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무난」뒤의 공론|=첫 심사제 경찰관 승진

새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 2백77명의 명단이 8일간의 산고 끝에 발표됐다.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이 무더기 승진인사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는『대체로 공정하고 무난 했다』는 중

「불만사표」받겠다

11일 상오 박영수 치안국장은『10일 발표된 총경·경정 승진인사에 불만을 품고 사표를 내는 사람이 있으면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장은『그 많은 인사를 1백% 다 잘했다 보지는

총경·경정승진 발표 하루 연기

치안국은 9일있을 예정이던 총경91명과 경정2백77명에대한 승진자명단발표를 10일로 연기했다. 이번인사에서는 신규승진자의보직과 공석을 메우기위한 일부 전보발령이있을예정이다.

내일 경관승진 발령

치안국은 오는9일 총경91명과 경정2백77명에대한 대폭 송진인사를 한다. 7일하오 박영수 치안국장은 경찰공무원법 발효에 따라 실시되는 이승진인사와 함께 총경 경정등 전국경찰간부급에

첫 보직 최하급 기관에 경찰복제·임용·승진 규정 개정키로

내무부는 경찰공무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경찰관 및 소방관의 계급장 중 총경을 무궁화꽃 3에서 4로, 경정읍 무궁화꽃 3으로 하며 경사(소방사)를 무궁화잎 2에서 3으로, 경장(소방장

경정봉급 만5천원

총무처는 경찰공무원법 제정에 따라 신설된 경정(소방경정)은 봉급을 총경(1만7천1백원) 과 경감(l만2천2백70원)의 중간인 1만4천8백원으로, 경장(소방장)의 월급을 경사(1만3

「유럽」의 숙제 사산조각 날지 못한 인공위성

【뮌스터=문인형특파원】지난 11월말 있었던 ELDO(구주발사기개발기구)의 인공위성적재용 「로·키트」 「유럽」 1호의 발사실패는 구주인들에게 충격적인 실망을 안겨주었다. 미소의 우주

총경

경찰 공무원 법

정부는 경찰의 승진, 정년, 보수, 복무기간, 계급 등을 현행국가공무원법과는 별도로 규제할 수 있는 경찰공무원법 안을 마련하여 국무회의를 거쳐 이번 회기 내에 국회에서 통과시킨 방

경감 계급정년 16년

국무회의는 10일 하오 신규채용 경관의 2년간 의무복무와 정년제 등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경찰관의 계급을 현재의 8단계에서 10단계(순경·경사 사이에

숙원20년|새경찰공무원법|정부안을 보면

정부는 경찰의 승진·정년·보수·복무기간·계급등을 현행국가공무원법과는 별도로 규제할수있는 경찰공무원법안을 마련, 이번주안에 국무회의에 올릴방침이다. 이법안은 한옥갑 현대검검사가 치안

「2년복무」를 의무화

정부는 무장공비의 침투가 계속될것을 예상, 경찰을 대간첩작전체제로 바꾸어 직무상 요구되는 강제성·긴급성,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부여하기위해경찰의 인사를 일반직공무원과 분리 규정하

한국이 적자의 절반부담|태국서 아주대회주최 동의하면

【방콕27일 AFP합동】한국은「타이」가 70년12월제6회「아시아」경기대희를 주최하는데 동의한다면 총대회경비적자의 반을 부담하겠다고 제의한것으로 27일이곳에서 밝혀졌다. 「아시아」경

민단의 과제「정화」|살인까지 부른 오늘의 내막

지난13일 일본명고옥에서 일어난 애지현 거류민단장 김룡환(47)씨의 피살사건은 폭력배를 제거한 민단정화운동의 부작용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재일교포의 장래를 생각할때 하나의 충격적인

「기준」깨진 경찰간부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직제개편에 따라 총경8명을 경무관으로 승진발령하고 이들을 포함한 경무관15명과 총경5명을 신규보임또는 전보발령했다. 경찰간부급의 이같은 대규모인사는 내무부의

총경 8명 곧 승진

16일 내무부는 박영호씨 등 총경 8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기로 내정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내무부 직제 개정에 따라 치안국장 보좌관 2명, 신설되는 향방·교통·장비과장·해외 주재

집없는 경관에 주택

서울시경은 2일상오 서을 중부경찰서 손종호순경등 24명의 무주택경찰관에게 집을 지어주고 서울 청량리경찰서 나남석경사등 l6명의 모범경찰관을 1계급 특진시켰다. 이날 상오10시「드라

연말에 경찰관 대이동

연말연시를 전후하여 해방 후 최대규모의 경찰승진인사가 단행된다. 승진대상은 경무관 6명, 총경 87명, 경정 2백65명, 경감·경위·경사가 각각 3백50여명, 경장 4천3백26명

"대출금리 더 내리도록"|경제단체,기업부담덜수있게

경제단체들은 정부가 2단계 금리조정을통해 역금리를 시정,금리체계를 정상화한것을 환영했으나 조정폭이 지나치게 좁아 기업부총경감에는 별반 기여하지못할것으로 판단,조속한 시일안에 대출금

극약 먹고 자살한듯

【광주=김진규·이민종기자】광주서 일어난 연쇄유괴살인 사건은 이재중의 변사로 이미 시체가 발굴된 안병식씨를 제외한 강명자씨(24) 홍종갑씨(26) 김천관씨(27) 등 3명의 실종자시

경찰 새계급실시

내무부는 내년부터 경감과 총경사이에 생기는 「경정」(3급을류)에 경감 2백65명을 승진시키고 순경과 경사사이에 생기는 「경장」에 순경4천3백46명을 승진 임용키로 했다. 내무부는

소환여부 미결정

인기영화배우 신형균씨를 구속하는등 연예깡패를 뿌리뽑겠다고 나선 서울시경이 폭력을 휘두른 인기배우 신성일씨(31)에 대해서는 16일 상오 현재 아직 소환 여부도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번호갖는 「한국국민」|불순분자색출목적

「주민등록법시행령개정안」이 정부관계부처간의 심의를 거쳐 법제처의 손질을 받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한 이 개정안의 골자는 오는 10월11일부터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

20년의대화

20년만에 서대문경찰서를 다시 찾은 초대서대문경찰서장 장기상씨는 안내하는 하정길서장의 전투복차림에 사뭇 놀라는표정이다. 『예전에도 이곳은 서울의 제일선을 맡은곳이기때문에 다른곳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