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장 원세훈·경찰청장 김석기·주미대사 한덕수 내정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 (좌측부터)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신임 국정원장에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찰청장에는 김석기 현 서울
-
어청수 "최루탄 보다 피해규모 적은 최루액 사용 적절"
어청수 경찰청장이 최루탄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규모가 적은 최루액 사용은 적절하다고 말했다고 노컷뉴스가 8일 보도했다. 어 청장은 이날 경기지방경찰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에게 "외국처
-
부시 오늘 방한 … 미 비밀경호대 수백 명이 움직인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에 있는 가족 별장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오르고 있다. [샌퍼드 AP=연합뉴스] 조
-
‘폭력 땐 끝까지 잡겠다’ 경고하니 시위대 동요 … 극렬 저항 사라졌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부시 방한 반대’를 내걸고 집중 집회일로 정한 2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는 10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40여 분 만에 집회를 마친
-
폭력 시위자 끝까지 붙잡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극렬 시위대에 대해 최루·색소액을 적극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불법·폭력 시위자는 반드시 현장 검거하겠다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현장에서 놓친 폭력 가담자
-
프랑스 극렬 시위대 손발 묶어 연행, 미국 연좌 농성자에 최루액 뿌려
말을 탄 영국 경찰관들이 시위대 사이를 누비며 해산을 종용한다. 미국에선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는 순간 대기하던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참가자를 연행한다. 경찰관에게 저항하는 시위대
-
'최루액 살포' 강력 대응 방침에 네티즌 논란
정부가 "물리적 충돌에 의한 불행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불가피하게 최루액 살포 등 법에 따른 강력한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촛불 시위 진압 방식을 두고 네티즌 논란
-
당 기반 탄탄한 박희태냐 여론조사 1위 정몽준이냐
27일 열린 방송토론회에 나온 박희태 후보(왼쪽)와 정몽준 후보. 광주=뉴시스 집권 여당호의 선장을 뽑는 한나라당 전당 대회가 오는 3일 열린다. 주류 측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
민변 변호사 "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하겠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가 촛불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29일 경찰을 살인미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변호사는 29일 다음 '아고라'
-
친박 2인 "당 청와대 견제해야" vs 친이 2인 "MB 지지율 올라갈 것"
집권 여당호의 선장을 뽑는 한나라당 전당 대회가 오는 3일 열린다. 주류 측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높은 인지도의 정몽준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
“투기꾼 나가라”“왜 원주민 내쫓나” 보상 소문에 충돌
마을 뒤편 대모산 기슭에서 바라본 구룡마을 전경. 빽빽이 들어찬 판잣집 너머로 무역센터 등 강남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철거민들이 거주해온 이 곳에는 최근 중국동포
-
[네티즌 촌철살인] "정몽준=정마리(앙뜨와네트) 입니까?"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정마리’. 무슨 뜻일까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7ㆍ3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27일 라디오
-
강재섭 "박근혜 경선 승복이 제일 기뻤다"
2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 승복할 때가 제일 기뻤다”고 말했다. 반면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김무성 의원 등이 공천에 탈락했을
-
3사관학교 수석 입학 …“워런 버핏 되겠다” 망상
16일 군에서 적발된 400억대 금융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사건의 주범은 육군3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박모(25) 중위로 밝혀졌다
-
[박보균의 세상 탐사] 대한민국 그들, 비겁하다
손학규 대표도 먹었다. 워싱턴 근처 우래옥에서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갈비를 들었다. 그는 1999년 조지 워싱턴대 객원교수였다. 귀국 뒤 다시 워싱턴에 가서 특파원들을 만날 때면
-
‘소프트’ 파워로 골리앗 IBM를 넘어서다
33년간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끈 빌 게이츠가 27일 퇴장했다. 그가 세계인의 생활에 남긴 발자취는 너무나 크다. 80년대 세계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놓겠다고 공언했을 때 그의
-
“극렬 시위자는 끝까지 검거”
27일 밤 시위 때 경찰은 이전과 다르게 공세적 작전을 폈다. 전날까지 경찰은 세종로네거리에서 청와대 쪽 진출을 막기 위해 차벽을 설치했으나 이날은 서울시청 앞 광장 쪽으로 이동해
-
[+blog] 자동차세 50% 경감 받는 법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들입니다. 최근 택시기사들 얘기를 들어보면 차가 참 잘빠진다고 합니다. 기름값이 크게 오르다보니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죠.
-
"폭행당했다"는 안민석 의원도 경찰 폭행
통합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7일 새벽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안 의원도 경찰 지휘관을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새벽 조인스TV가 단독촬
-
시위대, 새총까지 들고 경찰 조준 … 폭력성 도 넘었다
경찰은 26일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 한 명이 새총에 컴퓨터 마우스에 들어가는 금속공을 걸고 경찰을 향해 발사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제공]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고시 발표를
-
“방송 보고 촛불 들었는데 놀아난 기분”
“번역자의 양심 선언에 박수를 보낸다.” “오죽 답답했으면 밥줄 끊길 각오하고 그런 글을 올렸겠나.” MBC ‘PD수첩’의 번역·감수자인 정지민씨의 e-메일 인터뷰 기사(본지 6
-
폴리스라인 넘는 시위 참가자 전원 연행 추진
경찰청이 불법·폭력 시위에 현장 검거 위주로 적극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폴리스라인(질서 유지선)을 넘어선 시위 참가자들을 전원 연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
폭력 시위자 정찰기로 '콕 찍는다'
경찰이 폭력시위대에 대한 사진 채증을 위해 소형 무인 비행기(UAV) 도입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날로 격해지는 불법.폭력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 비행기 등
-
"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