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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영웅 정율성 기념공원" 논란…광주 추진에 보훈장관 반발
광주 태생으로 북한과 중국에서 혁명 음악 대부로 평가받는 정율성(1914~1976년, 본명 정부은)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광주시(시장 강기정)가 동구 불로동에 48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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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들’ 사이에 빈틈은 있다
역사 문해력 수업 역사 문해력 수업 최호근 지음 푸른역사 바야흐로 역사가 판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과거사를 둘러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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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들' 사이에도 빈틈은 있다[BOOK]
역사 문해력 역사 문해력 수업 최호근 지음 푸른역사 한경환 기자 han.kyunghwan@joongang.co.kr 바야흐로 역사가 판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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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다 겨우 해제…콩쿠르 우승 아찔했죠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최하영.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첫 국내 투어에 나선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최하영(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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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하영.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우승 후 첫 고국 전국투어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날(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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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먹는 라면" 최태원이 올린 사진 속 의미심장한 책
[사진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 3권을 추천했다.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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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비뚤어진 공감이 만드는 혐오사회 주제 ‘Bias, by us’ 컨퍼런스
사진 설명=Bias, by us 포스터. 사진 제공 : 티앤씨(T&C)재단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 tncfoundation.org)은 오는 2일(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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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박힌 현대사 기념 공간, 역사 갈등 부추긴다
기념의 미래 기념의 미래 최호근 지음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우리 정치권은 5·18을 두고 아직도 옥신각신 중이다. 내년 총선을 의식해서인지 올해는 더 세게 붙었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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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강행시 불복종 운동 전개"…102개 대학 561명 교수 성명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국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들이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교수들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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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그들의 작품,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아트 국가대표전에 출품한 이재성 작가(주키ㆍ왼쪽)와 최호근 작가(페노메노)가 자신들의 작품 앞에서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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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外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승격>◆부장대우▶대구총국 홍권삼▶부산총국 황선윤 ◆수원시<서기관 승진>▶상수도사업소장 김응렬▶푸른녹지사업소장 박래헌▶환경사업소장 이준하 ◆제주대▶교무처장 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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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일씨(전 대우L·K 선별대표)별세 外
▶김광일씨(전 대우L·K 선별대표)별세, 김형구(SBS 영상제작팀 부장)·준구씨(채널A 영상취재팀 차장)부친상, 임기숙씨(조선에듀케이션 근무)시아버지상=19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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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북서울미술관
서울 중계동 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제31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것으로, 고층 아파트 속 녹지 동산 위에 위치해 마치 미술관으로부터 녹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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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경매시장에선 잘 풀릴까
[박일한기자] 부동산 경매가 신문의 경제면이 아닌 사회면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된 사기나 비리 사건에 연루된 경우와 정재계 유명인이나 연예인 소유 부동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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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② 역사, 이념 싸움의 도구로
냉소적 사관 왜 판치나 2010년 3월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 올해부터 새로 쓰일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를 하던 중 표결까지 가는 논란이 있었다. 파블로 피카소(P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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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테마 읽기] 광기의 20세기
증오의 세기 니얼 퍼거슨 지음 이현주 옮김, 민음사 940쪽, 4만5000원 리뷰 = 최호근 박사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금융의 지배』로 이름값을 높인 하버드 대학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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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읽기] 독일 통일 위해서라면 사탄 손도 잡았을 야망의 화신 … 비스마르크
비스마르크 평전 강미현 지음, 에코리브르 768쪽, 3만8000원 리뷰 = 최호근 박사(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서양사)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역사에도 신화가 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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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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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프랑스 '혁명의 봄'은 짧았다
원치 않은 혁명, 1848 볼프강 몸젠 지음 최호근 옮김, 푸른역사 426쪽, 2만원 프랑스어에 '카랑트위타르(Quarante-huitard)'란 말이 있다. '48세대'쯤으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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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왜? 독일은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서양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대학살 최호근 지음, 푸른역사, 467쪽, 2만원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뒤 내가 품은 가장 큰 의문은 '괴테와 칸트, 바흐를 배출한 문명의 나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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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제노사이드' 外
*** 인문·사회 ◆ 제노사이드(최호근 지음, 책세상, 448쪽, 2만2000원)=스탈린과 폴 포트 정권의 학살, 르완다의 인종청소 등 20세기에 전 세계에서 벌어진 대량학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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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자살 노조원 일부 유족 회사측과 합의
분신자살한 두산중공업 근로자 배달호(50)씨의 모친과 친형 등 일부 유족이 29일 회사 측과 장례절차 등에 대해 합의했다. 그러나 배씨의 부인에게 장례절차 등에 관한 권한을 위임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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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어른' 미성년 주점 출입허용은 무죄
창원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崔虎根부장판사)는 28일 겉모습이 어른처럼 보이는 미성년자를 유흥주점에 출입시킨 혐의로 기소돼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창원시내 모 주점 업주 金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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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정기 인사] 법관
◇ 전보 [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李善姬 鄭一晟 趙海燮 李錫雄 朴炯南 李元一 李惠光 鄭鍾植 金湘根 成樂松 梁虎承 朴瑩夏 李根潤 許根寧 尹弘根 文龍浩 金柱賢 金京宣▶서울지법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