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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네이버·삼성증권 브랜드 가치 하락, 왜?
‘물벼락 갑질’로 인해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폭락했다. 또 ‘댓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네이버와 최악의 배당 사고를 낸 삼성증권도 브랜드 가치가 떨어졌다. 브랜드가치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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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 악화 원인 “최저임금 역효과” 22명 “고령화”는 9명
올해 1분기(1~3월) 소득 하위 20%(1분위)의 소득은 역대 최대 폭인 8% 넘게 줄었다. 반면에 고소득층의 소득은 많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표적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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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트럼프 깡패짓하며 미 기업 돕는데 한국은 기업 발목 잡아”
━ ‘주 52시간 근무제의 역습’ 경고한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은 ’경제는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드는 게 최고다. 그 나라는 부자가 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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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의 피해자는 여성
지금보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남성보다 여성 일자리에 훨씬 더 큰 타격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4일 ‘최저임금, 자동화 그리고 저숙련 노동자의 고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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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저임금 90% 효과” 후폭풍 … 야당 “홍장표 사퇴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이 3일 춘추관에서 가계소득 동향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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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저임금 인상 긍정 효과 90%" 후폭풍... 野 "통계조작"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야당은 4일 일제히 “눈 가리고 아웅”,“요상한 숫자놀음”이라며 총공세를 폈고, 홍장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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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저임금 통계 부실 논란에 "근로소득자 말한 것…크게 봐달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홍장표 경제수석의 최저임금 인상 관련 브리핑을 두고 야권에서 '부실 통계'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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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영업자·실직자 뺀 통계로 “최저임금 효과 90%”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일을 하는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하면 근로 소득은 전 계층에서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게 지난달 31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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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피해자 쏙 빼고 "文대통령 말처럼 소득증가" 두둔한 靑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일을 하는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하면 근로 소득은 전 계층에서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게 지난달 31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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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직격탄 맞은 고령층 일자리…노인 빈곤문제 어쩌나
━ [더,오래] 라정주의 50+를 위한 경제학(3) 미시 경제에 관심 많은 거시 경제학자. 내가 연 가게는 왜 늘 파리만 날릴까? 4차 산업혁명이 되면 나는 무슨 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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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공짜병 퍼뜨리는 경제 정책
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국공립 미술관·박물관의 무료입장을 2008년 봄 단행하자 우려한대로 사립 시설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경기도 광주에서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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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동계의 최저임금법 반대 정당한가
장원석 경제부 기자 한국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 5명이 29일 사퇴했다. 사회적 대화 철수도 시사했다. 민주노총 역시 총파업 투쟁에 나섰다. 28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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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하위 계층 소득 월 84만원’의 의미 직시해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두운 민낯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소득 10분위로 나눠 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중 소득 하위 10%(1분위)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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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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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수의 귀족노조에 휘둘리는 최저임금 진통
민주노총이 한국 경제의 최대 골칫거리가 된 최저임금 개선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1일부터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논의해 왔으나 민주노총의 반대로 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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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후진 기어 넣고 전진하려는 정부 일자리 정책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 고용 노동분야 정책은 역대 정부 5년 동안 쏟아질 양 이상 쏟아졌다. 정부의 일자리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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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영향” 장하성과 다른 얘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5월 17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는 없었다.”(장하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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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는 정신 승리로 안 된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심리학자 리언 페스팅어는 흡연자들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왜 계속 담배를 피우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는 네 가지 패턴을 찾아냈다. 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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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10년 전의 데자뷔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10여 년 전의 기억은 씁쓸하다. 모든 것이 잘 되는 줄 알았다. 경제도 외교도 그만하면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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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소상공인 위기인데, 정부는 살기 좋은 세상만 강조”
━ “쓴소리를 뱉으면 되나, 삼켜야 약이다” 최승재 최저임금 인상 등을 놓고 현 정부에 쓴소리를 해온 최승재(51)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목소리를 한층 더 높였다.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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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취업 … 월 600만원 버는 25세 택배기사
━ 아픈 청춘, 대안은 3년차 택배기사인 이지환(25)씨. 이씨는 고교 시절 일찌감치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루 300건 가량의 택배화물을 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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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위기의 고용노동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논설위원 도대체 무슨 관계로 봐야 할까. 고용노동부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 말이다. 따지고 보면 행정개혁위원회는 자문기구다. 적폐청산이든 행정의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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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영국 브렉시트 부메랑, 이민자 떠나자 농촌 과일 썩어간다
“채소나 과일 농장을 운영하는 이들은 올해 수확기를 어떻게 넘길지 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농장이 잘 익은 과일 등을 딸 일손이 없어 썩게 놔둬야 했는데, 대형 슈퍼마켓 고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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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자율주행·AI·IoT … 압도적 기술로 '경제위기' 넘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제품의 관세를 25%나 올리기로 했다. 직격탄을 맞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은 보복조치 마련에 들어갔다. 트럼프발(發) 무역 전쟁이 확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