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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결산] 한탕주의 만연
올 한해는 많은 사람들이 집값 불안 속에서 살았다.지난해말부터 시작된 가격 급등세는 올상반기 내내 서민들의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었다.정부 정책의 중심이 ‘부동산값 잡기’였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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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지구 아파트 예상투자수익 공개
부동산 정보업체인 텐커뮤니티(www.ten.co.kr)에서 서울 강남권 저밀도지구 주요 재건축 아파트 투자 수익률 분석 자료를 냈습니다. 물론 이 자료는 1백% 맞다는 보장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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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서 식당 운영 옆가게 터서 늘리려는데
Q:이면도로 삼거리 코너에 있는 6층짜리 상가건물 1층을 빌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한 지 4년이 지나 내부시설이 무척 낡았다. 손님이 늘고 있어 리모델링을 해 확장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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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분양가 거품
서울시의 아파트 분양가 간접규제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뻥튀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5일 청약접수를 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 참여한 21곳의 분양가 대부분이 주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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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반지하2층집 살림집·식당 겸하려면
A:사업지는 양재역 뱅뱅사거리로 연결되는 남측 이면도로에 있고, 주택가와 상업지역·사무용 빌딩 등이 혼재해 있는 복합 상권이다. 주5일 근무제 여파로 주말이면 오피스 수요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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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창고로 쓰는 역삼동 2층건물 활용은
Q:지상 2층짜리 건물 소유자다. 1층 85평은 영화사 간이자재 창고로 사용 중이고, 2층 56평은 음식점, 29평은 영화제작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2층 사무실만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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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인근 3층 건물 새로 지어 임대하려는데
Q:서울 지하철 5호선 행당역 부근의 3층 건물이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참에 건물을 새로 지어 임대수익을 높였으면 한다.(이정근·서울 성동구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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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근처 낡은 임대상가 적은 돈으로 보수하려면
Q:지상 3층,연면적 1백5평짜리 상가를 갖고 있다. 1층에는 점포 4곳이 세들어 있지만 2·3층은 낡아 비어 있다. 개·보수를 하고 싶은데 예산이 많지 않다.(한해진·서울시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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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대지 39평 한옥 헐고서 임대업 하려는데
Q: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수 년째 세를 주고 있는 한옥이 있다. 이 주택을 헐고 새로 지어 임대수익을 키웠으면 한다. 땅이 39평밖에 되지 않는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최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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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금은 훌륭한 '아들 결혼선물'
서울 은평구에서 남편(52)과 함께 쌀가게를 운영 중인 주부 朴모(50)씨는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대학 3년생이자 학원강사인 큰 아들은 물론 군 제대 후 복학을 앞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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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낡은 4층빌라 2억여원으로 고치려면
Q:일반상업지구에 있는 12년 된 4층 규모, 연면적 1백60평 짜리 낡은 빌라다. 건물이 낡아 세 놓기가 힘들어 2억4천만원의 여윳돈으로 리모델링을 할 생각이다. (김재경·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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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2층 병원 건물 환자 줄어 은퇴하려는데
Q:서울 신당동에 지은 지 30여년 된 2층짜리 상가건물이다. 대부분 병원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세를 주고 있다. 환자도 줄고 나이도 들고 해서 은퇴를 고려 중이다. 어떻게 개발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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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일반 사업 중단·축제 취소…
엄청난 규모의 수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 예산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응급복구를 위해 중장비 등이 대거 투입되면서 즉시 지불해야 할 공사비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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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출 노린 '뻥튀기 감정평가' 또 고개 든다
작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모(46)씨는 급전이 필요해 전전긍긍하던 중 브로커에게서 5억여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을 들었다. 경기도 양주군에 있는 임야 3만여평을 평당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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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에 주차장 짓기' 보조금 인상
'내집주차장갖기운동'의 보조금이 크게 오르고 주차장 신축을 방해하는 전신주도 서울시가 옮겨준다. 서울시는 '내집주차장갖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자기 집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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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재건축 무상지분율 논란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재건축 용적률 하락에 따른 무상지분율을 놓고 서울시와 건설업체·조합간 공방이 뜨겁다. 시는 지난 11일 이 지구 용적률을 2백% 이하로 묶어도 사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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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돈 될까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 용적률을 평균 2백% 이하로 제한했다. 지난 11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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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泊,인생이 달라져요"
역(逆)세컨드하우스란 본가(메인 하우스)와 보조주택(세컨드 하우스)의 개념이 뒤바뀐 형태. 주생활권에 마련한 거처는 직장 출·퇴근을 위한 임시용일 뿐, 주말을 보내기 위해 찾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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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과다' 업체들 가격 내려
서울시가 아파트 분양가를 과도하게 매긴 건설업체 세 곳의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키로 하자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일반 분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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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리분양 업체 국세청 통보"
서울시가 아파트 분양가 과다 책정에 제동을 걸고 나선 이후 처음으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높게 매긴 건설업체의 과세자료가 국세청에 통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4개 구청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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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과다업체 국세청 통보
서울시가 아파트 분양가 과다 책정에 제동을 걸고 나선 이후 처음으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높게 매긴 건설업체의 과세자료가 국세청에 통보된다. 서울시는 14개 구청이 오는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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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낡은 단독주택 소형빌라로 바꿔 볼 만
서울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대지면적 82평, 2층짜리 낡은 단독주택이다. 자녀는 출가하고 부부만 남아 관리하기 힘들다. 팔지, 아니면 개발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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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들이며 브로커에 뒷돈 재건축 수주때 홍보비 수십억
A건설사는 이달 초 서울 강북에서 아파트 용지를 사면서 땅 브로커에게 5억원을 줬다. 땅을 잡음 없이 사게 해준 대가였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의 D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수주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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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통제로 U턴하나 : '과다인상' 국세청 통보 파장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사실상 통제체제로 들어감에 따라 주택시장에 회오리 바람이 불 전망이다. 주택업체들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어느 정도의 분양가를 '과다'한 커트라인으로 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