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코로나 여파에 내년 출산율 0.6명대로 떨어질 것"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 "지난해 0.84명에는 코로나의 영향이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올해, 내년에 반영될 것이고
-
"안 낳는 게 낫겠어" 중국이 부딪힌 심각한 문제
“996 하는 사람이 아이가 생기면 어떡하나" 올 새해 중국 사이트 더우반(豆瓣)에 올라온 이 질문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996’은 오전 9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
한국 인구 자연감소 시작…출산율 0.84명 세계 최저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줄며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정부가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지난 10년 동안 200조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경제협력
-
[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
[view] 가팔라지는 출산 절벽…인구감소 원년 당겼다
대한민국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로 들어섰다. 2020년이 역사상 처음 인구(내국인)가 줄어든 해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당초 통계청은 2021년이 인구 감소의 원년일 것이라고
-
[대한민국에 묻다] 미래 쓸 돈 가불해 쓰면 나라가 망하나
━ [창간기획] ③ 미래 쓸 돈, 가불해도 되나 창간기획 3회 "미래 쓸 돈 가불해도 되나"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아들
-
하반기도 인구 자연감소로 시작…아이 안 낳는 연말 다가온다
올해 7월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9개월 연속이다. 사망자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도 내국인 인구 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에 늘
-
[Focus 인사이드] 전평시 언제라도 투입…전시엔 ’기동로 개척’, 평시엔 ’재난 극복’
지난달 12일 강원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양지교에서 육군 3군단 공병여단 장병들이 내려앉은 다리 위로 간편조립교를 건설하고 있다. 양지교는 집중호우에 내려앉아 건너편 마을 주민들
-
지난해 평균 출산연령 33세, 산모 3명 중 1명은 35세 이상
[사진 pixabay] 지난해 임산부 3명 중 1명은 35세 이상 ‘고령 산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산 산
-
진단없이 210조 퍼붓기만 했다···韓 출산율 0.92명 또 최저
0명대에 진입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또 떨어졌다. 태어나는 아이 수는 55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
-
‘5월의 신부’는 옛말…코로나에 결혼 건수 역대 최저
줄어드는 결혼...통계 사상 최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올해 ‘5월의 신부’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통상 5월은 12월과 함께 결혼
-
갈수록 심해지는 저출산 “올 출생아 27만명, 출산율 0.8명”
올해 출생아동이 27만명대로,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
‘아빠 찬스’ 차단, 여야 ‘정시 확대’…특목고 폐지는 찬반 갈려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
출산율 0.92명 ‘사상 최저’…“이대로면 올해 인구 자연감소”
지난해 합계 출산율(0.92명)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전년에 이어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다. 저출산 대책에 대전환이 필요하
-
일본 저출산 극복 뒤엔 ‘가방끈 긴 신부’ 있었다
대전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다. 신생아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 수준이다. 프리랜서
-
대졸女, 고졸男과 결혼 늘었다···일본 저출산 탈출 원동력
신생아 울음 소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 pxhere] "일본은 현재 초저출산(출산율 1.3명 이하) 사회에서 저출산 사회로
-
'센 주먹 최고'라던 北학부모, 이젠 자식 때린 교사 벌한다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제공] “아버지는 ‘못 이기겠으면 그냥 머리 까고 도망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이희은, 양강도 출신, 90년대 초반 출생) “아빠 세
-
세계 유일 '0명대 출산율' 참사···시작은 80년대 초음파 검진
1996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남녀성비맞추기' 캠페인. 당시 복지부는 여아 선별 낙태를 하지 말자는 구호를 외쳤다.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
"너 때문에 산다" 황혼 육아에 울고 웃는 할마·할빠
━ [더, 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9) “호호호! 너 때문에 산다. 아이고, 너 때문에 못 살아.” 아무리 변덕스러운 게 사람이라곤 하지만 이건 또 무슨?
-
[리셋 코리아] 다시 OECD 자살률 1위다
송인한 하버드대 객원과학자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 지난 24일 발표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옥동석의 이코노믹스] 개인 삶을 국가가 책임지면 정부는 거대 괴물 된다
━ 국가재정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내년 국가 예산은 5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초(超)슈퍼예산이다. 그만큼 국가채
-
[소년중앙] 어떤 모습일까요 70년 뒤 할아버지·할머니 된 나
소중 학생기자단이 양복 재단사와 시니어 스타로 제2의 삶을 사는 여용기 할아버지를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 (왼쪽부터) 한승민·홍예린 학생기자·여용기 재단사·노효은 학생기자
-
10년간 100조 퍼붓고도 출산율 0.98명…지구 꼴찌 한국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 진입이 확정됐다. 인구 67만명인 중국의 행정자치 지역 마카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됐다.
-
한국 '출산율 0.98명' 사상 최저…세계 유일 ‘출산율 0명대’ 나라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 진입이 확정됐다. 인구 67만명인 중국의 행정자치 지역 마카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