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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33년 전 씨앗 뿌린 반도체 … 4차 산업혁명에서 꽃피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세계 반도체 1위 삼성전자의 기흥·화성캠퍼스 반도체박물관. 1980년대 일반 전기전자 제품에 쓰였던 반도체가 노트북?스마트폰을 거쳐 최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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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세대 V낸드플래시 양산
삼성전자는 기존 3세대(48단) 대비 성능과 신뢰성을 개선한 ‘4세대(64단) 256Gb(기가비트) 3비트 V낸드플래시’를 본격 양산한다고 15일 밝혔다. 4세대 V낸드는 ‘초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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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外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하경)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종철 탐사보도와 6월항쟁’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유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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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인공지능·스마트카·IoT··· 4차 산업혁명 이끌 두뇌 키운다
전자공학과전자공학과는 실습수업이 많다. 조교가 학부생들의 실습을 돕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이유나 조교(오른쪽 둘째)의 지도를 받으면서 ‘디지털 신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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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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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부르는 기초·응용 연구가 노벨상의 비결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85) 일본 메이조(名城)대 교수(왼쪽)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54) 나고야(名古屋)대 교수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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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해야 노벨 과학상 수상이 가능하다
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 발표들을 지켜보면서 몇 년 전 방문했던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캐번디시 연구소(Cavendish Laboratory)가 생각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물리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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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신성철씨,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3일 수상자로 선정된 신성철 총장(왼쪽)과 윤보현 교수. [사진 교육과학기술부]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은 서울대 의대 윤보현(57) 교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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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경쟁력 세계1위 비결은 인센티브·국제 표준특허 확보
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4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보고회에서 3D 동영상 서비스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중앙포토]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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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 교과부 선정 ‘IT 우수 대학’의 산실
전자전기실험실습실에서 연구중인 학생들.성균관대는 올해 IT(정보기술)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IT 분야에 대한 산업계 대학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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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가 연구개발 성과 알린다
“와 ! 액체질소에 넣었더니 풍선이 사라졌어요.” 서울 우면동 우암초등학교의 ‘프론티어 꿈나무 스쿨’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극저온을 이용한 초전도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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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굵기 10만 분의 1 다루는 神技, 신산업혁명 이끈다
인류가 나노의 극미시(極微視)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나노미터(nm)란 10억 분의 1m,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10만 분의 1 크기다.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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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이건희 회장의 출근
이철호논설위원 한국은 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다. 무역흑자의 절반을 반도체에서 올린다. 지난 4일 미국 인텔이 3차원(3D) 반도체를 선보이며 “연내에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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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모하다 여겼던 64KD램 개발, 산업 극일의 씨앗이 되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오른쪽)이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왼쪽), 이건희 당시 삼성 부회장(가운데)과 함께 64KD램을 생산하고 있는 경기도 기흥의 삼성반도체 라인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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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 현대중공업은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소속이던 태양광·풍력 사업 부문을 분리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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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신기술 창업단지 조성 ‘새만금 메카’
군산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학생들이 반도체와 금속의 얇은 막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다. 〔군산대 제공〕 군산대는 새만금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이라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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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건국대 연구소,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이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과정의 연구원과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왼쪽)가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건국대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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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PC시대, IBM의 화려한 부활
얼마 전의 일이다. 온라인 동호회에 들렀더니 한 젊은 회원이 “IBM이 뭐 하는 회사예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아니, 천하의 IBM이 어쩌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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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IT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 경쟁력은 갈수록 하락하고, 새로운 성장엔진은 작동할 기미가 없다. IT제조업은 비대해졌는데, 정작 고부가가치 분야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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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집적 트랜지스터 개발 길 텄다
반도체 공학계의 20년 숙제를 한국 과학자들이 풀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나노과학연구본부 장준연·구현철 박사팀은 전자의 회전현상을 이용해 디지털 신호 ‘0’이나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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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파장 크기 ‘극소형 렌즈’ 개발
기존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는 바이러스와 같이 아주 작은 물체를 관찰할 수 있는 초소형 렌즈가 개발됐다. 이에 따라 빛을 이용한 극미세 과학의 발전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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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 장비 국산화 ‘산·학·연의 힘’
인기 휴대전화기인 햅틱폰은 기능이 복잡한 만큼 부품이 많이 들어가 일반 휴대전화보다 크다. 만일 휴대전화 안에 들어가는 부품(반도체 칩)을 작게 만들 수 있다면 제품의 크기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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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속도 실리콘 100배 ‘그래핀’ 대량생산 길 터
차세대 반도체와 투명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를 대량으로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언제·어디서나 주머니에서 꺼내 펴볼 수 있는 접는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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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원자력을 주력 수출품으로 키우자
세계는 지금 교토의정서 발효와 ‘발리 로드맵’ 채택을 통해 온실가스 의무감축 이행 등 환경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 고유가가 우리의 산업 여건을 악화시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