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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82득점 김연경…“축구라면 메시 그 이상”
여자 배구대표팀이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어섰다. 18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손을 잡고 기뻐하는 김연경(왼쪽)과 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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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골퍼' 위창수의 20년 소회 "아쉽다"
위창수 선수‘비운의 골퍼’ 위창수(44)가 20년 투어 생활을 한 마디로 요약했다. 강산이 2번이나 바뀐 긴 세월이었지만 “아쉽다”는 한 마디로 간략히 정리됐다.2014 시즌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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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초등생 자녀 셋 둔 40대 부부, 교육비·노후자금 마련 급한데…
Q. 초등생 자녀 셋을 둔 전업주부 허모(45)씨는 항상 가계 살림이 마이너스다. 세 자녀 교육하려면 아직 멀었고 개인연금도 없다. 어떻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지 재산리모델링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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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시험에 어떻게 나올까 생각하며 수업 들어요”
[전교 1등의 책상] 서울 배재고 2학년 김지용군“학교 수업 중에 버릴 건 하나도 없어”호기심 많아 새로운 거 배우는 데 재미엄마는 “숙제부터” 과제집착력 키워줘 김지용군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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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문·이과 통합 대비해 문학적 상상력, 과학적 창의력 길러요
지난해 7월 용인외대부고 강당에서 열린 여름캠프에서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정답 피켓을 들고 있다.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교육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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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매달 67만원 적자인 아이 셋 40대 전업주부,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
초등생 자녀 셋을 둔 전업주부 허모(45)씨는 항상 가계 살림이 마이너스다. 세 자녀 교육시키려면 아직 멀었고 개인연금도 없다. 어떻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지 재산리모델링센터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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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한강변 21㎞ 수놓았다, 5000쌍 두 바퀴 물결
5, 4, 3, 2, 1. 출발!” 2016 서울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5000여 명의 시민이 15일 오전 광화문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숭례문을 지나 강변북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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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집권 가능성 더 보여주는 당에 호남 민심 따라올 것”
정세균 더민주 상임고문정세균(66)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미안합니다”를 외치며 바쁘게 들어섰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718호. 미리 사과 전화를 받았지만 30분이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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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원천기술의 총합, 미·일과 10년 기술격차 난다”
오준호 교수가 휴보를 끌어안고 있으니 마치 부자(父子)지간처럼 닮은꼴이다. 현재 오 교수가 만들고 있는 휴보는 키 1m20㎝의 일반 인간형 로봇 휴보와 키 1m70㎝의 재난대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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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양취재기
지난 5일 나는 중국 베이징발 평양행 고려항공기 내에서 시계 바늘을 30분 앞당겼다. 방북 취재는 2012년에 이어 약 4년 만이었다. 당시는 일본과 한국, 북한 사이에 시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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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집권 가능성 더 보여주는 당에 호남 민심 따라올 것”
정세균 더민주 상임고문정세균(66)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미안합니다”를 외치며 바쁘게 들어섰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718호. 미리 사과 전화를 받았지만 30분이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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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스영어학원, 초등 저학년 대상 ‘인문학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 도입
[사진 뎁스영어학원]뎁스영어학원은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원서 읽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시행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의 기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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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마음 녹여 줄 앙증맞은 신 스틸러,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아역 배우 김하나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에는 영화에 숨통을 틔워 주는, 최연소 신 스틸러가 등장한다. 언니 동이와 함께 홍길동의 곁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하는 말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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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로 돌아 갈래요" 10대 남매의 호소
A양 남매가 경찰관과 나눈 문자 [사진 광주 남부경찰서] 다시 시설로 돌아가고 싶어요."광주광역시 남구에 사는 중학생 A양(14)과 초등학생인 남동생(12)은 간절한 눈빛으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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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 – 파일럿 꿈나무 모여라!
[교육프로그램] 한국항공대, 일일 항공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항공대가 '일일 항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행시뮬레이션 교육, 모의관제 실습실 견학 및 체험, 대학설명회 등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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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회 중 '감동의 달리기'…넘어진 친구 부축하며 "모두가 1등"
[사진 달산초등학교]초등학교 운동회의 달리기 시합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달리던 학생이 결승점을 앞두고 넘어지자 함께 달리던 친구들이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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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그네 대신 물·진흙·잔디…순천 '기적의 놀이터'
놀이터의 필수시설처럼 여겼던 시소와 그네 같은 놀이기구를 철거했습니다. 대신 흙장난을 할 수 있는 진흙터와 소꿉놀이를 할 때 물을 뜰 수 있는 수로, 잔디가 깔린 언덕을 만들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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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에 몰래 수학문제 풀어 ㅠㅠ”…“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 ^ ^”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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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 몰래 수학문제 풀어…무시당한 기분" "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화가 확 풀려"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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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엉뚱발뚱’ 놀이터 “키즈카페보다 재밌어요”
지난 8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잔디언덕과 웅덩이·모래밭 등을 오가며 뛰어놀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8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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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재교육 현주소…과학고·영재학교 목표로 30개월부터 영재성 검사
[영재교육의 현주소]과학고·영재학교 목표로 생후 30개월부터 영재성 판별 검사 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학원을 향합니다. 영재교육원 대비 수업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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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이 떠난 5월의 그날, 사진 들고 ‘런던아이’ 탄 아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은 고통의 시간이다. 가습기는 통상 겨울과 초봄에 많이 쓰인다. 따라서 피해자들이 폐섬유화(폐가 딱딱하게 굳음) 증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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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이 떠난 5월의 그날, 사진 들고 ‘런던아이’ 탄 아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은 고통의 시간이다. 가습기는 통상 겨울과 초봄에 많이 쓰인다. 따라서 피해자들이 폐섬유화(폐가 딱딱하게 굳음) 증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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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0㎞ 거리 한국·호주 학생, 디지털 교실 서 함께 공부해요
9일 오후 대구시 북구 학정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에서 ‘글로벌 버디와 자기 소개하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학정초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외곽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