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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보복…어떤방법이 있나
(해설)미국이 동원할수 있는군사력은 이미「페르시아」만을 초계중인 항공모함「미드웨이」호와 호위 구축함 전함4척,며칠후면 합류할 8만1천t의 항공모함「키티·호크」와 4척의 순양함·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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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언론탄압항의 시위에 대항|친정·반미-애-「이」데모|이란혁명세력, 쿠르드족공세에도 반격
부정선거와 언론탄압에 대한 범재야세력의 강력한 반발로 수세에 몰린 「호메이니」의「이란」혁명세력은 17일 1백만군중을 동원, 「테헤란」대학에서 최대규모의 격렬한 친여·반미·반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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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C-121기 피격 사건|동해의 파고는 높았다
편집자주=69년4월15일 미 해군 EC-121기의 피추는 68년1월 「푸에블로」호 사건 이후 미국이 두번째로 북괴에 멍하니 당한 사건이었다. 「닉슨」 대통령은 보복 폭격을 주장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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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고장났었다"
사고 KAL기는 동체 착륙한 것이 아니라 수동조작에 의해 「랜딩·기어」(바퀴)를 내려 비상착륙 했음이 김창규 기장에 의해 30일 밝혀졌다. 김 기장은 KAL기가 소련전투기의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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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긴장 24시....전 세계가 안마당|김건진 특파원 미군기지 방문기
본사「워싱턴」주재 김건진 특파원은 지난 4월10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정부초청으로 한국을 비롯한 8개국 특파원 4O명과 함께 태평양지역방위를 맡고있는 주요 군사기지를 시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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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와 「호의」
이제는 문제를 하나씩 짚어 갈 때다. KAL여객기의 이번 사고는 비록 그 결과가 다행이었다고는 하지만 결코 무슨 축제는 아니다. 모두가 기쁨의 눈물과 흥분을 가누고, 차가운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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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니 일단은 안심…
대한항공 「보잉」707기가 소련에 강세 착륙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민들은 혹시나 했던 참변의 우려를 벗고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파리」를 떠난 이 여객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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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와 전투기
어제 신문엔 눈길을 끄는 사진 한장이 실려있었다. 소련 정찰기와 미국 전투기가 정답게(?) 태평양상공을 랑데부하고있는 광경. 흡사 그것은 밀월비행이라도 하는 것 같다. 두 비행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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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함재기 작전중 추락
「팀·스피트리78」작전에 참가중인 미해군 함재기 A7E 「코세어」1대가 고장, 15일하오6시30분쯤 대구동쪽 9·6km지점에 추락했다. 16일 주한미군사령부에따르면 「미드웨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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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에 추락한 미 최신예기F-14|미-소간 회수쟁탈전
【런던17일AP·로이터합동】극비의 「피닉스」미사일」과 정밀 전자장비 및 「컴퓨터」를 적재한 것으로 전해진 미국의 최신예 F-14 「톰·캐트」제트 전투기가 지난14일 「스코틀랜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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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록히드사 기는 「과부 제조기」다"|서독 조종사 유족들 다시 손배소
미국 「록히드」사로부터 도입한 「스타·파이터」 전투기의 잇단 추락 사고로 희생당한 서독 공군 조종사 유가족들은 최근 「록히드」·증뢰 사건 전모가 계속 밝혀지자 새로운 손해 배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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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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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팬텀」기 공중 충돌
【대전】30일 하오4시45분쯤 충남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 상공에서 편대비행 하던 미군 모부대소속 「팬텀」전투기 2대가 상공에서 충돌, 두지리 앞산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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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표 몰락의 막전 막후
아세아 문제 전문가 「장·피에르·브륄」은 그의 최근의 저서 『중공 군부의 내일』에서 한때 임표가 군부를 장악하고 있었다면서 모·임 간의 비례적인 대립의 배경과 외부 세계가 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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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20년|판문점 정전위 일지에 얼룩진 그 사건과 설전
휴전 20년-. 1953년 7월 27일 상오 10시 휴전 협정이 조인돼 판문점에는 군사 정전 위원회가 들어선 지 20년이 됐다. 그 동안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 위원회 회담은 3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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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전투기 1대 추락 동서독 접경지역서
【브룬스비크(서독)27일AP합동】소련의 SU-7형 전투기 1대가 27일 동서독 접경지역의 서독 「브룬스비크」시 부근에서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서독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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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입장
『다음 공격은 리비아의 차례 군』 누가 이렇게 말한다. 마치 「프로·레슬링」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끝없이 반복되는 중동의 살륙전이고 보면 흥미보다는 전율이 앞선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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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2백 여명
【알리메다 (캘리포니아주)8일 AP동화】미 해군소속 A-7「코세이어·제트」전투기 1대가 7일 밤「샌프란시스코」만 건너편에 있는 약 80명수용의「아파트」에 추락, 폭발함으로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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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우방 참전부대(12)|호주·「뉴질랜드」군
육·해·공 3군을 모두 참전시킨 호주와 육·해군만 보낸 뉴질랜드는 서로 공동보조를 취하며 한국전 3년을 치렀다. 그것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관계처럼 양국도 당시 외교·군사·경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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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기지로 위기모면|「모로코」의 불발 공중 쿠데타
【라바트17일UPI동양】「모로코」국왕「하산」2세는 16일「모로코」영공에서 자국공군기들의 공격을 받아 그가 탑승한 사유 「보잉」727 「제트」기가 공중 폭발 또는 추락할 뻔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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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2)
(4) 한국공군이 대편대로 북한에 출격한 것은 1952년7월11일과 8월29일에 「유엔」공군이 집중적으로 감행한 평양대폭격에 참가했을 때였다. 이 두 대폭격에는 제10전비전대의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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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하늘의 전쟁(9)
(1) 1951년10월11일부터 53년7월27일에 휴전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한국 공군의 출격 작전은 거의 강릉 기지에서 감행되었다. 10월l일에 사천에 본부를 둔 제1전투 비행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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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하늘의 전쟁(7)
(1) 조종사와 정비사는 바늘에 실이 따르듯 부부와 같은 일련돈생의 관계. 전자가 양지에서 화려한 각광을 받는 것은 그 뒤 응달에서 묵묵히 정비에 피땀을 흘리는 후자의 각고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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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파일러트|막내 정 중위 산화|작전 중 애기 추락
3형제 「파일러트」로 화제가 되었던 정홍식 대령(39·공사3기)과 정준식 대위(27·공사16기), 정재식 중위(25·공사18기) 3형제의 막내인 정 중위가 20일하오3시15분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