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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6] - 아메리칸리그 결산
1. 동부지구 보스턴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매니 라미레스가 가르시아파라의 공백을 메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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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4] - 박찬호 · 그린 팀내 MVP
전반기 LA 다저스가 예년에 비해 끈질긴 뒷심이 강해졌다는 증거는 많은 한 점차 승부가 말해준다. 다저스는 전반기 88경기(48승 40패)가운데 37.5%인 33경기를 한 점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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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심각한 '타고투저'
`팀 타율 1위가 꼴찌.' 프로야구 롯데가 8개 구단 최고의 방망이를 가지고도 마운드의 불안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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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켓멘은 살아 있다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는 어디까지 날아갈 것인가. 불혹의 나이를 2년 앞두고 있는 노장투수 클레멘스가 전성기 때를 연상케하는 위력투를 뿜어내며 팀 완봉승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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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5) - 5월 첫째주
1. 악몽의 시카고LA 다저스에게 시카고는 '악몽의 땅'인가?지난해 5월 17일(한국시간) 채드 크루터의 모자를 찾기 위해 리글리 필드의 관중석에 뛰어 들었다가 19명의 선수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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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5) - 5월 첫째주
1. 악몽의 시카고 LA 다저스에게 시카고는 '악몽의 땅'인가? 지난해 5월 17일(한국시간) 채드 크루터의 모자를 되찾기 위해 리글리 필드의 관중석에 뛰어 들었다가 19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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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0K, 3승 정면 돌파
다소 어두워 보이기까지한 그의 차분한 눈빛에서는 절제된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다.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찬호(28 · LA 다저스)는 7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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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0K, 3승 정면돌파
다소 어두워 보이기까지한 그의 차분한 눈빛에서는 절제된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다.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찬호(28 · LA 다저스) 는 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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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슬레틱스 역사 (3) - 오클랜드 에이스
찰스 핀리의 두가지 중요한 결정 중 나머지 하나는 녹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유니폼을 선택한 일이었다. 1965년 이래 어슬레틱스는 녹색-노란색-흰 운동화의 다소 촌스러워보이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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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슬레틱스 역사 (3) - 오클랜드 에이스
찰스 핀리의 두가지 중요한 결정 중 나머지 하나는 녹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유니폼을 선택한 일이었다. 1965년 이래 어슬레틱스는 녹색-노란색-흰 운동화의 다소 촌스러워보이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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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12) - 97년
93년부터 96년 까지 4시즌 연속 400만 이상의 관중동원을 기록하며 '400만 관중 동원 시대'가 정착되는 듯 싶던 프로야구는 97시즌에는 오히려 390만명으로 감소하는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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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8) - 캔자스시티 로열스
두가지 희소식이 있다. 유잉 카우프만의 사망 후, 7년 동안 공석으로 있던 구단주에 월마트의 창시자인 데이빗 글래스가 취임했다. 타선은 득점(879)·최다안타(1644)·타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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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8) - 캔자스시티 로열스
두가지 희소식이 있었다. 유잉 카우프만의 사망 후, 7년 동안 공석으로 있던 구단주에 월마트의 창시자인 데이빗 글래스가 취임했다. 타선은 득점(879) ·최다안타(1644)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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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 다저스, 2001시즌 전망
1. 스토브리그 정리 다저스의 이번 스토브리그를 살펴보면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는 새로운 감독으로 짐 트레이시를 선택한 것. 사실 다저스는 데이비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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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허드슨-지토 '우리가 미래최강'
그렉 매덕스(34) 와 톰 글래빈(35)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2선발인 이들은 그동안 메이저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로 군림해왔다. 매덕스가 합류한 1993년 이후, 이들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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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우승 까지
현대의 우승은 구단 프런트의 공격적인 트레이드와 조직적인 선수관리, 성공적인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현대는 1998년 한국시리즈를 제패했으나 지난해 부상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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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각팀 투수력 분석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단기전에서는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더욱 절대적이다. 해태가 한국시리즈를 무려 9번이나 제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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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경완, 15년만에 포수 홈런왕
'포도대장' 박경완(현대)이 15년만에 포수 출신 홈런왕이 됐다. 박경완은 12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SK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통렬한 1점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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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비전 전망 (4) - 샌프란시스코 vs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는 묘한 관계에 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에게는 '철천지 원수' LA 다저스가 있고, 뉴욕 메츠 역시 도시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버티고 있지만,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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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비전 전망 (4) - 샌프란시스코 vs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는 묘한 관계에 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에게는 '철천지 원수' LA 다저스가 있고, 뉴욕 메츠 역시 도시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버티고 있지만,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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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상대 시애틀 타선 분석
지난 스토브리그 기간 중 시애틀은 간판 타자인 캔 그리피 주니어의 의견을 존중해 그의 트레이드를 결정한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팀타선의 핵심으로 걸출한 활약을 해 온 그리피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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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구자운, 두산 필승카드
확실한 에이스가 없어도 마무리 진필중(28)과 중간계투 구자운(20)이 팀 필승 카드가 되고 있다. 두산이 27일까지 10연승을 구가하는 동안 둘이 합작한 경기만도 네경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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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구자운, 두산 필승카드
확실한 에이스가 없어도 마무리 진필중(28)과 중간계투 구자운(20)이 팀 필승 카드가 되고 있다. 두산이 27일까지 10연승을 구가하는 동안 둘이 합작한 경기만도 네경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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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새용병 브링클리, '기대 부응'
"팀 승리를 위해 한국에 왔다" 한국 땅을 밟는 외국인 선수들이 입버릇처럼 내뱉는 말이다. 프로야구 현대가 시즌 중 영입한 용병 타자 대릴 브링클리(32)도 30일 새벽 입국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