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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문재인 시민사회수석 역할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을 만드는 국정홍보비서관실 관계자는 2일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을 인터뷰하려다 포기했다. 문 수석의 일정이 너무 빡빡해 짬을 내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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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이공계 자리와 몫
며칠 전에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의 좌석 배치도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자리에 비서실장과 정책기획위원장이 앉고, 그 다음이 정책실장과 국가안보보좌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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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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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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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현금 보상 안한다
정부는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를 유치키로 한 전북 부안군의 위도 주민들에게 현금 지원 방식의 보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주재한 29일 국무회의는 향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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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 ▶본부 이임영▶법무담당관 김선계▶기술개발지원과장 조율래▶지방과학진흥〃 유중익▶기초과학지원〃 장기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경택▶국무조정실 김선빈 ◇ 청와대 국민경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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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희 리스트' 윤곽 드러났다
원철희 (元喆喜) 전 농협회장의 '사라진 비자금 6억원' 이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元전회장이 구속 직전 측근에게 "비자금을 정치인들에게 줬고 이중에는 여권 중진 K의원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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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이달부터 '민원방문상담역' 운영
고충민원을 제기한 주민에게 담당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민원방문상담역' 제도가 등장했다. 중랑구청은 이달부터 법률.예산상의 이유로 수용불가능한 민원과 20명이상이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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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1.무르익는 핵개발
73년 3월 주재양 (朱載陽.64.재미) 박사가 원자력연구소 제1부소장에 취임, 새로 생겨난 특수사업 담당 부서의 책임을 맡으면서 핵개발은 본격화된다. 이 부서가 바로 핵개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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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사건 변호인 반대신문 요지
-삼성그룹은 64년 한비사건이후 그룹회장이 경영이념의 지도등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인정하고 있나요. 『예.』 -삼성그룹은 매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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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재판 紙上중계 2.
◇최원석(崔元碩)동아그룹회장(홍만표검사 신문) -대통령 안가에서 단독면담한 사실이 있죠. 『예.』 -안가가 청와대 안입니까. 『청와대 부근인데 경호실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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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씨 곧 소환-금진호.김종인씨도 검토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정치자금 불법 조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안영모(安永模)전동화은행장을 30일 비공개로 소환.조사한데 이어 조만간 이원조(李源祚)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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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작년기업인 조사때 수뢰혐의 포착
검찰은 지난해초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부문에 대한 전면 내사를 벌여 당시 노씨에 대한 수뢰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노 전대통령 비자금 수사를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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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湖巖賞시상식 성황-李총리등 각계인사 5백여명 참석
호암상위원회(위원장 李賢宰)가 수여하는 제5회 호암상(湖巖賞)시상식이 22일 오후5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김운용(金雲龍) IOC위원,막사이사이상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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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청와대,닫힌 관청/최철주(중앙칼럼)
청와대는 너무 열려 있고 관청은 너무 닫혀 있다. 대통령은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각료들은 말문을 너무 열지 않는다. 개혁의 모든 것은 오로지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고 각료들은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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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후 민원급증/총무처/전담직원 확충 등 「특별대책」 마련
정부는 새정부 출범이후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민원담당직원을 늘리고 처리방법을 크게 개선한 「민원처리 특별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총무처는 13일 지난 2월까지 정부합동민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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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는 야 3당
공안파고에 휘말려 멍청하니 일손을 놓았던 정치권이 실로 오랜만에 18일부터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야3당은 다시 한번 여소야대의 본 때를 보여주겠다고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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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냐 호통」에「증인님 아첨」도|"전씨보다는 내가 위로받아야"|"국민위해 지구촌서 사라져라"|"통치권자말 총칼보다 무섭다"
국회5공특위의 일해재단에 대한 청문회는 의정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TV생중계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사실확인이라는 청문회 본래의 기능도 어느정도 살렸다는 평이다. 5공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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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일가 27명 재산공개 요구
국회 5공 비리 조사특위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가 요구한 1천 여건의 조사자료제출을 정부측에 요구하는 한편 곧 현지 출장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5공 특위의 조사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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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보호막」없어져 걱정 태산|여소야대 임시국회 맞는 정부 각 부처
여소야대의 첫 임시국회를 맞아 정부 각 부처는 두려움과 각오 속에 새롭게 펼쳐질 국회·정부관계의 정립을 위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당장 답변준비도 거대 여당의 보호 속에 어물쩍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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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