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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정치권, 개혁보다 총선에 몰입…촛불 정신 희미해져 걱정
━ 강대인 정개특위 자문위 운영위원장 선거법은 고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은 선거법 개정에 합의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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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이됐어요?
아침 회진 시간, 어제 일요일 저녁에 입원했기 때문에 수술에 관한 설명을 병실에서 다시 간략하게 해준다. 물론 외래 시간에 했던 내용이지만 수술 직전에 다시 한번 얘기해 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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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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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며 어떻게 살 것인가?
필자는 요즘 기진 맥진이다. 최근 일어난 8인 의사연대 사건 때문에 처음에는 분노를 하다가 우울증 단계를 넘어 이제는 기진 맥진이다. 요샛말로 멘붕상태다. 생각하기도 싫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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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드러내지 않나”
잠자던 질문이 눈을 떴다. 무려 24년 만이다.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1910~87) 회장이 타계하기 한 달 전에 천주교 신부에게 내밀었던 종교적 물음이 언론에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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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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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 기증 ‘가족 동의’ 폐지 추진
장기 이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뇌사(腦死) 판정 절차와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은 본인이 장기 기증을 서약한 뒤 뇌사에 빠질 경우 가족이 반대하면 장기 기증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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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연보
▶1922.5.8 출생 ▶1929년 군위 보통학교 입학 ▶1933년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 입학 ▶1935년 서울 동성상업학교 을조(소신학교) 입학 ▶1941.3 서울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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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가톨릭대 150주년 홍보대사로
가수 보아가 가톨릭대 15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오창선 가톨릭대 총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가톨릭대 성신교정 진리관 대강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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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설립 게페르트 신부 선종
서강대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이었던 테오도르 게페르트 신부가 13일 오전 1시30분 일본 도쿄(東京) 로욜라하우스에서 선종했다. 98세. 고인은 일본 조치(上智)대 교수로 재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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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북' 전국 100개 초등교에 전달
사단법인 과학사랑 나라사랑(이사장 조완규)과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본부(상임대표 김수환 추기경)는 27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두번째로 과학도서 전달식을 갖고 전국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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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 100인 "경조사 거품빼기 나부터 솔선"
"우리의 혼.상례(婚.喪禮)문화는 사치와 낭비 탓에 크나큰 사회적 병폐로 얼룩져왔다. 이를 일부 사회지도층이 주도해왔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 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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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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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녀안심' 초대이사장 김수환 추기경
"앞으로 이러한 운동을 벌이지 않아도 될 만큼 청소년사회가 밝아져야 합니다.이는 우리 국민 모두의 몫입니다. " 29일 설립발기인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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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자녀안심하고…' 이사장에 추대
대검은 오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재단 발기인대회를 열어 초대 이사장에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을 추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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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박용민,강영훈,김영석,황종건,김영만
◇金炯旿의원(民自)은 12일 오전10시 부산영도중앙교회 주부대학에서「21세기 세계와 부산발전」을 주제로 강의. ◇李淸洙 KBS해설위원장의 시사칼럼『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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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병출신 민간인들
학병출신들은 군 이외의 민간부문 각계에도 광범히 확산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왔다. 부문별로 보면 학계·교육계로의 진출이 가장 많았고 경제계·법조계·언론계·정계·관r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