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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구인난에 혁신위원 돌려막기, 인요한호 빈약한 출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중 의원 등 12명의 혁신위원 인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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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 여성이 과반…"돌려막기 인선" 비판도 나왔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혁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2명의 혁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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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가 뒤 캐던 英의원 "탈북민 왜 강제북송했나, 실망했다"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태영호 의원이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있을 때 저를 ‘스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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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40대 여성총리’낳은 영국정치 진면목
트러스 외무장관이 5일 영국 새 총리로 뽑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트러스 당시 외무장관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 관저를 나서는 모습. [EPA=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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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발칵 뒤집은 '36세 女총리'…영상 터진 뒤 던진 메시지
산나 마린(36) 핀란드 총리가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마약 복용 의혹까지 휩싸이며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핀란드 정치권에서는 마린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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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밑 공부한 '불가촉천민'…족장의 딸, 印최연소 대통령 되다
인도 첫 부족민 출신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후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뉴델리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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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장 던진 70년대생 김해영…“형사 의혹 이재명, 당권 도전 안돼”[스팟인터뷰]
1977년생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부산 연제 지역위원장 자리를 던졌다. “연제구는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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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공개 경고 "'수박' 쓰면 가만 안 두겠다, 조심들 하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두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신공격, 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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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경험 더 쌓고 출마하라고요? 기회 줘야 경험 쌓죠 [최정현이 고발한다]
2002년생인 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는 소음과 교통 방해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유세 차량을 선거운동에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배경은 유세 차량을 이용한 다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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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 하래서 출마하니 '감히 내 자리를 넘봐?' [민주당 청년정치인 김경주가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대구대 22학번 새내기인 김경주 더불어민주당 경주 시의원 후보는 2003년생(만 18세)으로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다. 그는 지난 2014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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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윤석열 대통령 취임…美 4월 소비자물가 주목(9~15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왕치산 #한덕수 #한동훈 #헌법재판 #러시아 #양도소득세 #한ㆍ미연합훈련 #손흥민 #이상직 #마크롱 #강수연 #공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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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게 뭘 안다고 정치냐"…시의원 출마한 03년생의 반박
2019년 2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경주 시의원 예비후보가 ‘5.18 망언 규탄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본인제공 “‘젊은 시의원 뽑았더니 제일 잘하더라.’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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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37살 女총리, 이번엔 역사적 '나토 가입' 이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막달레나 안드레손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는 몇 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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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상 첫 10대 시의원 예비후보…최정현 “꼰대는 가라”
[최정현씨 제공]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출마 연령 기준이 만 18세로 낮아진 뒤 처음으로 10대가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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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NYT에 패소한 까닭
한때 부통령 후보였지만 자질 논란을 불렀던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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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뉴욕타임스에 패소한 까닭
10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을 나서는 세라 페일린 전 부통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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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前총리 아들, 배구 전설, 北 0.1% 상류층…尹선대위 합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 작업이 9일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유명 인사의 이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고건 전 총리의 아들, 배구계 레전드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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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 90% 美 도시의 시장은 히잡 쓴 소말리아계 무슬림 여성
백인 비중이 가장 큰 미국 메인 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사우스 포틀랜드에서 첫 무슬림 소말리아계 시장인 데카 달라크. 인스타그램 캡처 노크를 한 그를 보고 사람들은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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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서 올드보이·김성태 선대위 뜨자 이재명 2030 공세 강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손을 붙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선대위 쇄신에 착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층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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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 35세 오스트리아 총리 사임
제바스티안 쿠르츠 유럽 청년정치의 상징이던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35·사진) 총리가 9일(현지시간) 사임했다. 기사 청탁을 위해 언론사 광고비 명목으로 공금을 썼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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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청탁” 물러난 35세 총리…청년정치 전설 추락하나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9일(현지시간) 빈 총리실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바스티안 쿠르츠(35) 오스트리아 총리가 9일(현지시간) 사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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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애가 무슨" 韓처럼 이랬다가…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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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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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잡자’ 여당발 女입대론…‘이대녀 놓칠라’ 野는 입조심
“민주당의 ‘노이즈마케팅’ 아닌가. 말리면 안 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촉발시킨 여성 군 입대 이슈를 놓고 국민의힘에선 이런 반응이 나왔다.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