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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스모그 24시간 추적 위성 5년 뒤 발사
우리나라가 보유한 위성을 활용해 차이나 스모그의 이동을 감시할 수는 없을까. 한국은 대기 중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한 위성을 갖고 있지 않다. 현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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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재앙'에 놀란 국회, 예산 17억 → 119억 대폭 증액
정치권도 ‘회색 재앙’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17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국민건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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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를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포함한 차이나 스모그가 바다를 건너오고 있지만, 국내 미세먼지 기준은 국제 환경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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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 '회색 재앙' 감시벨트 짜자
‘420’. 8일 오전 7시 중국 베이징(北京)의 공기오염지수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허용치(㎥당 25㎍)보다 16.8배 높은 수치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 두꺼운 스모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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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제각각
서울시와 환경부도 미세먼지 대응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환경부와 별도로 초미세먼지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울 시내 46개 측정소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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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 … 측정자료 공유도 안 해
8일 오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임한철 기상연구사가 미세먼지 측정장비로 대기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8일 오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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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수 600 넘은 난징, 학교 쉬고 공장은 가동 중단
‘473’(7일 오전 8시) ‘417’(8일 오전 8시) ‘393’(8일 오후 1시). 주중 미국대사관이 발표한 PM2.5 기준 베이징(北京) 공기오염 지수다. 세계보건기구(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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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중 온다는데 … 미세먼지 대책 느슨하다
청개구리식 미세먼지 예보가 연일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나쁠 것으로 예보한 날은 쾌청하고 깨끗할 것으로 예보한 날은 마스크를 써야 할 만큼 혼탁하다.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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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지는 회색 테러 … 환경부는 오염 원인조차 몰라
미세먼지의 ‘회색 테러’가 심상치 않다. 서울시가 5일 전국 최초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늘이 온통 희뿌옇게 변한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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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더 위험한데, 대책도 예산도 없는 한국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엔 스모그가 깔려 25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이 매 시간 트위터로 발표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3일 새벽 ㎥당 394㎍(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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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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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 베이징 비상책 … "차량 600만대로 제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극약처방을 들고 나왔다. 극심한 스모그로 거주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관광객까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베이징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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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멈춰! 보행 중 흡연
강갑생JTBC 사회 1부장때 이른 무더위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밖을 다니다 보면 햇살은 따갑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꽤나 흐른다. 더위 속에 더 곤혹스러운 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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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피부염의 원인, 초미세먼지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선 사흘에 한번 꼴로 스모그가 발생하고 있다. 스모그의 주범은 각종 대기오염물질의 결정체인 초미세먼지 PM2.5다. KBS1 ‘시사기획 창’이 PM2.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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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뇌졸중 등 유발 초미세먼지, 서울이 뉴욕의 2배
환경부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PM 2.5) 오염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고 2015년 환경기준치 도입에 앞서 오염 줄이기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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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 폭죽 → 한국 미세먼지 폭탄
10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음력 설)을 맞아 베이징 도심에서 한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인 후 대피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새해 첫날 폭죽을 터뜨려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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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할 지경" 독스모그에 뒤덮인 中수도
스모그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29일 천안문 광장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베이징 신화=뉴시스]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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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결핵 환자, 감기는 생명 위협하는 흉기
김진영(가명·55·여·서울)씨는 15년 동안 기도가 좁아지는 기관지 천식을 앓았다. 관리를 잘 해 큰 문제 없이 지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찾아온 감기에 발목을 잡혔다. 기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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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D-3 대구 도심 공기 깨끗
대구시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당 평균 미세먼지(환경기준 100㎍ 이하)는 31㎍,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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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데 뺨까지 맞은 꼴"
[최현주기자]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일산자이의 집주인들이 아파트 준공 2년만에 또 다시 눈물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석면가루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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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씻자 ③ 황사·꽃가루 괴로운 봄철 식염수로 코 씻어주세요
코는 봄이 싫다. 불청객 2인방인 꽃가루와 황사가 코를 자극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꽃가루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이다. 꽃이 만개하는 봄에 심하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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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상품] LG전자 효도 선물 3종
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을 도와드릴 효도 선물 3종을 추천했다. LG전자 헬스케어의 ‘프리미엄 안마기(의료용 진동기, BM-100·사진)’는 편안한 자세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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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안과 맑은눈소식] ⑬추석연휴로 적기를 맞이한 시력교정술!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시력교정술을 받기위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시력을 교정하려는 경우, 그동안 시간이 없었던 경우 외에도 예비졸업생들이 면접 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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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황사 폭탄’ 내달 또 올 수도
20일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 폭탄’이 21일 오전 일본 쪽으로 빠져나갔다.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지나가 이날은 푸른 하늘을 되찾았다. 서울의 가시거리도 전날의 4㎞에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