 유니폼 안에 가두었다. 옷은 이들을 구별 짓는 가장 뚜렷한 장치였다. 이는 선망이자 동시에 억압이었다. 제복 속에 들어 있는 몸은 곧 제국에 봉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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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콜릿 사러 남대문 간다!
초콜릿은 이제 어느새 간식거리라기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이 돼 버렸다. 사실 그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19세기 말 영국의 캐드버리 사가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선물용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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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배짱영업 “아, 옛날이여”
4년여 전 전남 영암군에 문을 연 아크로 컨트리클럽은 회원 500여 명에게 입회 보증금을 반환한 뒤 대중(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이용 요금(18홀 기준)을 주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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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아 떠나는 환상여행
동화극 ‘파랑새’1월 9일(수)~20일(일) 세종M시어터화~목 오후 2시, 금~일 오후 2시·5시(월 쉼)문의: 02-396-5005, 02-762-7272‘행복은 멀리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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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생강빵 크리스마스 하우스
둘째를 낳고 1년간 육아휴직을 했어요. 무작정 집에서 지내는 게 불안해 몸조리가 끝난 뒤엔 잠시 짬을 내 빵 만들기를 배웠지요. 한번은 유명 호텔 제과장의 특별수업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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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상자”를 열면 로맨틱한 겨울이 찾아온다
레저 전문 그룹 “라미드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라마다 서울 호텔, 라마다 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이 연말을 맞이하여 이색적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른바 ‘비밀의 열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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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듀! 옛날 극장이여! 비 줄줄 내리는 화면이 내 인생 교과서
추억의 단관극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단관극장인 드림시네마(옛 화양극장)가 재개발 계획에 따라 내년 중 모습을 감출 예정이다. 요즘 지방에서도 단관극장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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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고 즉석 가족신문
어린이와 함께 나온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중앙일보는 무료 가족신문 만들기를 진행한다.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A4 용지에 나눔장터 기사와 함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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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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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머금고 사는 그들
‘헤르만 하우스’에 있는 정원. 녹음이 우거지면 가든 파티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전원에서 ‘햇살’ 하는 사람들 벼룩시장은 주변에도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단지 내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