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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文정부, '친노'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핵심실세는 '임·하·룡'
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찰떡궁합’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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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특검 수용”에 야권 결집…“靑-네이버 관계도 조사해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야권 공조가 공고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에 이어 20일 특검을 당론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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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드루킹 '추장'으로 불러…아지트 '산채' 핵심 30명"
문재인 정권이 출범 후 최대 위기에 휘말렸다. ‘드루킹’이란 필명의 더불어민주당원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작에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들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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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 첫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남북정상회담, 성공 장담 일러”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며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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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참모 잘못이 아니면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오래전, 그러니까 2010년 11월 말의 일이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직후 우리 군에 대한 여론이 나빠져 국방부 장관을 교체해야 하는 국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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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 추천 변호사, 작년4월 활동 중단했다더니···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A변호사가 김씨 체포 직전까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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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정숙 여사 ‘경인선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 커”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의 전여옥 전 의원이 18일 “김 여사가 ‘경인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일명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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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0위권 청렴국가 목표…” 정부, 반부패 근절 중장기 로드맵 발표
정부는 18일 범국가 차원의 반부패 근절 내용을 담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정부가 공공과 민간 부패 대책을 포괄하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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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미투’ 운동 촉발…안태근 구속 갈림길
━ ‘성추행 혐의’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2월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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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루킹 의혹, 청와대가 진실을 밝힐 때다
청와대가 어제 드루킹 의혹과 관련해 또다시 말을 바꿨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협박한 드루킹의 추천 인사를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만난 것과 관련, “추천해서 만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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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백원우, 3월초 아닌 드루킹 구속후 추천인사 만났다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백원우(사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A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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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협박 세지자 체포 … 김경수·청와대·경찰 교감 있었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게이트’로 규정한 자유한국당이 17일 국회 본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당은 전 의원이 돌아가면서 천막에서 밤샘 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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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김경수 …“들어줄 수 없는 무리한 인사청탁”→“청와대에 전달”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49)씨와 접촉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발언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두 차례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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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낙마 때마다 사퇴론 … “조국이 조국 망쳐”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한병도 정무수석이 지난 1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김기식 전 금감원장 인사 검증을 문제 삼아 조 수석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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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우리가 드루킹 피해자 … 김기식 후원금은 검증 대상 아니다”
청와대는 17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관련한 민정수석실의 부실 검증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원장의 검증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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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데칼코마니”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2차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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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드루킹, 도대체 무슨 관계…청와대 실세까지 움직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원 댓글 사건’의 주범 김모(드루킹)씨. [중앙포토]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서 커지는 의문점은 구속된 김모(49·필명 드루킹)씨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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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이 조국 망친다"…야당, 부실검증 사퇴 요구
위기의 조국…재검증, 개인적 인연, 드루킹까지 악재 겹쳐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표가 수리된 17일 야당은 일제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과녁을 옮겼다. 조 수석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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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정은 김기식 검증 책임 없다…靑이 오히려 드루킹 피해자"
청와대는 17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관련한 민정수석실의 부실검증 책임론에 대해 선을 긋고 나섰다. 김기식 금감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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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달라진 김경수의 해명, 청와대도 입장 바꿔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위해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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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재벌들, 김기식 늑대 피하다 호랑이 만날 것”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CEO 간담회를 했다. 이날 김 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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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파만파 드루킹 사태를 보는 네티즌의 시각 2
■ 「 [중앙포토] 여론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파워블로거 ‘드루킹’이 16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다시 공개했습니다. 그의 블로그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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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SNS로 본 드루킹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 씨(49ㆍ 필명 드루킹)의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가 16일 밤 다시 공개됐다. 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왕성한 SNS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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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느릅나무 출판사 2번 찾아가…드루킹 최소 5번 만난듯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드루킹 추정 인물.[뉴스1 ·중앙포토] ‘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