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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철도 98주년 기념 '철도의 날'행사
…철도 창설 제98주년 기념 '철도의 날' 행사가 18일 오전10시30분 서울역 뒤편 철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李桓均 건설교통부장관이 축사를 했으며, 무사고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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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96주년"철도의 날"행사
…철도창설 96주년을 기념하는 「철도의 날」행사가 철도청(청장 金仁浩)주최로 18일 오전10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렸다.「철도의 날」은 1899년9월18일 서울 노량진~인천 제물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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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김충렬,조양호,김집,최기덕,김봉진,박정수등
◇高 銀씨(시인)가 15일 오후11시30분에 방송되는 MBC-TV의 토크쇼『김한길과 사람들』에 출연한다.高씨는 이 쇼에서58년 승려로서 시단에 데뷔,환속후 방탕과 기행으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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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새 진용 "개봉 초읽기"
개각 및 민정당 개편이 임박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2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인물천거에 관한 자료를 최종보고 받고 바로 낙점→교섭작업에 들어갔다. 2일 오후부터는 홍성철 비서실장·최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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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철도의 날 기념 8백59명 훈장·포상
철도청은 16일 이범준 교통장관·최기덕 철도청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주년 「철도의 날」기념식을 갖고 철도발전에 공이 큰 김정옥 시설국장 등 12명에게 홍조근정 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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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이리 ∼송정 복선 개통
호남선 장성∼송정리 구간(22· 1㎞) 철도복선부설이 6일 완공돼 81년 2월 착공한 전북이리∼전남 송정간(1백2㎞)호남선 복선화 공사가 착공 7년6개월만에 모두 끝났다. 철도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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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야당일각의 퇴진요구 뒤 사의표명설이 한때 나돌았던 최기덕 철도청장은 『거취결정은 임명권자의 뜻에 따를 뿐』이라며 항간의 사의표명설을 부인했다. 기관사 파업사태 수습 후 처음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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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최기덕 철도청강은 기관사 파업 후 야당 일각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등 거취가 관심을 모으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각지의 기관차 사무소를 돌며 기관사들에게 「인화」를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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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철도청직원들은 기관사들의 파업농성과 관련, 최기덕 청장부임 이후 4만1천여명(81년)의 직원을 3만8천여명(87년)으로 감축해 인건비 지출을 극소화하는 등 다각적인 경영합리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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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경대응 배경과 이후 과제 |철도파업 타율정상화… 불씨 그대로
철도사상 처음인 기관사파업사태는 정부의 강경대응과 등돌린 국민여론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로 돌아섰다. 법상 단체행동이 금지된 공무원신분의 국영사업체 근로자들이 노조의 단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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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 직전서 파업으로 급선회
파국으로의 급선회는 2시간25분만에 벌어졌다. 완전히 끝났던 협상은 농성자의 반발로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25일방10시 철도청과의 협상내용이「특별교섭추진위」대표들의 투표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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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파업 단체항동권 없어 불법행위" |인책보다 수습이 급하다
○…여야는 철도기관사 파업을 중대한 사태로 보고 대책회의를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는등 민감하게 대처. 민정당의 윤길중 대표위원등 당직자들은 『이렇게 되면 수출물량수송에 당장 차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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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즉각중지 촉구 |여야 각당 대책회의
여야는 26일 철도파업사태에 따른 각각의 대책회의를 갖고 노조측에 공공이익에 비추어 즉각 파업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원만한 해결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특히 야당들은 이번사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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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승차권|내달 12일부터 발매
티킷 한장으로 철도·선박을 이용 한·일간 왕복여행을 할수있는 「한·일공동승차권발매제」가 7월12일부터 시행된다. 철도청은 이를 위해 30일오전 최기덕철도청장, 부관페리(주) 박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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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킷 한 장으로 한·일 왕복여행
7월부터 티킷 한 장으로 철도·선박을 이용한 서울-오사카·후쿠오카간 한일왕복여행을 할수있게 됐다. 최기덕철도청장은 25일 88올림픽기간동안 예상되는 한일간의 관광교류에 대비하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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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8명 인사단행
정부는 4일 외무차관에 신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에 임명하는 등 각 부처차관 및 청장 등 차관급 28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부 24개 부처 중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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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89연사를 한눈에…박물관 개관
경수전철 부곡역 부근(경기도 시흥군 의왕읍 월암리) 철도교육단지에 철도 89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은 지하1층·지상2층의 철도박물관(사진) 이 준공돼 26일 상오 개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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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장성 복선철도
호남선 전북 정주∼전남 장성간 35·2km의 복선철도가 4일하오2시 개통됐다. 이날 장성역구내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거규헌 교통부 장관과 최기덕 철도청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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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거귀경서 감잡아
○…이날 개각설은 18일상오 영월-평창-정선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한 정재철정무장관이 원주지구당 개편대회 참석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고 측근들에게『총리를 뵈러간다』며 급거 귀경한데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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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을 나라와 이웃 위해 헌신"|이병철 삼성회장 희수연·「호암 자전」출판 기념회
이병철 삼성회장의 희수연(77세 생일)및『호암 자전』출판기념회가 12일 하오6시 호텔 신나 2층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재계, 문화·언론계, 주한외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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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택시 우선 증차|교통부보고 서울은 88년까지 매년5천대씩 늘려
교통부는 12일 택시증차기준을 개선, 승차난이 심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 4대도시에 증차우선권을 주고 특히 서울은 올해부터 88년까지 매년 5천대씩의 택시를 늘려가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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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정주 복선화 완공
호남선 이리∼정주간(43.9㎞) 복선화 공사가 끝나 15일 상오 신축된 정주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개통식에는 전두환대통령을 비롯, 3부요인과 손수익교통부장관·최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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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기다리지 않고 모셔오지요"
철도가 달라지고 있다. 체질화 되다시피한 만성적자운영의 타성을 과감히 씻고 흑자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사하는 사업관청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취임 2년10개월만에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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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열차 민가 덮쳐 12명 사망
【사북=권혁용기자】19일 하오5시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태백선 고한역 구내에서 선로를 바꾸기 위해 입환작업 중이던 제천기관차 사무소 소속 제4217호 화물열차(기관사 김찬현·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