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친구가 보낸 배 한 궤짝|철도탁송 중 2kg 줄어

    서울영등포구 신길 동90 한태빈씨(40)는 23일 시골서 철도화물로 보낸 청과물의 일부가 운송도중 없어진 것을 발견, 철도당국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고발했다. 한씨에 따르면 그의

    중앙일보

    1972.09.23 00:00

  • 한가위

    22일은 가을의 명절 한가위. 햅쌀로 빚은 송편과 햇과일을 정성 들여 차려놓고 선조에 대한 차례와 성묘로 1년의 풍요와 평안을 감사 드리는 날. 공휴일이자 평균 섭씨 19도로 성묘

    중앙일보

    1972.09.22 00:00

  • 상가따라 기복 심한 추석경기

    올해 추석경기는 시장·상가 등이 심한 불황에 허덕이는 반면 일부백화점은 호황을 보이기도 했다. 신세계의 경우 추석을 2일 앞둔 20일 현재 매상 액이 작년 추석 특매기간 중의 총

    중앙일보

    1972.09.21 00:00

  • 신문협서 전방위문|「비닐」장판을 전달

    한국신문협회 신범식 회장·홍진기 부회장 등 이사 일행은 19일 이민우 육군참모차장의 안내로 중동부전선○○사단을 방문, 전방 막사 온돌에 쓸 「비닐」 장판 1트럭분(1천3백m)을 추

    중앙일보

    1972.09.20 00:00

  • 추석 장보기의 요령

    8·3 긴급경제조치, 두 차례의 물난리 등의 어수선함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추석명절을 맞게됐다. 추석은 오곡이 익는 가을철에 맞는 명절이라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풍성한 때. 회

    중앙일보

    1972.09.19 00:00

  • 한산한 추석시장...물가만 올라

    추석(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19일 서울시내 동대문시장 등에서는 추석수요품목인 햇밤이 5홉에 1주일 전에 비해 2백원씩 뛰어올랐고 쇠고기 값도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상가에 자금 안 풀려 품목 따라 물가기복

    【광주】8·3조치이후 광주·목포·여수 등지에서는 사채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추석을 앞둔 요즘 중소기업체의 대부분이 추석자금을 은행창구에만 의존, 하루 평균 대출신청이 50건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앞으로의 사태 양파 책임”

    『산림청 직원은 일제 때부터의 사방법에서 빨리 탈피, 새로운 공법을 익혀 산사태를 예방해야겠다.』 18일 하오 영남지방 수해시찰을 한 박정희 대통령은 나무가 많은 곳에서도 산사태가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추석경기 타진|8·3 조치·수재 등 잇단 충격 속에 맞는…

    당국은 중소기업지원자금 2백억 원 등 모두 7백89억 원의 추석자금을 방출하고있으나 이 돈이 아직 시장의 수요로 전환되지 않은 탓인지 상가의 경기는 작년의 70∼80%선에 머무르고

    중앙일보

    1972.09.18 00:00

  • 「대화」를 튼 「대화 1년」 팽팽한 신경전… 「남북의 입」을 줍는다

    남북적십자회담은 3백 65일을 끈 가파른 대화의 고빗길을 넘어 본회담의 문턱에 다다랐다. 이어질 듯 끊기고, 끊길 듯 이어지던 끈질긴 대화는 마침내 26년 동안 철옹벽으로 굳은 남

    중앙일보

    1972.08.12 00:00

  • 「금융공신」 먹칠한 기록적 수뢰

    홍룡희 전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고위간부들의 거액수뢰사건은 수뢰액수로 따져서 지금까지의 증거상 기록을 깨뜨린 최고액수이었고, 공신력을 앞세워야 할 은행계 부정사건이었다는 점

    중앙일보

    1972.03.10 00:00

  • (20)구두쇠 사장의 온정철학|서울 신일 공업사 김희경

    구두쇠처럼 벌어 알뜰히 쓴다는 구두쇠 정신으로 사업을 벌려오기 10년 서울 신일 공업사 사장 김희경씨(59·성동구인창동14의2)는 자신의 기업을 이제 1억원 대규모로 튼튼히 확장했

