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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의 역습" 바뀐 전대 룰에 친명·개딸 뒤집어졌다
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벌어진 강성 당원들의 비상대책위원회 규탄 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반혁신 룰 세팅을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강성 당원 200여 명이 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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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당대표 출마…"이재명, 상식 무너뜨려" 캠프 출신이 직격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충남 아산을)이 3일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의 출마는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그룹 중 강병원·박용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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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영입한 박지현 "李 전대 불출마하라, 나오면 민생실종"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도전과 관련, “불출마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당 대표 도전에 대해선 “숙고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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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 기류에…비명계, 당대표 권한 쪼개기로 작전 변경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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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97그룹 '양강 양박' 다 나오나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서울 은평을)이 29일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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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도 여당도 지지율 떨어지는데…야당이 못 받아먹는 이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3박5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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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바꿔가며 '1일 1싸움'…윤리위 앞두고 거칠어진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요즘 하루 한 번꼴로 당 의원들과 다툰다. “싸움터를 일부러 찾아다니는 것 같다”(당 초선의원)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이 대표가 주변과 다투는 게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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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받았다, 과분하고 황송"…민주 전대 흔드는 '개딸의 픽'
“개딸 분들께 인형과 편지를 받았다. 과분하고 황송하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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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막히고 70년대생에 치이고…'원조86'들 엇갈린 선택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도전 여부를 저울질 해 온 86그룹 맏형격 인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원내대표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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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로들 "전대 출마 하지마라"…이재명 즉답 피했다
8월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민주당 원로들에게 사실상 전대 불출마를 요청받았다. 하지만 이 의원은 거취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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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혁신위 열린 날…장제원 포럼엔 與의원 56명 총집결
27일 국민의힘에는 ‘혁신’이라는 말이 경쟁적으로 등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당 혁신위원회는 최재형 의원 주도로 첫 회의를 열었고,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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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불가""국회 단독 소집"…여야 한달째 버티는 이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지난달 29일 이후 한달 가까이 공백상태지만 여·야는 ‘핑퐁게임’을 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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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YS·DJ, 野 바꿨다"…70년대생 기수론 '양강' 당권 겨눈다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로 평가받는 70년대생인 강훈식, 강병원(왼쪽부터)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의 70년대생 의원들은 김영삼·김대중·이철승의 ‘40대 기수론’ 돌풍을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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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참석한 민주당 워크숍, 설훈 대놓고 “전대 출마 말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3일 충남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새롭게 도약하는 민주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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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20분 지각한 이재명…설훈 대놓고 "전대 나오지 마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예산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하룻밤 지나고 나면 달라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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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분위기 속 닻 올린 ‘최재형표’ 혁신위…앞길은 험난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운영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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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장 던진 70년대생 김해영…“형사 의혹 이재명, 당권 도전 안돼”[스팟인터뷰]
1977년생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부산 연제 지역위원장 자리를 던졌다. “연제구는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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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이재명 출마, 민주당의 위기
신용호 Chief 에디터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지난 5일) 필자와 통화했다. 지방선거 패배 후 이 전 대표는 물론 친문재인계 인사들이 '이재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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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이재명 “판단에 영향 없어”
전해철 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최대 경쟁자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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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센 제명보다 탈당 권유가 최악? '이준석 윤리위' 묘한 당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가 6월 중 열릴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는 이 대표의 모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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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에 호의, 립서비스 아니다"…'친윤계 역설' 파고든 이준석
여당 권력 지형이 연일 꿈틀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핵관’ 권성동 원내대표, 그 외 친윤 그룹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인사들의 반목과 전략적 제휴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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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 누나 '新윤핵관' 배현진, 85년생 이준석 저격수로 떴다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통한다. 각각 1985년생, 1983년생으로 ‘30대 젊은피’라는 점도 그렇지만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이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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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GO’ 이재명 ‘침묵’에 주춤하는 野 ‘세대교체론’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로 전망되는 전해철 의원(왼쪽)과 이재명 의원. 중앙포토 재선그룹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불던 ‘세대교체론’ 바람이 주춤하고 있다. 이들은 당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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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대로면 이회창 길" 민주당 또 친문·친명 충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완화를 (문재인)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