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대중의 눈을 조종하라, 디자인 마술 100년
바이 디자인 데얀 수직 지음 이재경 옮김, 홍시 640쪽, 1만6000원 상투적이다.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의 사전을 차용한 책이라니. 하지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니 반전이다.
-
[책 속으로]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하루키 '시간 요리'
여자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문학동네 340쪽, 1만3800원 소설가는 시간을 요리하는 사람이다. 소설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현실의 시간을 흔들어 뒤집고,
-
[르포] 맨해튼 독립운동 유적지 가다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인근 43스트릿과 브로드웨이 교차로 부근에 있는 더 타운홀(The town hall). 성조기가 게양된 붉은 벽돌 건물인 이곳에서는 3·1운동 2년 후
-
韓, 남녀 임금격차 최고…OECD 10년연속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높은 곳에 한국이 자리했다. 10년 연속 부동의 1위다. 4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2012년 기준 11개 회원국 중
-
[사진] '뱃 속에서 태아 꺼내더니 …' 무시무시한 좀비 워크
체코 프라하에서 24일(현지시간) '좀비 워크(Zombie Walk)' 축제가 열렸다. 피칠갑을 한 참가자들이 좀비 흉내를 내며 행진하고 있다. 임산부로 분장한 여성이 뱃 속에서
-
[사진] '뱃 속에서 태아 꺼내더니 …' 무시무시한 좀비 워크
체코 프라하에서 24일(현지시간) '좀비 워크(Zombie Walk)' 축제가 열렸다. 피칠갑을 한 참가자들이 좀비 흉내를 내며 행진하고 있다. 임산부로 분장한 여성이 뱃 속에서
-
[J Report] 어디서 터질지 몰라, 팝업스토어
홍대로, 명동으로, 이태원으로, 쇼핑몰로, 인테리어 매장으로, 특급호텔로…. ‘팝업스토어=가로수길’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세련된 분위기 때문에 서울
-
[사진] ‘깡총깡총’ 장애물 넘는 토끼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에서 14일(현지시간) 전통 부활절 시장이 열렸다. 한 남성이 ‘버니 홉(bunny hop) 대회’에서 장애물을 넘는 토끼
-
10명 중 8명 지방 아기 … "KTX 차비 빌려달라" 전화도
① 서울 난곡동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베이비박스. 내부에 동작 센서가 달려 있어 밖에서 문을 열면 교회 안에 벨이 울린다. ② 벨이 울리면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 1층 다용도실과 연결
-
별것 다 파는 오픈마켓
11번가가 9900만원에 판매한 경비행기 ‘제니스 스톨 CH-750’. ② 러시아에서 제작된 1500만원대 ‘로모소노프 스프링 티세트’. ③ 옥션에서 판매 중인 운석. ④ 영화 트
-
[사진] 우리에 갇힌 산타
체코 프라하에 있는 프라하 동물원에서 19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복장의 남성이 우리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에 갇힌 산타가 우유를 마시고 있다. 붉은 옷을 입은 미국
-
서울 맞춤셔츠 전문점 '새빌로우' 월 8000만원 매출 비결 뭡니까
1일 오전 새빌로우의 최호성(37) 사장은 1m50㎝ 길이 줄자로 30대 남성고객의 신체 치수를 재고 있었다. 하금테 안경(윗부분은 뿔테이지만 아랫부분은 금테 형식인 안경)을 쓴
-
[뮤지컬&연극] 9월 4일~10월 15일 공연작 12편
한 달여간 펼쳐지는 뮤지컬·연극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발레(무용) 공연 등을 소개합니다. [뮤지컬] ① 노트르담 드 파리 일시:
-
K-Classic의 아이돌, 매력을 재발견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남성 중창단 IBK유엔젤보이스가 7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스프링콘서트를 열었다. 바리톤 임덕수*유영은, 테너 김지훈*
-
약혼 반지 던져버린, 텅 빈 마음에 스미던…
대지휘자 브루노 발터가 피아노 반주를 한 로테 레만의 슈만 가곡집. ‘여인의 사랑과 생애’ ‘시인의 사랑’이 실려 있다. 세상에는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지만 아는 것과 모
-
수치 여사 "매일 아침 호텔 방으로 장미꽃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미얀마 아닌 버마로 불러달라. 내 이름도 수치가 아닌 수지가 맞다.” 미얀마(버마)의 민주
-
“거짓 희망 주는 건 잔인한 일… 정직이 가장 중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5·18 묘지서 "용감한 이들과 하나돼 영광" 17년 된 산삼부터 초상화까지 선물
-
넓은 턱에 갈색 눈 남성이 신뢰감 있는 인상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눈을 보고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눈은 사람의 신뢰성을 판단하는데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
IBK유엔젤보이스, 파리 시작으로 유럽 5개국 순회공연
지난 8일 K-Classic 보컬 그룹IBK유엔젤보이스는 한국대사관 초청순회연주를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글로벌 중창단 IBK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재단법
-
"아바타?" 문신한 대통령 후보, 얼굴이…깜짝
[사진 ABC 홈페이지 캡처]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신을 한 남성이 체코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오페라 작곡가 겸 교수인 블라디미르 프란츠(53)다. 그는 몸의 90% 이상을 파란
-
물리적 거세 법안, 2년 만에 다시 나왔다
정치권 일각에서 잔혹하고 상습적인 성범죄자에 대해 외과 수술로 거세하는 제도(일명 ‘물리적 거세’)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나친 인권 침해라 시기상조라는 반대론도 거세다.
-
벼랑 끝에 선 그리스·스페인, 국민들은 축구만 바라봐
오랜만에 웃은 유럽인들 유로 2012 응원전에 나선 유럽 각국 축구팬들의 모습. 왼쪽부터 뺨에 작은 국기를 그린 그리스 여성, 얼굴 반쪽을 나비 모양의 국기로 그려 넣은 독일 여성
-
저예산 뮤지컬‘원스’토니상 8개 부문 석권
뮤지컬 ‘원스’(Once)로 10일(현지시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스티브 카지. [로이터=뉴시스] 영화 ‘원스’(Once)의 감동이 마침내 브로드웨이까지 강타했다. 한국에서도
-
용과 봉황이 나는 마이센,국화 문양 로얄 코펜하겐,화사한 일본풍 꽃 헤렌드
1 블루어니언 패턴을 모던하게 변형해 적용한 마이센 자기들. 전통적인 청화백자에 금채와 컬러를 덧입혔다.2 마이센 블루어니언 클래식 티세트. 모든 백자 장식중 가장 전통적인 문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