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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준(스테파노) 한국NLP연구소장·광운대 겸임교수
변우찬 신부님은 약간 색이 들어간 안경을 끼고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해서다. 시력이 나빠진 계기는 『한국가톨릭대사전』 간행이었다. 이 대사전은 1994년 8월에 제1권이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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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우·정의채 신부 '몬시뇰' 됐다
로마 교황청이 최석우(83.한국교회사연구소 명예소장.(右)).정의채(80.서강대 석좌교수.(左)) 신부를 새 몬시뇰(명예 고위성직자)에 임명했다고 1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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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로, 학자로…'천주교의 증인'
▶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일생을 바쳐온 최석우 신부가 구한 말 조선교구장을 지낸 뮈텔 주교의 일기 사본을 들고 있다.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일생을 바쳐온 최석우 신부가 구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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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해' 맞은 종교계
각 종교계가 굵직한 역사적 사건와 인물을 조명하는 일로 부산한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올 해가 불교.천주교.개신교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해이기 때문이다. 천주교에는 조선시대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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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준성인' 추대 움직임 활발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사진)의 의거 91주년을 맞아 가톨릭내에서 안의사를 복자(성인이 되기 전단계의 준성인)로 추대하기위한 재조명 움직임이 활발하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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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14일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外
*** 내일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금성)가 주최하는 '제1회 원불교사회복지대회' 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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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교회와 민족
십년쯤 전 가톨릭단체인 한국교회사연구소의 월례발표회에서 한 수녀 연구자가 뮈텔 주교(1854~1933)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일이 있다. 1890년부터 40여년간 조선교구장으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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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뮈텔 주교와 김추기경
1898년 5월29일 종현성당 (현 명동성당) 축성 예식을 집전한 것은 당시 조선교구장이던 뮈텔 주교 (1854~1933) 였다. 그는 1881년부터 4년간 조선 선교사로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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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한국교회사연구소, 안중근의사 諡聖諡福 추진 外
안중근의사 諡聖諡福 추진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 최석우신부) 는 안중근 (安重根.세례명 토마스) 의사의 시성시복 (諡聖諡福) 을 추진중이다. 한국교회사연구소는 현재 프랑스 파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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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항일운동 프랑스 신부들이 박대
일제치하 독실한 천주교신자였던 안중근(安重根.세례명 도마). 안명근(安明根.세례명 야고보)두 의사(義士)의 항일독립운동은 당시 조선 천주교를 이끌던 프랑스인 신부들에 의해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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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의전 구체파악 길열어-佛의 외규장각도서 반환의미
1866년 프랑스가 江華島를 침공(丙寅洋擾),빼앗아간 外奎章閣도서 3백40책중 1백91종 2백97책이 14일 韓-佛정부의합의에 따라 빠르면 올해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귀국보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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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소장 외규장각도서 반환.연구 앞장 이태진 교수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14일 訪韓을 앞두고 1866년 丙寅洋擾당시 프랑스가 가져간 外奎章閣도서의 반환의사를 밝혀 그동안애타게 外奎章閣 도서의 반환을 위해 국내외에서 노력해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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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천주교신자 아니었다"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천주교 신자였나 아니었나 하는 문제를 놓고 학자들간에 논쟁이 꺼지지 않고 있다. 1791년 신해사옥당시 배교이후 다산의 천주교신자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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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백50주기 미사
천주교 서울 명동성당은 7일 하오6시30분 다산 정약용 선생 1백50주기 추도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는 최석우신부(한국교회사연구소장)의 다산에 대한 특별 강론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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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신학대회에
◇최석우신부(한국교회사연구소장)는 25∼28일 인도 봄베이에서「제3세계에 있어서 교회사의 서술 문제」란 주제로 열리는 제3세계신학자대회에 참석 차 23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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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연 연구발표회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 최석우신부)는 25일 하오2시서울신문로 편찬실에서 제59회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발표 제목은 『백산흑수문본총사의 사학정의와 관위목편』, 발표자는 주명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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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토착화」 모색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최석우신부·사진)는 7일 하오 서울광화문 연구소 편찬실에서 『한국 가톨릭문화와 판소리』를 주제로 한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가톨릭의 토착화 가능성을 모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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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대사전」 나와
○…우리 나라 천주교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한국가톨릭대사전』이 최근 간행됐다.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최석우 신부)가 5년여의 작업 끝에 만들어낸 이 책은 한국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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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난사 등 담은『황해도천주교회사』간행
○…황해도출신 성직자·수도자·평신도들이 힘을 모아 『황해도천주교회사』를 간행했다. 『황해도천주교회사』는 1801년 신유박해 이전부터 황해도에 천주교회가 전래된 이래 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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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남대주교 영안
한국천주교의 가부장적 위치를 지켜온 노기남대주교가 25일 상오 5시50분 서울명동 성모병원에서 선종(선종)했다. 83세. 노대주교는 간경변으로 지난 1월부터 병원에 입원,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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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색 대백과 사전」 판금 가처분신청|최석우신부 "24항목 집필자로 이름 도용",
한국종교문제연구소장 최석우신부는 4일 동아출판사와동사대표 김광진씨를 상대로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 (전30권)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최씨는 이가처분신청에서 동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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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긍정" "미흡" 평가 엇갈려|천주교-개신교 교인들 모여 자체분석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의 방한 결과에 대한 교계 자체의 첫 평가분석이 나왔다.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최석우신부) 는 22일 저넉 서울 한글회관 강당에서 30여명의 천주교·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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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 정약용 천주교 신자냐 아니야
우리 민족 최대의 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년) 이 천주교 신자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놓고 천주교계와 다산연구학자들 사이에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다. 이는 다산학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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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의 옛 동서 교통로 외에 『사라센·로드』도 있었다|전국 역사학대회 주제 발표
금년 상반기 역사학 연구활동을 총 정리하는 제24회 전국역사학대회(준비위원장 유홍렬)가 19, 20일 이틀 동안 인하대에서 열리고있다. 이 대회는 『동서문화의 교류』를 공동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