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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선 제압에 나선 최정
●판양 3단 ○최정 9단 4보(60~80)=최정 9단과 판양 3단의 반상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둘은 2012년 삼성화재배 예선 1회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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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희귀한 여자 '입신'(入神)
●판양 3단 ○최정 9단 3보(39~60)=최정 9단은 어렸을 때부터 기재가 출중해 어느 자리에서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0년 5월 여류입단대회에서 우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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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중국의 펑리야오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강동윤(왼쪽). [사진 한국기원] 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9단이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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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독보적인 최정 선수
●판양 3단 ○최정 9단 2보(20~39)=최정 9단은 지난 6월 기준 한국 랭킹 27위다. 50위권 안에 있는 유일한 여자 기사인데 랭킹이 점점 오르고 있다. 여자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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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요즘 가장 핫한 선수 최정
●판양 3단 ○최정 9단 1보(1~20)=지난달 30일부터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는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시작됐다. 올해 통합예선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392명이 참가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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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서주 K씨, 은퇴 후에도 갑자기 늙지 않은 비결은?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29) '바둑 여제' 최정 9단(왼쪽)과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 나카무라 스미레 초단이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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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역전승…한국 여자팀, 황룡사배 우승
황룡사배 역전 우승을 견인한 최정 9단 [사진 한국기원] 최정 9단이 최종국서 라이벌 위즈잉 6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의 황룡사배 역전 우승을 견인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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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국제마인드스포츠 3연속 종합우승
혼성페어전 결승서 대만팀을 꺾고 우승을 확정한 신진서(왼쪽), 최정 팀. [사진 한국기원] 한국 대표팀이 국제마인드스포츠 바둑 부문에서 중국을 제치고 3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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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요정'이라 불리는 대만 바둑기사의 미모
[사진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바둑의 일인자 최정 9단에게 패한 대만의 헤이자자(25·黑嘉嘉) 7단이 실력만큼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3일 일본 도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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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에게 완패한 스미레 "앞으로 성장해서 다시 붙을래요"
최정 9단과 대국을 펼친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사이버오로] "오늘 패배해서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많이 기르겠습니다." 나카무라 스미레(9)가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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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꾼 성석제 “조상들 얘기가 나의 얘기”
5년 만에 장편 소설 『왕은 안녕하시다』를 펴낸 소설가 성석제. 작가의 거침 없는 입담이 펼쳐지는 이 작품은 분량이 원고지 3000매에 달한다. 성 작가는 ’무명의 존재를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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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 독학으로 바둑 5단 "바둑소설은 쓰지 않을 것"
바둑에도 일가견이 있는 소설가 성석제가 10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우상조 기자 입담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소설가 성석제(59)는 바둑 고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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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2018 바둑대상 MVP 첫 수상
2018 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로 선정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18) 9단이 2018 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서울 마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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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신진서의 진격, 박정환 60개월 아성 무너지다
2018년 바둑계에는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세대교체 현상이 일어나면서 선수들의 랭킹이 크게 뒤바뀌었고, 바둑계의 숙원이었던 바둑진흥법 제정안이 통과됐다. 연초부터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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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김혜민, 19일부터 여자기성전 결승 격돌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만난 최정 9단(왼쪽)과 김혜민 8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바둑 여자 랭킹 1위 최정(22) 9단과 6위 김혜민(32) 8단이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만나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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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최정
●스웨 9단 ○최정 9단 12보(185~208)=마지막까지 기회를 엿본 스웨 9단은 187로 드디어 패를 시작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더는 패를 미룰 수 없기에,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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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둥이' 신진서, 생애 첫 한국 랭킹 1위 올라
한국 바둑 랭킹 1위로 올라선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밀레니엄둥이' 신진서(18) 9단이 박정환 9단을 제치고 생애 첫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00년 3월생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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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태풍 전야의 고요
●스웨 9단 ○최정 9단 11보(165~185)=이렇게 질긴 승부에서는 버티는 게 능사다. '지구력'이 절실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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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참으로 질긴 승부
●스웨 9단 ○최정 9단 10보(148~165)=우하귀와 좌하귀에서 실리를 빼앗기고 난 다음 스웨 9단의 손이 향한 곳은 중앙이다. 흑은 중앙 한가운데로 멀찌감치 149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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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라이벌 위즈잉 꺾고 400승 달성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우상조 기자 ‘바둑 여제’ 최정(22) 9단이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31일 오후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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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끝낼 수 있었는데
●스웨 9단 ○최정 9단 9보(130~148)=바둑이 종반에 다다르고, 차이가 극미해진 상황에선 사소한 실수 하나가 결정적인 패착으로 이어진다. 최정 9단은 다년간의 승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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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초콜릿의 힘이었을까
●스웨 9단 ○최정 9단 8보(115~130)=삼성화재배는 점심시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국 시간이 긴 편이다. 바둑은 오전 11시에 시작되는데 보통 오후 4~5시가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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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스웨 9단 ○최정 9단 7보(100~115)=최정 9단이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느낀 건 101이 훅 다가왔을 때다. 101로 우변을 치중당하자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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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 이슬아 5단 꺾고 여자국수 2연패 달성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 우상조 기자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22) 9단이 이슬아(27) 5단을 꺾고 여자국수 타이틀을 유지했다. 대회 2연패다.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