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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황산 계약도 끊은 고려아연 “이제 공동 사업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 고려아연·영풍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공동 사업 계약을 모두 끊는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마지막 남은 공동 사업 영역인 황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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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가만히 있는데, 기업 "이사 보수 한도 축소"…수퍼주총 개막
‘수퍼 주총’ 시즌 막이 올랐다. 이번 주 삼성전자‧현대자동차‧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00여 개 기업이 주총을 연다. 주총의 단골 안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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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가만히 있는데…대기업이 “보수 한도 축소”
━ 2000곳 ‘수퍼 주총’ 개막 ‘수퍼 주총’ 시즌 막이 올랐다. 이번 주 삼성전자·현대자동차·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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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영풍의 ‘최·장’ 갈등…오늘 주총서 표 대결, 결과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 고려아연·영풍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동창업주 집안인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의 표 대결이 벌어진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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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다보스포럼 불참할 듯…한화 3형제는 참석
지난해 1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연설에 앞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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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민국 신산업 미래, 배터리에 걸어야 한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광물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전 세계 각국이 중국 도움 없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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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기업인 한자리에…정의선 “미래 산업 함께 하겠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이 미래 핵심 산업과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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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중국 대체할 거대시장…정의선·구광모 등 총수들 순방 동행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순방에 맞춰 재계도 분주해졌다. 인구 2억7700만 명의 거대 소비 시장이자, 니켈·희토류 등 주요 자원을 보유한 생산 거점으로서 인도네시아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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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새 교역액 140배 '니켈 1위국'…尹순방에 재계 총수들 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5~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중 특별 제작한 아트카 23대와 자카르타 내 주요 지역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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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20일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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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고려아연 신임 회장 최윤범
최윤범 고려아연은 13일 최윤범(47·사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고(故) 최기호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창걸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최 회장은 물류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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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3세 경영 본격화…최윤범 회장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고려아연이 최윤범(47·사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고려아연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최윤범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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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수소산업 실탄 43조원 마련에도…“관련법 정비 안 돼 어디 투자할지 막막”
지난 9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 쇼 개막에 앞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주요기업 총수.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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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없어 제자리”...현대차·SK 등 수소서밋, 법 개정 건의
지난 9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 쇼 개막에 앞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주요기업 총수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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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로 뭉친 15개 기업, 생산·유통·공급 분담 경쟁력 키운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에 앞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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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최태원 'K-수소 동맹' 결성…'코리아 어벤져스' 떴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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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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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3억 원 기탁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8일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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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주식 자산 1조2000억원…‘수퍼 리치’ 가장 많은 곳은
1조원 이상 주식자산을 가진 ‘수퍼’ 주식부호들은 주로 서울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0억원 이상 주식 자산가들의 대다수는 강남·서초·송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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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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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듀! 만감 교차한 해태선수단
"참 질긴 인연이야. " 29일 광주 해태-삼성 경기에 앞서 삼성 김응룡 감독은 자신이 지난 18년간 사령탑을 맡았던 해태의 마지막 홈경기 상대가 돼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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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듀! 만감 교차한 해태선수단
"참 질긴 인연이야." 29일 광주 해태-삼성 경기에 앞서 삼성 김응용 감독은 자신이 지난 17년간 사령탑을 맡았던 해태의 마지막 홈 경기 상대를 맡아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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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혁 그라운드 복귀할 듯
구단의 일방적인 트레이드 결정에 반발해 은퇴를 선언했던 투수 손혁(27.사진)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손혁은 22일 오전 해태 구단을 찾아가 최윤범 단장과 김성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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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혁 그라운드 복귀할 듯
구단의 일방적인 트레이드 결정에 반발해 은퇴를 선언했던 투수 손혁(27.사진)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손혁은 22일 오전 해태 구단을 찾아가 최윤범 단장과 김성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