    중앙일보

    1972.02.21 00:00

  • "아듀" 71년|세모의 거리

    세모. 1971년을 보내고 새해로 넘어가는 여울에 선다. 서울역을 비롯,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귀성인파가 밀리기 시작했고, 백화점과 시장에는 한해동안의 따뜻했던 정을 나누려는 선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추석은 잘 쇠었습니까" 남북적3차 회담

    【판문점=최규장 기자】『추석 잘 쇠었나요.』『산소에 갔다왔죠.』추석인사로 만난 6일의 판문점은 낮12시47분부터 20분 동안 한때 잔치가 벌어졌다. 이날 북괴 측의 제의로 잠시 쉬

    중앙일보

    1971.10.06 00:00

  • 파월군에 추석선물

    1일 원호처는 추석을맞아 태권도복 1만1백50벌과 사과·수건·오락기구등을 육군제3군단을 비롯, 각군부대및 파월국군에 전달, 장병들을 위로했다.

    중앙일보

    1971.10.01 00:00

  • 추석 간소하고 오붓하게

    요즘은 특별히 차례를 격식 따라 요란스럽게 지내기보다 간소하고 성의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공휴일에 맞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오붓하게 지내는 날로, 음식이나

    중앙일보

    1971.09.29 00:00

  • 불경기…추석시장

    추석(10월3일)이 한 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보기 드문 불경기의 계속과 치솟기만 하는 물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26일 현재 각 시장의 경기는 별로 눈에 띠는 것이 없고 선

    중앙일보

    1971.09.27 00:00

  • 청운 양로원 위문

    선일 국민교 합창 단원 1백여명은 24일 하오 2시 시내 청운동 청운 양로원을 찾아 추석 놀이 노래로 재롱을 선사했다. 이선룡 교장의 인솔로 간 이들 합창 단원은 시루떡과 비누·타

    중앙일보

    1971.09.25 00:00

  • 추석 허례 삼가라 전 공무원에 지시

    김종필 국무총리는 24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이나 국영 기업체 임직원들은 상호간 또는 외부 사람과의 선물 교환을 삼가라고 지시했다.

    중앙일보

    1971.09.25 00:00

  • 역광선

    추석, 선물 교환 등 허례허식 삼가라. 절대 안된다는 말씀인지, 조금은 하란 말인지. 독서주간목표. 취직할 때 취미=독서라 기입한 자 만화라도 1권은 반드시 독파할 것. 난동순경

    중앙일보

    1971.09.25 00:00

  • 역광선

    오늘도 34도, 불쾌지수 82·7. 인간끼리 10m 이내 접근 말 것. 추석 고비로 물가 뛸 기세. 등골이 섬뜩하고 머리가 쭈삣 하죠, 복중 선물. 법관 스스로 자세 확립. 고걸

    중앙일보

    1971.08.04 00:00

  • 전주 지법 12명 사표

    【전주】전주 지법 채명묵 부장 판사 등 전주 지법 관내(군산·정읍 지청 포함) 12명의 판사들은 2일 하오 전주 지법에서 모임을 갖고 사법권 독립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는 더

    중앙일보

    1971.08.03 00:00

  • (277)담 없는 기쁨의 여울…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항상 향수에 잠기게 되는 버릇이 있다, 그것은 내게 가장 즐거웠던「크리스마스」가 역시 40년 전 고향인 시골에서 보내던 때를 회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당

    중앙일보

    1970.12.24 00:00

  • 직업소년 추석선물, 서부지구 선도 위서

    서부경찰서 관내 서부지구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이현수·37·서울농협 감사)는「명절 함께 보내기 운동」을 벌여 추석날에 관내의 구두닦이 등 불우청소년 1백여 명을 회원 집에 초대,

    중앙일보

    1970.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