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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기기증자 450명..매일 4.4명 살렸다
2년 연속 줄었던 장기기증자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19년 장기기증자가 전년(449명)보다 1명 늘어난 450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장기이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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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배신? 836m 백운대 정상 오르자 미세먼지 '매우나쁨'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본 서울시내의 모습. 미세먼지 때문에 산 아래가 온통 뿌옇다. 천권필 기자 “산에 가면 미세먼지가 더 적을까? 궁금해요.” -민* 새해가 되면서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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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재계 신년회 3년째 패싱…기업 기살리기 또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 합동인사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김정숙 여사,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최재형 감사원장, 노영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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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2019년 허위 거래량, 전년보다 줄었다
[한줄뉴스] BTC, 채굴 난이도 13.80 T…역대 최고치 (BTC닷컴) 체이널리시스 "2019년 '허위 거래량', 전년 대비 감소" (AMB크립토) 델파이디지털 창업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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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이낙연 29.4%·황교안 20.1% [리얼미터]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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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자화자찬, 2019년 10대 업적이 부러운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을 통해 2019년 자신의 10대 업적을 공개했다. 첫 번째가 트럼프 호황(The Trump Boom)이었다.[AP=연합뉴스] 미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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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ㆍ시진빔ㆍ빗썸세금폭탄…2019 코인엔 무슨 일이?
[출처: 셔터스톡] 연초 400만 원을 겨우 웃돌던 암호화폐 가격이 800만 원 선을 넘어섰다. 2019년 1년간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은 어떤 사건 사고를 겪으며 300만 원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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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고구마 경제’ 참 마이 묵었다
서경호 경제에디터 ‘고구마 경제’라고 할 만큼 참으로 답답한 한 해였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을 정점으로 경기는 하강국면으로 돌아섰는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나 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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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땐 급락하더니 오를 땐 찔끔…7.7% 오른 올해 코스피
7.67%. 올해 국내 증시가 받아든 성적표다.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 지수는 2197.67로 한 해를 마쳤다. 지난해 폐장일(2041.04)보다 7.6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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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소비·투자 반등에도…‘부진의 늪’ 빠진 제조업
11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반등했다. 10월엔 3대 지표가 모두 감소하며 올해 2% 성장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지난달은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제조업 생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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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2200선 찍던 날, '지수 하락' 베팅한 개미투자자
코스피가 2204.21로 장을 마감한 2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직장인 윤모(41) 씨는 지난 18일 인버스 ETF(상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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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쪼그라든 시장… 11개 모델만 웃었다
확실히 잘 팔린 SUV, 뜻밖에 더 팔린 중형 세단… 역시나 안 팔린 일본차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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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디커플링 증시, 내년에도 상고하저 ‘박스피’
━ 2020 경제 전망 내년 국내외 경제는 올해보다 다소 나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2017년 9월이 지난 경기 정점이니까, 국내 경제는 2년 넘게 수축 국면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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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첫 9000 돌파···기록적 산타랠리 1등 공신 '아마존'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열린 개장 종을 앞두고 거래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연말연시 상승장인 ‘산타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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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장 키워드 "제도권 편입·디파이 성장·대중 채택"
[조인디] "디파이를 중심으로 중앙화 된 비즈니스에서 할 수 없던 성과를 나타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등장했습니다. 유저들에게 명확한 수익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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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테더, 21일 새벽 3000만USDT 발행
[한줄뉴스] 포브스 ”암호화폐ㆍ블록체인, 2020년 美 의회 주요 이슈“ (포브스) 미 SEC, 윌셔 피닉스 BTC ETF 심사 내년 2월로 연기 (코인데스크) 美 하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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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잡겠다고···정부, 서민 주거안정 2년만에 걷어찼다
2년 만에 확 달라졌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현 정부가 공들여온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 말이다. 지난 12‧16대책에서 정부는 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줄였다. 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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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브렉시트 내년 말 완료” 속도전…노딜 혼돈 재연 우려
━ 1막 끝난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는 이제 1막이 끝나간다. 앞으로 2막이 더 남았다.’ 브렉시트는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긴 과정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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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수학 홀대로 AI 강국 가능한가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굳이 손정의 회장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공지능(AI)이다. AI는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13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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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끌고, 셀토스 밀고…SUV 신나게 ‘차차차’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승용 기준)는 국산차 116만6858대, 수입차 21만4708대였다. 총 138만566대로 지난해(155만8642대)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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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용회복 다행···최저임금·주52시간 반드시 가야할 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책 변화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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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1억달러, 인삼 2억달러…올 신선 농산물 수출 ‘첫 13억달러’ 보인다
농가 소득과 밀접한 신선농산물 수출이 2년 연속 호조세다. 지난해 12억 7천 6백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신선농산물 수출은 11월말 기준, 12억 3천만 달러를 돌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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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들어오는데, 돈이 나간다…해외직접투자, 외국인 투자의 3배
지난해 해외투자로 국외로 나간 돈이 외국인 투자로 국내에 들어온 돈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의 국내 이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돈은 밖으로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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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4000만 목표'한국때문에 가물가물…스가 "교류 지속돼야"
한국 관광객들의 급감으로 인해 ‘2020년 외국인 관광객 4000만명’을 내걸었던 일본정부의 야심찬 목표가 가물가물해 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규슈 관광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