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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학대·암매장한 부부…의붓아빠 구속, 엄마는 목숨 끊어
학대로 숨진 네 살배기 딸을 암매장한 의붓 아버지가 구속됐다. 부산에서는 30대 의사가 미숙아로 태어난 4개월 된 딸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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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했어야 할 19명이 안 보인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취학 연령인데도 등교하지 않고 있는 초등학생 1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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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 등교거부증 극복하는 법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부푼 기대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자녀가 잘 적응할지, 공부는 잘 할지,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지 걱정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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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암매장 사건'의 단서, 학교 측의 전산 입력 실수 덕분
[일러스트=송혜영]어머니가 큰딸 A양(당시 7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 한 ‘큰딸 암매장 사건’은 교육·행정 당국의 실수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행정절차상 취학 면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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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 밖 아이들의 잇단 비극…보호 그물망 다시 짜라
아이들이 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반인륜적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 부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탈출한 인천 11세 소녀 사건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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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친딸 암매장 엄마, 집단생활 어른 3명이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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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 집단거주 어른 3명 시신유기 가담·방조
2011년 10월 어머니의 폭행으로 숨진 A양의 시신이 15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 유기에 가담했던 이모·백모씨 일행이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마친 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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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집단거주 어른들 '침묵의 카르텔'
2011년 10월 세 가정이 집단생활을 하던 경기도 용인시의 K아파트(236㎡)에서 7세 여자 아이가 어른들의 학대 끝에 숨졌다. 아파트에 같이 살던 어머니 박모(42ㆍ여)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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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실종 신고 안하고, 작은 딸 학교 안 보낸 40대 엄마 구속
자신의 딸을 유기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교육적 방임’을 이유로 학부형을 구속한 첫 사례다.경남 고성경찰서는 2014년 초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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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천 '백골 여중생' 아버지 "기도하면 살아날 거라 생각했다"
부천 여중생 변사 사건 피의자인 아버지와 계모가 부천소사경찰서에서 이송되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아버지가 가출 신고한 여중생 딸이 자기 집 방에서 숨진 뒤 11개월 만에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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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백골 상태' 여중생 시신…목사 아버지·계모 체포
경기도 부천에서 가출 신고가 된 여중생이 미이라 시신 상태로 발견됐다. 신인섭 기자아버지가 가출 신고한 여중생 딸이 자기 집 방에서 숨진 뒤 11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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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기결석 아동 2명 중 1명 찾아
경남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장기결석 아동 2명 중 1명의 소재가 파악됐다.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빌라에서 어머니 송모(42)씨와 함께 지내던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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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찰, 장기결석 아동 찾기에 총력
경남 지역 장기결석 아동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이 부모의 금융계좌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013년 12월부터 등교하지 않는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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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이 찾았다…딸 학교에 안보낸 아버지 입건
경기 평택경찰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딸을 4년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은 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씨는 2012년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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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결석 초등생 3명 행방 묘연
정부가 아동학대 현황 파악을 위해 장기 결석 중인 초등학생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행적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19명은 학대받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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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적용된 90kg 아빠, 격투기 하듯 16kg 최군 폭행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22일 초등생 아들(2012년 사망 당시 7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아버지 최모(34)씨에게 사체 손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 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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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맞고 숨진 최군…시신 놔둔 채 치킨 시켜 먹은 부모
경기도 부천 초등학생 최모(당시 7세)군은 2012년 11월 7일 술을 마신 아버지 최모(34)씨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한 다음 날 숨진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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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숨지기 전날 만취 父 2시간 무차별 폭행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는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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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구속, "사망한 아들 비닐에 넣어 냉동보관" 왜?
아들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채 냉동 보관했던 아버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가사3단독 임동한 판사는 1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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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아들 오래 방치…시신 훼손 사건 부모에게 ‘부작위 살인죄’
경기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는 18일 부천 초등학생 최모(2012년 당시 7세)군의 시신을 훼손하고 집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 최모(34)씨와 최군을 등교시키지 않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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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녀 때렸나…“키우는 법 서툴러” “돈 없어서” 최다
초등학교 1학년생 최군(2012년 사망 당시 7세)은 아빠에게 수시로 매를 맞았다. 학교는 입학 후 2개월 다닌 게 전부다. 어머니가 일나가면 무서운 아버지와 종일 함께했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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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구속, "살해아니다…목욕시키려다 넘어진 것" 주장
아들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채 냉동 보관했던 아버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가사3단독 임동한 판사는 1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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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구속, "살해하지는 않았다" 주장…냉동 보관 이유는?
아들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채 냉동 보관했던 아버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가사3단독 임동한 판사는 1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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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구속, "목욕하러 가다 아들 넘어진 것" 주장
아들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채 냉동 보관했던 아버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가사3단독 임동한 판사는 1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