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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에너지 전환정책의 성공 요건
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새로운 에너지 정책 체계가 곧 완성될 것 같다. 제8차 전력수급계획이 최종 단계에 있다. 신재생 3020계획은 확정 단계다. 2030년 신재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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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자력 발전, 탈핵 아닌 ‘제3의 길’이 있다
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정부는 원전 중심 발전체계의 단계적 폐기를 확정했다. 40년 뒤 ‘원전 제로’ 비전도 구체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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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원전·석탄 줄일 것” … 전력 공급 대책은 부족
‘원전과 석탄 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대선후보들이 제시한 에너지 정책의 공통분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명색이 공약인데 전문성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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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ㆍ석탄 줄이고 천연가스ㆍ신재생 에너지 늘리겠다"
‘원전과 석탄 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대선주자들이 제시한 에너지 정책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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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왜 한국만 유가 예측이 자꾸 틀리나
최기련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에너지 부문 혁신 전략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경영 비효율 제거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공기업 개혁방안이 발표됐고 이번에 42조원 수준의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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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익적 에너지정책과 전력가격
최기련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지금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은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저유가 상황에서도 ‘시대적 책무’ 수행이 힘든 형편이다. 우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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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대로는 안 된다
최기련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긴 설명을 붙일 것도 없이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공동선(善)이다. 물론 거기에는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경제성을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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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내년까지 이어질 석유 위기
미국발 금융위기의 안개가 자욱하다. 그 유탄을 맞은 국제유가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두 자릿수의 급등락을 하는 것도 예삿일이다. 한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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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석유 위기’ 최악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섰다. 본격적으로 석유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5년간 고유가는 지속됐지만 석유 위기는 없었다. 위기는 급격한 가격과 수급 여건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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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진짜 석유 위기가 오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제 배럴당 130달러대를 넘어 200달러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의 공식적 언급과 세계적 투자자문사인 골드먼삭스의 분석이다. 그러나 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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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계는 자원전쟁 중 한국 경제 비상구는
28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차기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주문에 따라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자원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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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7(끝). 한국, 이렇게 나서라
한국 기업이 세계 곳곳에서 유전.광산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선진 거대 기업에 비하면 자금력 등이 크게 모자란다. 사진은 대한광업진흥공사 등이 현지 기업과 합작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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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5. 원전·수거물처리장 건설 지지부진
우리나라는 19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돌아가고 있다. 현재 전체 전력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1978년 가동에 들어간 이후 3년에 두 기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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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개발 '세계는 전쟁…한국은 30년 허송'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에는 높이 30m에 날개 길이 12m의 거대한 독일제 풍력 발전기가 있다. 1992년 5억원을 들여 한국관광공사가 설치했으나 5년 전 베어링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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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油價 예측, 주먹구구로 하나
기름값이 또다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세계 유가의 기본지표 중 하나인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1990년대 초 이래 가장 높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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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 동력 포럼' 최기련 회장
"차세대 성장 동력은 기술 위주보다는 제품을 개발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래야 이른 시일 내에 성과가 나와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여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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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산업 이래야 성공한다] (3) 끝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전화,TFT-LCD 등 디스플레이,반도체 D램,고화질(HD)TV….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자·정보기술(IT)분야 가운데서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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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왜 시끄럽나]
국내 18기의 원자력 발전소는 전체 발전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석유수급에 대한 불안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비중을 줄이기는 어렵다. 이같은 현실에서 방사성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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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시리즈를 마치며
사회 질서와 사고가 과학적으로 이뤄지면 그 나라는 건강하다. 발전의 속도 또한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더욱 빠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제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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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6. 지방과학을 살리자
새 정부의 10대 국정 과제 중 하나가 국가 균형발전이다.이에 맞춰 과학기술계에서도 낙후된 지방의 과학기술을 하루 빨리 진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도 ‘지방과학기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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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그림자 걷고 공공연구소로 거듭날 때" 최기련 고등기술硏 신임 원장
"대우그룹의 부속 연구소쯤으로 알려진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입구에 붙은 대우 로고부터 떼냈습니다." 사단법인 고등기술연구원(www.iae.re.kr)의 신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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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 호서대 총장, 한국위험통제학회 초대 회장에
"생명 복제 기술이 잘못돼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의 괴물 같은 것이 나오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산업.기술 등 각 분야에 내포한 위험을 사전에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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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구의 날]늘어나는 에너지 소비
22일은 제28회 지구의 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로 황폐화되고 있는 지구를 구하자는 노력과 함께 에너지.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문제는 특히 제2, 제3의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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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금연 의무화로 비흡연자 보호하자
우리나라는 흡연의 왕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발표에 의하면 각 나라에서 나름대로 끈질기게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담배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