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억 들인 '밤의 도시'…뉴욕 안 부러운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인천은 국내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다. 기존에도 밤마실 즐기기 좋은 곳이 많았지만 2025년까지 더 멋진 밤의 도시로 거듭난다. 이달 7~29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빛의 도시
-
어휘력 키우려면 이곳 가라…‘국어 교과서’ 집필자의 비결 유료 전용
어휘력은 문해력의 근간이자 학습 능력의 기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초등학생 시기(만 6~11세)부터 어휘력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다. 스스로 글을 읽고, 학습을 통해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이경자 기획초대전 진행
야습관조_근원-230708, 100x100cm, 순지에 수묵담채, 2023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5일부터 22일까지 오랜 시간 동안 근원적인 생명의 존재와 질서를 습지대를
-
167년 만에 다시 만나는 김정희, ‘전정우 추사전’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를 20년간 연구한 서예가 전정우의 개인전이 4일 열린다. 사진은 ‘계산무진’. 추사의 작품을 전정우가 재해석했다. [중앙포토·사진 전정우] “추사체는 강
-
"167년 만에 추사 재림한 듯"…추사체로 꽉 채운 이 전시
조선 후기의 문신·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167주기에 맞춰 20년간 김정희를 탐구해온 전정우(75) 서예가가 개인전을 연다. 4일 시작하는 ‘심은 전정우 추
-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展 서울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
한국과 인도를 대표하는 20인의 아티스트 작품이 서울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남이섬에서 열린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이 ‘Tago
-
제자·운전기사 짜고 훔쳤다…55억 김환기 '산울림' 실종사건
작업실에서 작품을 그리고 있는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생전 모습. 사진 중앙포토 국내 한 대학 교수가 생전 도난 당한 고(故) 김환기 화백의 작품 ‘산울림’(10-
-
사진인 듯 그림인 듯…황규태의 실험 60년
황규태 사진작가는 구상 이미지를 극한으로 확대하면서 픽셀이 만들어내는 추상의 세계에 진입했다. ‘픽셀 비트의 제전’, 280x650㎝. [사진 아라리오갤러리] 눈에 익숙해 보이는
-
"궁금중 하나로 여기까지"...사진과 회화 경계에서 '노는' 이 작가
황규태, '픽셀 비트의 제전(Pixel the Rite of Bits)', 2018, 피그먼트 프린트, 280 x 650 cm [사진 아라리오] 황규태, '픽셀(Pixel)',
-
‘치유의숲’ 노래에 귀가 즐겁고 ‘레인보우’ 그림에 눈 호강하네: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3
━ 연휴 때 볼만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강릉 동부시장에 걸린 이우성 작가의 걸개 회화 연작 '흘러가듯이, 강릉' [사진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흑표범 작가가 국립대관령치유의
-
[더 하이엔드] 한국인 큐레이터와 한국 작가 내세웠다...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남다른 행보
공간 전면을 꽉 채운 검은색 바탕의 패널에 붉은 혜성이 떨어져 내린다. 중앙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시간을 의미하는 작가 안성석의 디지털 아트 작품이 흘러나오며 생동감을 준다, 중앙
-
[소년중앙] 600년 전 ‘땅의 도시’였던 서울,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도시건축’ 통해 친환경·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
-
“마블 팬픽 쓰고 돈까지 번다” IP 권력자 방시혁 꽂힌 회사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IP 규칙을 새로 짜면 콘텐트 권력이 바뀐다제이슨 자오 스토리 프로토콜 공동창업자 ‘덕후’의 해피 엔딩은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좋아하는
-
VIP 전용 온라인 쇼핑몰 나왔다…현대백화점, ‘RSVP’ 오픈
현대백화점 직원이 고객에게 귀빈(VIP) 전용 폐쇄형 온라인몰 ‘RSVP’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VIP 전용 온라인몰을 선보인다. 단독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달을 사랑한 화가 김환기, 그를 다시 알게 된 100일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여전히 항아리를 그리고 있는데 이러다간 종생 항아리 귀신만 될 것 같소.” 전시장에서 이 문장을 보고 슬며시 웃음이 났습니다. 이 작가가 누구인지 짐작되
-
[소년중앙] 고대 그리스·로마 넘나들며 즐기는 문화의 향기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흔히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 일컬어지죠.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서관부터 집 책장에 이르기까지 한자리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만화 등
-
프리즈 '긍정적 효과' 눈길...한국미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제프 쿤스의 '게이징 볼'을 입구에 설치한 로빌란트 보에나(R+V) 갤러리. 사진 연합뉴스 위기냐, 기회냐.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
-
프리즈 서울로 본 K아티스트: 단색화 이후 세대·국내파 작가들 떠오른다
━ 프리즈 서울로 본 K아티스트 밀라노 기반 갤러리 마시모 데 카를로의 프리즈 서울 부스의 이수경 작가 조각. 문소영 기자 ‘화려한 구경거리는 줄었고, 한결 정돈된
-
메타버스에서 다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 개최
메타라이브 내 전시 사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와 관광본부가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에서 대구미술관 카테고리를 통해
-
한국시장 19년 전에 알아봤죠…세계 미술계 ‘큰손’의 혜안
피터 펨퍼트 독일 디갤러리 회장. 김종호 기자 “19년 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인들의 성실함과 열정에 놀랐습니다. ‘여기가 아시아의 독일이구나’ 생각
-
"K-미술 19년 전에 알아봤죠" 세계 미술계 '큰 손'의 혜안
"19년 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인들의 성실함과 열정에 놀랐습니다. '여기가 아시아의 독일이구나' 생각했죠. 그동안 한국 미술과 작가들은 크게 성장했
-
무심히 툭 서있는 통나무, 이게 작품이다…조각가 나점수 시심 [더 하이엔드]
하얀 갤러리를 배경으로 배를 가른 나무판들이 바닥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통나무 하나가 무심히 툭 서 있을 뿐이다. 깎아 놓은 그대로의 나무들은 마치 조미료
-
프리즈·키아프 동시 개막…9월 서울은 ‘그림 천국’
키아프 미디어아트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이이남의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2022). 한국 역사상 미술 시장이 지금처럼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올해 9월은 한국 미술
-
서울은 지금 '미술 열기'로 후끈...키아프와 프리즈 6일 동시 개막
지난해 관람객 7만 명이 찾은 프리즈와 키아프에는 현장. 뉴시스 한국 역사상 미술 시장이 지금처럼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올해 9월은 한국 미술사에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