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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별도의 사이버대학 평가 잣대 만들자
최근 중앙일보의 대학평가 결과를 보고 사이버대학 평가와 연관해 생각해 보았다. 대학평가는 1982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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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 "백두산 '창바이산' 호칭 문제없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고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유네스코활동에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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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조기유학 바람 거셌던 태국은…'국부 유출 막자' 국제학교 설립 완화
한국인 조기유학이 미국.캐나다 등 영미권뿐만 아니라 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을 포함한 동남아로 확대되고 있다.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유학박람회에 참가한 캐나다 버나비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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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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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디스플레이, 국민대 나노전자로 특화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고려대 서창 캠퍼스), 반도체·광디스플레이학부(원광대)는 물리학과에서 출발한 지류다. 기초과학만을 다루는 물리학과에 실용학문을 접목한다는 취지로 학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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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의 ‘든든한 언덕’ 부인 김정옥씨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이해찬 “동원선거 계속될 땐 이겨도 정통성 없어” 1988년 4월 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해찬 후보는 그날 밤 부인 김정옥(54·사진)씨와 나란히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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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특별교부세 신청하라 … 올 4월 경기도청서 전화왔다"
서울 서부지검은 28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경기도청에 보광사(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소재)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시도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광사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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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성매매' 예방 교육
전국의 모든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해외 수학여행 때 성매매 예방을 강조하는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간 일부 고교생이 현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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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논문 성균관대 … 해외 논문 인용 포스텍 1위
교수 연구 부문 기술이전료 서울대 32억원 1위 지적재산권 등록선 한양대 3위 올해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로 내려 앉았던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의 1위 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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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수사 진통! 그물망에 교수 10명 달랑 걸렸다
1. 비인증 대학 출신 100명 大추적 ■ 최근 5년 ‘學振’ 신고 7,765명 박사 중 미국 비인증 대학 276명 확인 ■ 비인증 대학 분류 기준 모호… 당사자 문제 제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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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따끈한 뉴스, 풍성한 이야기 정성들여 준비했습니다
한가위에 필요한 뉴스와 정보로 특별판을 만들었습니다.먼저 고향을 찾아 친지들과 이런저런 세상 얘기를 나눌 분들을 위해 최근 핫이슈를 몇 가지 다뤘습니다. 첫째, 아무래도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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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 → 특성화고 전환 우리 의견은 왜 무시하나"
전국 29개 외국어고 교장이 정부의 '특목고 대책'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외국어고교장장학협의회(회장 유재희 과천외고 교장)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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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대구서 교육분야 정책토론
"손학규 후보의 공약은 이름만 가리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것과 똑같다."(한명숙) "학부모 부담을 덜자는 데 한나라당 정책 따로 있고, 신당 정책 따로 있나."(손학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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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진학보단 어학연수로 많이가
회사원 황모(46)씨는 지난해 아들 희준(15)군을 호주로 유학 보냈다. 황군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태즈메이니아 지역의 한 공립학교로 갔고, 올해는 사립학교로 옮겨 유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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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진학률 美 고교 앞서
서울 강남 H초등학교 4학년 이순학군은지난달 1일 싱가포르 윤엥 공립 초등학교 3학년으로 전학 갔다. 한국의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이군은 영어·중국어 실력을 쌓은 뒤 중학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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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떼먹고 입학증 위조하고… 엉터리 학원 주의보
중학교 3학년인 김성준(15·가명)군은 2005년 말 한 미국전문 유학원을 찾았다. 김군이 선택한 미국 ‘세인트폴 루터 고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그러나 유학원측은 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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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매니저 - 상위권 목표 내신 1등급 전략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그렇다고 부모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도 안 될 것이다. 타율적인 공부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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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키즈] 우리 아이 성장 후 뒤처지지 않게 하려면 …
치열한 경쟁사회. 내 아이가 이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부모는 무엇을 준비해 줘야 할까. 학력? 재산? 아니다. 서울대 문용린(교육학과·전 교육부 장관) 교수는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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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진단] 60대 노인의 좌충우돌 수다
▶왼쪽부터 조수환·임정재·장만수· 양은숙· 김양수 씨. “요즘은 사위 결정하기 전에 장인들이 꼭 같이 사우나 가잖다네요. 건강진단서 교환하듯… 잘 따라오면 ‘오케이’이고, 같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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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만원으로 노후 설계 ‘끝’
▶베이비시터 서비스는 20~30대 맞벌이 부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례1 결혼 5년 차인 회사원 박(남·34)씨는 10년 후 아내와 결혼 15주년 기념 여행을 다녀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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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교 36년 만에 수업시간 늘려
일본 초등학교가 36년 만에 수업 시간을 늘리는 교육과정 개편 작업에 나섰다. 중학교도 10%가량(연간 200시간) 수업을 늘릴 방침이다. 일 문부과학성은 31일 주요 5개 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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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교사 모시기' 비상
미국에서 다음달 초 시작되는 가을 학기를 앞두고 교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원자 급감에 따른 교사 부족 때문이다. 안정된 직업으로 떠오르며 지원자가 넘쳐 나는 한국과는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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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미국서 ‘부실 학교’ 가려 내려면 ‘연방정부 인가’ 맹신은 금물
최근 한국에서 학력 위조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부실한 학교를 다녔으면서 대단한 학위인 양 자랑하다가 구설수에 오른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미국의 학교 인가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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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군부대 중 걷기의 지존 “니들이 걷기를 알아?”
남자들에게 ‘걷기’는 그저 운동이 아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걷기는 행군(行軍)을 떠올리게 하며, 그 말 속에는 추억이 묻어 있다. 밖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건빵 한 조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