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남국 의식한 與…'시급 2000원' 예비군 수당 인상 검토
지난 3월 2일 오전 경북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실탄 사격에 앞서 영점조준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50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축소 또는 중지됐던 예비군 훈련
-
최저임금 1만원 처음 돌파할까…노동계 vs 공익위원 정면충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부터 근로자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이 정면충돌했다. 올해 결정에 따라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 수
-
[사진]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오늘 개시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오늘 개시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2차 전원회의를 갖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걸린 올해 최저임금 현수
-
"차라리 노사 결정권 없애자"…최저임금위, 이런 얘기까지 왜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및 공익위원 측과 근로자위원 측의 신경전 끝에 파행됐다. 뉴시스 올해 최저임
-
최저임금 심의 첫날부터 '파행'…노동계 항의에 공익위원 불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18일 첫날부터 파행했다.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는 양대노총 조합원의 피켓팅에 최
-
근로시간제 개편 40일 표류, 아직 보완 방향도 못 잡은 정부
이정식 고용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핵심 과제인 ‘근로시간제 개편’이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4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이 끝났으나 보완의 방향성조차 잡지 못했기 때문이
-
'근로시간제 개편' 기약없는 표류…고용장관 "국민 의견 듣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시간제 개편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핵심 과제인 ‘근로시간제 개편’이 기약 없이 표류하
-
마크롱, '정년 연장' 연금개혁법안 즉각 서명…법제화 마무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이 15일(현지시간) 정년 2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연금개혁 법안에 서명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
-
“최저임금 1만2000원 되면 사장보다 직원이 더 많이 벌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연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 위원회의 첫 전원회의를 앞
-
노동계 “물가 고통 반영해야”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노동계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
-
정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절차 시작…사상 첫 '1만원' 돌파하나
고용노동부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시작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내년도 최
-
삼성 반도체 1분기 적자 4조? 그런데도 “바닥 쳤다”는 그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만 2세 미만 아기, 입원 의료비 0원…2자녀도 다자녀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저출산 정책을 냉정하게 다시 평가하고,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
'2자녀 이상' 다자녀, 2세까지 입원비 0원… 尹정부 '0.78 쇼크' 대책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회)가 28일 2세 미만 아동 의료
-
[양성희의 시시각각] 작가들의 죽음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해 7월 웹툰업계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글로벌 흥행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작화를 담당하던 장성락 작가의 사망 소식이었다. 지병이 있었다지만
-
마크롱 "후퇴는 없다"…남은 4년 힘 잃더라도, 연금개혁 배수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정년 2년 연장' 등 내용을 담은 연금 개혁안을 연말까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부의 일방적인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프
-
[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
단 '9표'로 겨우 살아난 마크롱…연금개혁법 혼란 계속된다
20일 프랑스 하원에서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 불신임안 표결이 부결되면서 연금 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반발한 야당 의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정년
-
佛총리 불신임안 부결…'정년 62→64세' 마크롱 연금개혁안 통과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하원에 출석한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 AP=연합뉴스 정년을 현행 62세에서 64세까지 늦추려는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야
-
[노트북을 열며] 출산 포비아, 육아휴직도 다 못 쓰는 젊은 부부들
김경희 경제부 기자 30대 공무원 A는 최대 1년까지 가능한 육아휴직을 4개월 남기고 최근 복직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남편의 월급과 육아휴직 급여만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져서다
-
국민연금 서울사무소 대신...정부, 강남에 30석 워크센터 연다
3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 직원들이 서울에서 일할 수 있도록 스마크 워크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출장
-
미 정부는 고용시장 뜨겁다는데, 현장선 “진정 국면”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미 정부의 입장과 달리 현장에서는 진정 조짐이 나타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고용시장 활황은 노동자의 임금을 높이는 등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
美정부는 고용시장 뜨겁다는데…현장서는 “진정 조짐”
윈딕스 수퍼마켓 등 매장에 구인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미 정부의 입장과 달리 현장에서는 진정 조짐이 나타났다는 진단이 나왔
-
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원화값, 두달 만에 다시 1300원대로
22일 달러당 원화값이 전 거래일(1295.9월)보다 9원 내린 1304.9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