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디랑 맥카티는 언제 나와?…준PO를 흔드는 두 외국인 투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원정지 인천에서 열린 1·2차전을 연거푸 잡고
-
피홈런 하나가… SSG 엘리아스 8이닝 2실점 역투에도 패전 위기
4회 2사 1, 2루 위기를 넘긴 뒤 세리머니를 하는 SSG 엘리아스. 연합뉴스 빛나는 역투였다. 하지만 피홈런 하나가 아쉬웠다. SSG 랜더스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쿠바)가
-
초보감독끼리 붙었다, 그래서 더 질 수 없다
19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 강인권 NC 감독(왼쪽 사진)과 이승엽 두산 감독. ‘초보 감독’끼리 지략 대결을 펼친다. [연합뉴스·뉴스1]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
-
SSG, 준PO 직행…두산·NC, 와일드카드 격돌
SSG가 16일 잠실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두산을 3-2로 꺾고 3위를 확정 지으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두산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는 SS
-
이승엽 감독, 유니폼 기증...박병호·문동주·노시환도 나눔행렬[위아자2023]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구단 야구모자와 유니폼에 사인을 담아 위아자에 보내왔다. [사진 두산 베어스·위스타트] 국내 대표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에 프로야구계도 동참한다
-
이번 가을에도… 0.1이닝 6실점으로 고개숙인 커쇼
8일 열린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고개를 숙이고 교체되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운데). AP=연합뉴스 이번 가을에도 웃지 못했다.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가 디비전시리
-
"대만에 두번 안 당한다"…金 눈앞 류중일, 중국 꺾고도 굳은 표정
"(대만에) 두 번은 당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 꼭 금메달을 따겠다." 한국 야구대표팀 류중일(60) 감독은 중국을 꺾고도 웃지 않았다.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재대결하게 된
-
가을 야구도, 20-20도 놓쳤지만… 최고의 시즌 보낸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AFP=연합뉴스 가을 야구도, 20홈런-20도루도 놓쳤다. 하지만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MLB) 진출 3번째 시즌은
-
최고 투수 페디 극복하고 가을 야구 희망 이어간 KIA
KIA 오른손투수 김건국. 사진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최고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를 무너뜨리고 가을 야구 희망을 키웠다. KIA는 26일 창
-
안타 2개가 기본… 타격왕 정조준하는 LG 홍창기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연합뉴스 한 경기 안타 한 개도 섭섭하다. 물 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0)가 타격왕을 정조준한다. 홍창기의 타격감
-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올 시즌도 조기 마감
부상으로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부상을 이유로 올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
타자 얼린 시속 101㎞ 커브…류현진, 480일 만에 퀄리티스타트
480일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됐다. [AP=연합뉴스] “타자를 완전히 얼어붙게 했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
-
류현진, 480일 만의 퀄리티스타트…타선 침묵에 시즌 3패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13일(한국시간)
-
텍사스 불방망이, 헛스윙으로 꺼뜨린다
류현진(左), 맥스 셔저(右)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가을야구 진출이 걸린 중요한 길목에서 특급 투수와 맞붙는다. 토론토는 11일 현재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
살얼음판 순위 싸움…‘최원준 날개’ 단 호랑이
1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외야수 KIA 최원준. 부상으로 빠진 나성범 대신 투입된 최원준은 이날 결승 적시타와 함께 연속
-
'국대 외야수' 최원준 결승타·3도루…KIA, 3연승으로 4위 수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원준(26)이 '국가대표 외야수'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천금 같은
-
잘 던졌지만 졌다, 류현진 시즌 2패
류현진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잘 던지고도 시즌 두 번째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
"류현진, MLB에서 오래 던지는 이유가 있다"…상대 타자도 호평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 몫을 다 하고도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두 번째 패전을 안았다. 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
4일 휴식·낯선 포수·타선 침묵…류현진, 5이닝 2실점에도 시즌 2패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 몫을 다 하고도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두 번째 패전을 안았다. 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
8월 악몽서 깨어난 NC 페디 ‘트리플 크라운’ 보인다
KBO리그에서 12년 만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 역대 투수는 단 3명뿐인 대기록이다. 현재 페디는 다승과 평균 자책점에서는 1위에 올
-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초로 30도루 돌파한 김하성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30도루를 돌파했다. 20홈런-30도루 클럽 가입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김
-
선두 LG 지키는 ‘오스틴 방망이’
LG 트윈스의 오스틴이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4회말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오스틴은 결승타 12개를 쳐 리그 공동 선
-
그가 던질 땐, 공이 얼마나 느린지를 본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27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3승째를 거뒀다. [AP=뉴시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느림의 미학’을 실천했다. 최저 시속 104㎞
-
"아름다운 시속 104㎞ 커브를 보라"…류현진의 '느림'이 일으킨 파장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최저 시속 104㎞의 느린 커브를 앞세워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존 슈나이더(43) 토론토 감독과 현지 언론은 타자를 쥐락펴락하는 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