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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치안수장.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막중하고도 신성한책임을 떠맡고 있는 자리. 그래서 전국 15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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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뛰어난 간부후보 13기/이인섭경찰청장(새 경찰수뇌 프로필)
공·사를 구분하는 강직성과 뱃심있는 업무추진력이 돋보이는 간부후보 13기생. 서울경찰청장 재임 1년만에 「관례」에 따라 경찰총수가 됐다. 과묵하면서도 온화한 인품에 의리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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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직은 TK가 독점”/뒷얘기 무성한 경찰수뇌 인사(초점)
◎능력중시 해명불구 “선거용” 반발/촉망받던 호남세는 한직 밀려나/경찰위 제청권 무시된 “변칙출발” 논란 소지 경찰청 출범을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수뇌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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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장관 지휘 받는「경찰총수」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이 터진 지난달 26일 오후6시쯤. 이종국 치안본부장은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으로부터『명지대생 한 명이 시위도중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사태가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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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뒤흔든 「과격진압」/「강군사건」에 촉각 곤두선 여야
◎「시인사과조기경질」 수순밟아/여/시국 쟁점화로 총력공세 채비/야 명지대 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은 정가에도 회오리를 몰고와 27일 국회는 온통 강군사건으로 술렁거렸고 정부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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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쪽서 눈총 받는「분규 해결사」
지난해 12월28일 개각에서 최병렬 공보처장관이 노동부장관으로 임명되자 마자 재야노동계는 대뜸 성명을 내 가시 돋친 비난을 쏟았다. 『정부가 최 장관을 임명한 것은 올해 노사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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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영욕 같이한「서울공화국수장」
내년으로 예정된 서울의 민선시장 자리는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나진다.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며 정보의 집산지이자 1천만인구가 몰린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직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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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2
◎1주에 2∼3일은 “밤샘”/걸핏하면 “비상” 아예 귀가포기/손모자라 비번날 근무도 예사/교통경관은 매연속 매일 20㎞이상 걸어다니는 형편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웃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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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 어떻게 되나" 술렁이는 경찰
정부의 차관급인사로 치안본부장·서울시경국장등 경찰수뇌부의 자리이동이 단행됨에따라 조만간 실시될 후속인사 전망을 놓고 경찰내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번 후속인사는 특히 최근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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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감사 정부입김 공방/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 12일
◎“증시부양으로 물가만 올라” 질문/“땅굴 관련 언론인 연행 유감” 답변 ▷재무위◁ ▲송현섭의원(평민)=지난해 12ㆍ12증시부양조치에 따라 7개 시중은행이 총 2조7천억원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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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장 김우현씨
정부는 4일 치안 본부장에 김우현 서울시 경 국장을, 서울시 경 국장에 이종국 치안본부 4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조종석 치안 본부장은 3일 동의대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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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치안본부장
60년 학사경사로 경찰에 들어와 정보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쳐 29년만에 치안총수의 자리에 올랐다. 6척 장신의 깔끔한 외모에 원만한 대인관계로 「영국신사」로 통한다. 노 대통령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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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속서 권력휘두른 「용산마피아」|농사짓다 대권잡자 민정시찰 다니며 권력맛봐|「특혜사무실」차려놓고 이권압력|용산서출신 20명·골프모임 관수회원 온갖혜택
노량진수산시장의 강제인수과정에 청와대·서울시·경찰·국세청등 관계기관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압력이 작용했고, 세림개발이 각종특혜와, 탈세의 비리속에 5공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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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대비 연고지 우선 고려
정부가 19일 단행한 8개시·도지사 등 차관급 인사에는 연고지 주의가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이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감정 문제를 고려하고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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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남|도전 받는 「김영삼 신화」…"야당 고전"
영남지역은 대체로 민정당 우세인 경북·대구와 민주당 우세인 경남·부산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13대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는 부산·경남마저 민정당이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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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강 전 치안본부장 수사장 스케치
○…구속이 집행되는 순간 강 전본부장은 불과 1년 전의 경찰총수로서 영욕이 엇갈리는 듯 허탈하고 굳은 표정이었으나 비교적 침착했고,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보도진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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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경 치안본부장
5l년 순경으로 출발, 36년만에 치안총수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듬직한 체구에 활달한 성품으로 상하 인간관계가 부드러워 경찰 내부에서는 「큰형님」으로 통한다. 경무·감사·정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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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영창 치안본부장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박군의 명복과 함께 유가족에게 조의를 전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에게 경찰을 대신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문책 인사의 여파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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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
1·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통령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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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시절 거의 사무실서 잠자|박배근 신임 치안본부장
경찰경력 36년만에 치안총수자리에 올랐다. 현직치안감이상간부중 간부후보2기생으로 최고참. 5척단신에 강한 인상을 풍기지만 원만하고 자상한 지휘관으로 매사에 서두르는법이 없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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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지」의 길 험한 신인들
국회진출 경험이 없는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12대 총선거를 겨냥해 뛰고 있지만 그 소망의 첫 관문인 유력정당의 공천경쟁에서부터 밀리는 형국이어서 입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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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학화의 초석역할
시경국장 1년3개월만에 전국 10만경찰의 총수자리에 올랐다.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경찰인사제도와 수사의 과학화에 초석역할을 했으며,시경국장 재임중에는「분위기치안」 을 처음으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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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까지 경찰 망신시킨다" 투덜
50년대 치안국장을 역임한 서정학씨가 여권위조단사건에 관련, 검찰에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치안본부 간부들은 『퇴직자들까지 경찰망신을 시킨다』며 착잡한 표정들. 일부 간부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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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앞지른 경찰수뇌기용|"세대교체" 돌풍
경찰수뇌부가 한바탕 소용돌이 졌다. 안응모 치안본부 제2부장(치안감)이 선임 치안감 그룹인 서울사경국장 등 3명을 제치고 치안총수자리에 올라 세대교체를 겸한 폭넓은 후속인사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