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최철한

    빈삼각도 불사… 양측 거친 행마 제2보 (27~48)=27의 빈삼각으로 나가면 28로 민다. 백도 32의 빈삼각을 감수한다. 정석은 본시 행마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인데 여기서는 어

    중앙일보

    2001.05.31 00:00

  • [제35기 왕위전] 조훈현-최철한

    '교관' 조훈현 만난 신예 최철한 제1보 (1~26)=첫 판에 양재호9단을 꺾고 기분좋게 나아가던 최철한3단이 조훈현9단을 만났다. 막강한 신예들에게 도통 '판맛' 을 안보여주는

    중앙일보

    2001.05.30 00:00

  • [바둑] 조훈현 "요즘만 같아라"

    조훈현9단이 왕위전에서도 4전 전승으로 훨훨 날고 있다. 마라톤으로 치면 막 반환점을 돈 상태지만 최근 조9단이 보이고 있는 절정의 컨디션을 감안할 때 그의 도전권 쟁취가 매우 유

    중앙일보

    2001.05.23 00:00

  • [바둑] '잠룡' 조한승 드디어 용틀임

    '소문 안난 강자' 조한승4단(18.사진)이 '신인왕' 에 오름으로써 드디어 진면목을 드러냈다. 조4단은 11일 1대0으로 리드한 가운데 벌어진 11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2국

    중앙일보

    2001.05.16 00:00

  • [바둑] 박정상 초단 '무서운 신인' 으로 떠올라

    먼지 자욱한 신예들의 혈전장에서 17세 박정상(朴正祥)초단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신예들의 세계는 강자들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이세돌3단은 이창호9단을 위협할 정도로 강하지만

    중앙일보

    2001.05.09 00:00

  • [바둑] 조한승4단-원성진3단 신인왕 다툼

    조한승4단과 원성진3단이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에 올랐다. 조한승4단은 지난해 이세돌의 연승행진을 32연승에서 저지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전투력과 감각이 뛰어난 천재형 기사로 오

    중앙일보

    2001.04.18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총보 (1~141)〓崔3단은 중국에선 꽤 유명한 인물이다. 지난해 말 상하이(上海)의 농심배에서 한국의 선봉으로 나가 3연승을 거둔 탓이다. 그 3연승에는 일본의 혼인보(本因坊)

    중앙일보

    2001.04.06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제9보 (163~200)=최철한3단과 이 판을 복기하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바둑은 왜 어느 경지까지는 쭉쭉 늘다가 딱 멈추는 것일까. 체력과 달리 뇌의 용량은 거의 무한대에

    중앙일보

    2001.04.04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자신만만한 崔3단의 모험 제8보 (134~162)〓134에 패를 쓰자 梁9단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135로 불청했다. 받는다면 '참고도' 흑1이 유일한 응수. 자칫 다른 곳으로

    중앙일보

    2001.04.03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필살의 수가 있었다 제7보 (112~133)=시간이 마냥 흐르고 있다. 전보에서 일어난 광풍 속으로 두 사람의 심각한 모습이 드러난다. 崔3단은 팔을 내어주며 목을 취하겠다는 살(

    중앙일보

    2001.04.02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崔3단 거침없는 공세… 흑귀 무사할까 제6보 (93~111)=국면은 느릿하게 나아가고 있다. 네 귀와 네 변이 다 두어졌으면 다음 순서는 끝내기인데 이 바둑은 신기하게도 아직 초저

    중앙일보

    2001.03.30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黑, 좌하에 어마어마한 배경 구축 제5보 (71~92)=격렬한 변화를 거치고 거쳐 국면은 교묘히 평형을 이루고 있다.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흑의 일차

    중앙일보

    2001.03.29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흐름 거스른 白60… 崔3단 표정 굳어져 제4보 (49~70)=좌하귀의 패싸움을 놓고 수학문제를 하나 풀어보자. 이 패의 크기는 50집. 세 수 들여 50집을 얻는 것인데 그것이

    중앙일보

    2001.03.28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梁9단, 44의 망치로 뒤통수 얻어맞다 제3보 (39~48)=39가 梁9단의 노림수. 이것으로 귀에는 사활을 건 패가 났다. "공짜로 패가 난 거나 같다. 백으로선 절망적인 상황이

    중앙일보

    2001.03.27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崔3단, 흑의 최후통첩을 거부하다 제2보 (19~39)=19로 막아 정석이 계속된다. 그러나 崔3단은 마음이 불편하다. 뒷맛 고약한 이 옛날 정석에 익숙지 않은 崔3단으로선 생리적

    중앙일보

    2001.03.26 00:00

  • [제35기 왕위전] 최철한-양재호

    왕년 스타와 떠오르는 별의 한판 승부 제1보 (1~18)=양재호9단도 군복 입은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0대 중반의 장년이 됐다. 언제나 차분하고 사려깊은 梁9단이지만 지난

    중앙일보

    2001.03.23 00:00

  • [바둑 소식] 소년원생에 바둑강좌 실시 外

    *** 소년원생에 바둑강좌 실시 ○…소년원에서 바둑강좌가 처음으로 열려 앞으로 10개월간 계속된다. 서울시와 '자녀안심운동' 서울협의회(회장 현재현)가 주관한 바둑강좌는 비행 청소

    중앙일보

    2001.03.21 00:00

  • [바둑] 한국, 8연속 세계 반상 제패

    한국이 국가대항전에서 8연속 우승을 차지해 바둑에 관한한 세계최강국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또 이창호9단은 우승컵이 걸린 최종 결승전에서 심오하고 유연한 과거의 행마를 다시 선보이

    중앙일보

    2001.03.21 00:00

  • [바둑] 한국, 중국·일본 꺾고 우승

    한국이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했다. 한.중.일 3국 각 5명의 대표가 연승전으로 겨룬 이 대회에서 한국은 주장이자 마지막 주자인 이창호9단이 19일 중국

    중앙일보

    2001.03.20 00:00

  • [바둑] 한국 우승고지 보인다

    유일한 국가대항전인 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라운드(3라운드)가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다. 한국은 최철한3단 ·목진석5단 ·최명훈7단 ·조훈현

    중앙일보

    2001.03.13 00:00

  • [바둑] 왕위전 거센 '新바람'

    서봉수대 박정상. 19일 한국기원에서 시작되는 왕위전 본선 개막전의 얼굴이다. 관례에 따라 지난해 왕위전 랭킹1위와 맨 끝의 8위가 대결하는 것이다. 서봉수9단에게 박정상이란 기사

    중앙일보

    2001.01.17 00:00

  • [되돌아본 2000년 바둑계 판도]

    2000년 바둑계는 결국 이세돌3단이란 천재 소년기사 한명을 탄생시키고 저물어간다. 그 과정은 마치 잘 짜인 각본처럼 극적이었다. 22일의 2000년 바둑문화상 선정에서 이3단은

    중앙일보

    2000.12.27 00:00

  • [바둑] 왕위전 예선 '10대들의 잔치'

    35년째 맞이하는 전통의 왕위전 예선에서 10대 신인들이 독무대를 이뤘다. 14일 끝난 왕위전 예선결승 마지막 판에서 '15세 트로이카' 의 한사람인 최철한3단이 서능욱9단에게 백

    중앙일보

    2000.12.20 00:00

  • [바둑] 신라면배 2라운드 서울서 속개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가 오는 26~29일 서울의 농심 본사에서 열린다. 지난달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던 1라운드에선 한국의 15세 소년기사 최철한3단이

    중앙일보

    2000.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