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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국민이 원하는 건 경제·민생"
8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과 비상집행위원들이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환담 도중 윤원호 의원의 아들 이름이 김대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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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중산층 → 서민, 서민 → 빈민 추락"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정치 분야처럼 고성이 오가지는 않았으나 감세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여당과 야당의 입장 차는 현저했다.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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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외환은 인수' 특혜 공방
2003년에 외국계 투자펀드인 론스타가 정부 지원 아래 외환은행을 인수했다는 주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재경위 소속 일부 의원은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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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재경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7일 국정감사 역사상 처음으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회장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변칙 증여 및 삼성차 손실보전 문제와 관련해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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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꿈쩍않는 세금…허리휘는 서민들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국내 기름값이 덩달아 치솟자 기름에 붙이는 세금을 깎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름값이 너무 올라 가뜩이나 위축된 내수 경기를 더 얼어붙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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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배기선 총장 "죄송 … "에 DJ는 " … "
"죄송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10일 오후 7시쯤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0동(20층) VIP 병동 복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4층에서 가슴 X선과 컴퓨터단층촬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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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핵폭풍'] DJ는 가해자?
김대중(DJ) 전 대통령 측은 5일 국정원의 발표 직후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비서관 명의로 된 보도자료에서 "국민의 정부에서 불법 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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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법 반대 열린우리당에 네티즌 비난 빗발
국적포기자의 각종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소속 의원 다수가 법개정안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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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숨겨둔 딸' 논란] 국정원 개입 어디까지 …
▶ 20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경찰이 경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주장은 국가기관인 국가정보원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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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얼굴 없는' 고액기부] '아내 명의 후원금' 관련자 해명
본지는 여야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주부와 그 남편, 그리고 해당 의원들과 직접 통화해 해명을 들었다. 일부 대기업 임원은 자기 이름 대신 아내 명의로 신고한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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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독도 자유왕래' 특별법 추진
한나라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우리 국민이 독도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독도 보존 및 이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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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4처2청 연기·공주 이전
국회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위는 23일 충남 연기.공주에 12부4처2청을 이전키로 합의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특위의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한나라당은 의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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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정부비용 9조4568억
열린우리당은 충남 연기.공주에 행정도시를 건설하는 데 드는 정부 비용이 9조456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가격 기준이므로 물가가 반영되면 금액상으로는 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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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곧 대규모 당직 개편
한나라당이 대대적으로 당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김형오 사무총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오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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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17대 첫 국감, 개선책은…] 초선들 국감 해보니 …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마친 의원이나 관계자들은 저마다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잘해 보겠다"고 잔뜩 별렀지만 국감 진행 방식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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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잦은 말바꿈 국민 혼란 부추겨"
▶ 13일 열린 재경위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승 총재가 눈감은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1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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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근소세 12% 늘어
13일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재정경제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정부가 거둔 근로소득세는 총 4조7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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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총서 행정수도 이전문제 논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추석이후 이 문제와 관련 당론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수도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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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위 예산 해마다 늘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15일 "지난해 18개이던 대통령 직속위원회의 숫자가 올 들어 22개로 늘었고, 이들이 요구한 예산도 매년 증가해 내년 요구 예산은 1647억원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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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통화조회' 공포 끝나나
앞으로 시민이 전화요금 고지서만 받아봐도 수사기관이 자신의 통화사실을 조회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관계법을 개정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수사기관이 통화사실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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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다"
"한나라당에 아직 이런 애국의원도 있습니다" 173개 보수단체가 함께 꾸린 '반핵반김 국권수호국민협의회'(운영위원장 서정갑)는 최근 한나라당 의원 121명 중 27명의 '애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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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지는 수도 이전 여야 공방
여야는 13일에도 수도 이전 문제를 놓고 대치했다. 열린우리당은 전면전을 별렀다. 한나라당은 "여권이 오히려 지역주의를 조장한다"(김덕룡 원내대표)고 받아쳤다. 노무현 대통령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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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운 상황" 여야 한 목소리
▶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13일 국회본회의장에 나와 의원들의 경제분야 대정부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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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구 통합 불씨 다시 지핀다
경북 경산시 전역을 대구에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산.대구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8명은 지난 1일 모임을 갖고 정치권.자치단체.의회 등이 참여하는 새 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