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장제스 군대도 못 뚫은 ‘땅 위의 UFO’
4층으로 이뤄진 투러우의 내부. 각 층은 대부분 개방형 통로로 만들어져 있어 유사시에 탄약과 물자를 공급하기 좋다. 1층 중앙에는 조상을 모신 사당이 들어서 있다. [이매진차이나
-
“덩샤오핑·위안룽핑 두 핑 덕에 중국인 배불리 먹어”
수확량을 늘린 잡종 벼를 개발한 위안룽핑 원사가 재배 중인 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81세의 중국인 농학자가 식량 증산이라는 필생의 목표를 위해 51년째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
원자바오, 중국 원로 과학자 3명 문안 간 까닭은 …
원자바오 총리가 4일 의학계 원로인 왕중청의 자택을 방문해 인사를 했다. [신화통신] 원자바오(溫家寶·온가보·69) 중국 총리가 과학기술·의료계의 원로들을 문안했다. 정부의 최고
-
“중심을 잡되 나머지는 통 크게 수용”그래서 중국은 거대 전략에 강하다
▲베이징 자금성 앞 천안문 부근에서 바라본 창안제 야경. 동서 길이 26.7㎞, 폭 50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넓은 도로로 꼽힌다. 베이징(北京)의 과거 황궁인 자금성(紫禁城)
-
"중심을 잡되 나머지는 통 크게 수용’그래서 중국은 거대 전략에 강하다
베이징 자금성 앞 천안문 부근에서 바라본 창안제 야경. 동서 길이 26.7㎞, 폭 50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넓은 도로로 꼽힌다. 베이징(北京)의 과거 황궁인 자금성(紫禁城)이
-
중국 경제 성장 원동력은 ‘하이브리드 정신’
合 ‘사회주의’와 ‘시장경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럼에도 중국은 서로 모순되는 체제를 결합해 그들만의 독특한 발전모델을 만들어냈다. 이른바 ‘베이징 컨센서스’다. 서로
-
자선 비즈니스 하는 덩샤오핑 외손녀 “음악회·디너쇼 열어 가난한 사람 돕지요”
“남의 주머니에 든 돈을 벌기가 이렇게 힘들 줄 미처 몰랐어요.”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양양(羊羊·29·사진)이 최근 이런 푸념을 내뱉었다. 그는
-
마오쩌둥 손자 "마오 할아버지가 중국 대문 열었다"
"중국이란 나라의 대문을 처음 연 사람은 마오쩌둥(毛澤東) 할아버지다." 마오쩌둥 차남의 아들로 유일한 적손(嫡孫)인 마오신위(毛新宇·38)가 할아버지를 높게 평가하며 한 말
-
산업화 넘어 정보화 네티즌만 2억5300만 명
개혁·개방 30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중국 경제는 연 9.8%의 성장률로 뜀박질했다. 전 세계 평균(3%)보다 세 배 이상 빨랐다. 중국은 세계 4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
-
산업화 넘어 정보화 네티즌만 2억5300만 명
1.개혁·개방 초기에 노점상을 하는 노인이 길가에서 담배를 물고 서 있다. 개혁·개방 30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중국 경제는 연 9.8%의 성장률로 뜀박질했다. 전 세계 평균
-
중국 혁명원로 자손 ‘홍색 귀족’ 패션·문화 아이콘으로
중국의 패션 분야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홍색 귀족’들. 왼쪽 사진은 예젠잉 전 인민대 상무위원장의 손녀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예밍쯔. 오른쪽 사진은 완리 전 국무원 부총리
-
배고픔 해결되자 이젠 '배아픈' 문제 직면
중국 베이징에서 건설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 이후 중국 대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섰으며, 빠른 속도의 경제 개발이 이뤄졌다. 한편으론 빈부격차와
-
중국 '녹색 고양이론' 눈길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게 중국 개혁.개방 총 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신념이었다. 그가 개방의 포문을 연 지 이제 26년. 이제 중국에서 때 아닌
-
[다시 보는 중국 중국인] 10. 쥐만 잘 잡으면 '좋아~ 좋아~'
▶ 불법 영업 택시인 ‘헤이처’(左)가 버젓이 요금 계산기까지 갖추고 지린성 창춘시 거리를 누비고 있다. 정규 택시와 달리 지붕에 택시 표지가 없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
덩샤오핑 탄생 100돌…'작은 거인' 그림자 아직도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인 덩샤오핑(鄧小平)의 고향인 쓰촨(四川)성 광안(廣安). 22일 덩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 거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내 한 복판으
-
덩샤오핑 탄생 100돌 가족들 회고록 나와
"전방에서 전투하느라…. 나이는 들었지만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결혼하는 일 한번 생각해 보지 않겠소?"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부
-
[천안문 사태, 그후 15년] 下. 中 개혁의 미래
▶ 천안문 사태 15주년인 4일 중국 공안들이 베이징 시내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 도중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있다. [베이징 AP=연합]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로 지칭되는 덩샤
-
'작은 거인' 쓰러지다
1997년 오늘(2월 19일) 밤. 중국 혁명 1세대로 78년부터 20년간 중국을 이끌어온 최고실력자 덩샤오핑(鄧小平)이 사망했다. 92세였던 노환이 사망 원인이었다. 그의 삶 자
-
[베이징에서] 식어가는 덩샤오핑 추모열기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라 불리는 덩샤오핑(鄧小平)의 사망 6주년(19일)을 기념해 중국 전역의 6백개 영화관에서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덩샤오핑'이 상영되기 시작했다.
-
장쩌민 우상화 시작됐나
비록 권력서열 1위인 당 총서기직을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장쩌민(江澤民·얼굴) 중국 국가주석의 위세는 여전하다. 그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가 바로 최근 폐막된 제16기 공산당
-
"중국 재벌 수천명" 美 포브스 보도
중국이 사회주의적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하면서 탄생한 재벌이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작성한 중국 자산가 명단에는 중국 최고 갑부인 시왕그룹
-
중국, 이젠 한지붕 경제패권 경쟁
홍콩의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 "요즘 중국은…"이란 화법은 금물이다. 이렇게 얘기했다가는 당장 '와이항(外行.문외한)'취급을 받는다. "요즘 베이징(北京)은…" "요즘 청두(成都)는
-
중국, 이젠 한지붕 경제패권 경쟁
홍콩의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 "요즘 중국은…"이란 화법은 금물이다. 이렇게 얘기했다가는 당장 '와이항(外行.문외한)'취급을 받는다. "요즘 베이징(北京)은…" "요즘 청두(成都)는
-
[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4. 무후사를 나오면서
K형. 공무로 여행하며 사욕을 채우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그러나 촉(蜀)의 도읍 청두(成都)에 와서 어찌 제갈공명의 사당 무후사(武侯祠)를 그냥 지나겠습니까? 입구의 편액 한소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