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히딩크 사단, 박항서의 베트남에 헤쳐모여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던 시절의 박항서 코치, 히딩크 감독, 정해성 코치(왼쪽부터). [중앙포토]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였던 김현태(59)
-
악바리 이영표도 이 사람 앞에선 눈물이 글썽글썽
━ [스포츠 오디세이] 최주영 전 축구 대표팀 의무팀장 최주영 전 팀장은 젊은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복장과 헤어
-
연봉 반토막…현대차 박차고 나와 슈틸리케 그림자 된 남자
호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 옆에는 분신 같은 존재가 있다. 벤치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심지어 휴식날 초콜릿 상점에서도 그림자처럼 붙어
-
연봉 반토막 … '슈'의 그림자 된 남자
호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 옆에는 분신같은 존재가 있다. 벤치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심지어 휴식날 초콜릿 상점에서도 그림자처럼 붙어
-
왕년의 거미손들 초·중·고 골키퍼 40명 만나는 이유
각급 대표팀과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전·현직 골키퍼 코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축구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골키퍼 포지션의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한겨울의 매서운
-
김태영 “2002 월드컵 투혼의‘마스크’지금 봐도 찡해”
2002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뛴 김태영. [중앙포토]타이거 마스크. 10년 전 2002 한·일 월드컵이 쏟아낸 숱한 명장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
-
[진로 컨설팅 ‘꿈은 이루어진다’ ] 서울 대명중 박부성군
운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선수는 내 길이 아니다. 그래도 스포츠의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며 살고 싶다면…. 축구·야구 등 스포츠에 푹 빠진 박부성(서울 대명중)군은 3학년 새 학기를
-
“최종 예선 티켓 땄지만 22일 북한전 양보 없다”
오범석, 박지성, 설기현(파란옷 왼쪽부터)이 최주영(왼쪽에서 둘째) 의무팀장과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파주=뉴시스]골키퍼들이 맨 먼저 도착했고, 박지성·이영표가
-
몸도 아프고 맘도 아프고… 시련의 남자, 이천수
'미꾸라지' 이천수의 시련은 계속됐다. 4일 오전 11시 파주NFC에서 진행됐던 대표팀 오전훈련에 이천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3일에도 최주영 의무팀장과 함께 훈련장 외곽
-
태극전사 모였다… 아시안컵 이란전 앞두고 축구대표들 훈련 들어가
31일 첫 훈련에서 정조국(왼쪽)과 박지성이 공 뺏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중동의 맹주 이란과 아시안컵 예선 3차전(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벌일 축구 대표팀이 첫
-
"가나전 올인" 노르웨이전서 빠진 박지성 출전
박지성.김남일.이을용, '미드필드의 3대 지존'이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 모두 나선다. 딕 아드보카트(사진) 대표팀 감독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
'제발 다치지 마' 태극호 전술 수정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박지성이 절룩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글래스고=뉴시스] 승리보다 더 중요한 건 다치지 않는 것이다. '부상 주의보'가 내린 한국 축구
-
김남일 "악! 또 발목"… 수술 받았던 오른쪽 발목 삐어
김남일이 다친 오른쪽 발목에 얼음주머니를 감은 채 훈련장을 떠나고 있다. 글래스고=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진공청소기' 김남일(28.수원)이 스코틀랜드 이틀째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
-
박주영, 부상 경미 동아시아 축구 뛴다
▶ 박주영(左)이 28일 대표팀 닥터 최주영씨와 함께 따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부상 중인 '축구 천재' 박주영(20.FC 서울)이 제2회 동아시아연맹 축구선
-
[현장에서] '고래 싸움'에 박주영만…
▶ 박주영의 고민2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보카 주니어스의 친선경기에서 박주영이 생각에 잠겨있다.(서울=연합뉴스) 박주영(20.FC 서울)의 얼굴은 피곤과
-
'발 부상' 박주영, 보카전 출전 놓고 줄다리기
▶ 동아시아대회를 앞두고 24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축구 대표선수들이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박주영(FC 서울)이 끝내 탈이 났다. 국가대표-청
-
박주영, '인터뷰 거절' 속사정은?
[마이데일리 = 파주 김현기 기자] '축구천재' 박주영(20·FC서울)이 당초 예정됐던 인터뷰를 거절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2회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7월31일~8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