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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윤·소윤 이중포석 … 법무부 ‘수사권 조정’ 검찰 설득용
윤석열(左), 윤대진(右) “검찰에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법무부가 19일 대검찰청 검사급(검사장) 이상 간부 인사에서 윤석열(58·사법연수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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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애 엄마로 8년간 수치심” … 성추행 폭풍 휘말린 검찰
서지현. [연합뉴스]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최근 “2010년 선배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글에는 검찰내 성추행·성차별 사례도 여럿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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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판표' 개명 소동…洪 대표, '이주영 권유설'에 발끈
자유한국당에서 때 아닌 '개명사(史)' 논란이 일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개명한 배경과 관련해 최근 '이주영 의원 권유설'이 나오자 "적절치 않은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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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고검장 퇴임 “검찰 범죄집단처럼 손가락질...마음 무겁다"
박성재 서울고검장이 1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대강당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6년에 걸친 검사 생활을 마치고 12일 퇴임한 박성재(54·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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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 중앙지검장은 대표적 특수통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다.지금은 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앙수사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지냈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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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단’의 핵심은 경남도 인맥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인생을 독고다이(단독 플레이)로 설명하곤 한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혼자 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는 자신감을 에둘러 표현하는 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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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단체 리스트 만든 게 무슨 죄냐"
홍준표 경남지사[중앙포토] 홍준표 경남지사가 “우파 정부가 자기들에 반대하는 좌파 단체 리스트 만든 게 무슨 죄냐”고 주장했다. 박영수 특검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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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에 18번 질문한 이용주 의원, 김기춘엔 압박 안한 이유 들어보니…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주목을 받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 아닌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질문을 집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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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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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받는 사람을 속이지 말고 신사답게 수사해야”
검사의 첫 번째 덕목은 인간에 대한 애긍심(哀矜心·측은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열정과 정의감은 그 다음이고요.” 최근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서울 서초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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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우병우 민정수석 힘이 작용했나
박재현 논설위원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윤수 국정원 2차장의 인연은 1984년 서울법대에 입학하면서 비롯된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영주고를 나온 우 수석은 대학 때부터 두각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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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용퇴 아닌 강퇴로 물러나는 검찰 고위 간부들
정효식사회부문 기자김수남 검찰총장 체제 출범 후 첫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를 앞두고 고위 간부들의 용퇴(勇退)가 줄을 잇고 있다. 고검장급에선 김경수(55·사법연수원 17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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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대희 전 대법관, "쇠파이프로 경찰 때리는 걸 보면 법질서 확립 안된 것"
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뒤 부산, 서울 등지에서 '강연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안 전 대법관은 27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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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준표와 '노블리스 오블리제'
김형구JTBC 정치부 차장대우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초년 시절 이름은 ‘홍판표’다. 청주지검 초임 검사 시절 이름을 바꿨다. 그의 개명은 청주지방법원에 있었던 당시 이주영(현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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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인사청문회 거부는 야당의 직무유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현일훈정치국제부문 기자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사퇴가 국민적 요구이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입니다.” 24일 오후 국회기자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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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겨울바다 앞에서 '와락' 껴 안고…'아슬 아슬'
‘펀치’. [사진 영화 ‘펀치’ 스틸] '펀치' 김래원(33)과 김아중(32)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김래원과 김아중의 로맨틱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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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겨울바다 앞에서 로맨틱 포옹 '그림 멋지다'
'펀치' 김래원(33)과 김아중(32)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김래원과 김아중의 로맨틱한 포옹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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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겨울바다 앞에서 로맨틱 포옹 ‘잘 어울려~’
'펀치' 김래원(33)과 김아중(32)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김래원과 김아중의 로맨틱한 포옹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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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성공과 좌절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국가개조에 나설 ‘구원투수’로 발탁됐던 이유는 그의 강단 있는 성품 때문이었다. 만 20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안 후보자는 1980년 검사로 임용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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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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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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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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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②] 다 벗고 구두만 신고 노는 구둣방
시민단체인 활빈단 소속 회원들이 검찰의 일탈행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검사들의 일탈행위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이다. 검찰 실습 중이던 초짜 검사가 자신이 일하는 검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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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할 용기·고집 있어야"
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69년 사법시험(1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