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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감, ‘깡통 헬기’ 수리온 설전 2라운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에 대한 감사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들어선 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멀쩡한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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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무기 ‘폭탄 세일’하는 中, 그 노림수는?
최근 중국이 동남아 국가에 무기 수출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다. 폭탄 세일에 무상까지 있다. 이들 국가와 군사협력도 이전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활발하다. 한국도 해외에 무기를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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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잠든 사이 알몸으로 덮친 검찰 직원 불구속 기소
성폭력 피해자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처음 만난 10대 소녀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검찰 직원이 법정에 서게 됐다. 전주지검은 19일 "여자 청소년이 술에 취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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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인권침해’ 논란에 법무부 정면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을 마친 지난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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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정치공작’ 추명호ㆍ신승균ㆍ유성옥 구속영장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추명호 전 국장 등 전직 국정원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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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해석 바꿔 주당 52시간 근로 땐 “기업부담 12조 증가”
근로시간 단축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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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남기 농민 사망' 구은수 전 서울청장 등 4명 기소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고(故)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구은수(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 4명을 17일 재판에 넘겼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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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재판 거부 안 한 박근혜에 고마운 줄 알아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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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 모두 사퇴하면 재판은 어떻게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추가 구속에 반발하며 ‘전원 사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재판부가 재판 지연 등을 이유로 다시 생각해볼 것을 법정에서 요청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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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칙 무너져” 박근혜 변호인단 전원 사임…재판부, 재고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7명이 16일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재판부에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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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정부에 10억원대 소송 제기
20년 전 벌어진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10억원대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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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우 송선미 남편 ‘청부 의혹’ 곽모씨의 수상한 동영상
검찰이 600억원대 자산가 할아버지의 재산을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는 손자 곽모(38)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수상한 동영상’을 발견해 분석 중이다. 그는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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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대 현대판 민며느리' 남편 '아동강간죄' 구속기소 왜
성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초등학교 6학년이던 10대 소녀를 임신시키고 수년간 한집에서 부부처럼 살며 잠자리를 강요해 온 20대 지체장애인이 법정에 서게 됐다. 검찰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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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6개월 구속 연장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1심 선고 때까지 현재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머물며 재판을 받게 됐다. 16일까지였던 구속기간은 내년 4월 16일까지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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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속도 붙어 … 올해 안에 1심 선고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이 연장(6개월)되면서 1심 선고가 올해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가 신속히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데다 구속 연장으로 인한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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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선고 앞당겨져 올해 내려질 가능성…정호성 등 공범 판결도 곧 나올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새로 발부되면서 구속 시한이 6개월 연장됐지만 선고일은 앞당겨져 이르면 올해 안에 잡힐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가 신속히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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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통곡
13일 오후 서울지방법원 앞 삼거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의 구속연장 결정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10일부터 법원 앞에서 노숙 농성에 돌입했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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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날, 국회 식당 메뉴는 '국수'
잔치국수. [중앙포토]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이날 국회 큰 식당의 점심 메뉴로 '김치 장터국수'가 제공됐다. 앞서 지난 3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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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1년… 대국민 사과부터 구속 연장까지
지난 4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는 박 전 대통령에게 법원이 구속기한을 4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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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도움 되라" 여중생 집단 성폭행 10대 9명, 항소 기각
[중앙포토]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매매까지 시킨 또래 청소년들에게 1심과 같은 형량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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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구속기간 최장 내년 4월 16일까지 연장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심 구속 기간(6개월)을 나흘 남겨뒀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시한은 최장 내년 4월16일까지 연장됐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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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연장 여부 오늘 오후 결정…여야 입씨름 팽팽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구속 만기를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 여부가 13일 오후 결정된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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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뒤 검찰 출석했다 현장서 걸린 피의자
필로폰[중앙포토] 횡령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가 필로폰을 맞은 뒤 검찰에 출석했다가 적발됐다.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가 추가돼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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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감,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구속기간 만료(16일 자정)를 나흘 앞둔 12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를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