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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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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새정치민주연합 이대로 침몰하나 - '고질병' 계파정치가 당도 선거도 망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마치 브라질월드컵에서 참패한 국가대표팀을 보는 듯하다. 김한길-안철수 ‘투톱’이 사퇴하고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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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책 없는 만남은 무익 … 사태해결 촉진제 역할 해야"
세월호특별법 정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 행보를 밟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상인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이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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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책 없는 만남은 무익 … 사태해결 촉진제 역할 해야”
세월호특별법 정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 행보를 밟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상인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이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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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저격수 박지원 '만만회'의혹제기 등 4가지 명예훼손혐의 기소
야권 최대 저격수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2·3선) 의원이 '만만회 국정농간' 의혹 제기를 포함해 4가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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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나서라" vs "정쟁 휘말릴 우려"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청와대 방향으로 날리고 있다. 이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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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청와대 사이, 70년대가 훨씬 가까웠지요”
육영수 여사에게 청와대 정문에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뒷모습. (1974년) [중앙포토]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 지난 15일은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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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청와대 사이, 70년대가 훨씬 가까웠지요”
육영수 여사에게 청와대 정문에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뒷모습. (1974년) [중앙포토]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 지난 15일은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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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병원 실려가 … "수액 맞고 회복 중"
40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건강 상태가 악화돼 구급차에 실려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서울 시립 동부병원으로 이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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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이 말하는 '세월호 해법'
“이 정도면 됐다.”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안에 대한 정치권 원로들의 반응이다. 국회 몫 특검추천위원 4명 가운데 야당이 2명을 고르고 나머지 2명도 야당과 유족의 동의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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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상대방 대의 인정하고 내 대의 펼치는 것”
올 상반기 드라마 중 KBS 대하사극 ‘정도전’은 공익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일한 드라마로 꼽힌다. 21일 ‘정도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6월의 좋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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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반인권 사고 군에 크게 실망"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군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사고를 보면서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짓밟는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그 이상의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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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도 타파' 동지 김부겸·이정현의 우정
지난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오른쪽)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했다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두 사람 모두 영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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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감사에 자니 윤 … 보은 논란
2012년 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새누리당 재외국민대통합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원장을 맡은 자니 윤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당시 박근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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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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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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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홍대 교수 지명
박근혜 대통령이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57·사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지명했다. 정성근 전 후보자가 사퇴한 데 이어 유진룡 전 장관이 지난달 17일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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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국제행사 '에볼라 검역' 비상
“대통령님, 제발 덕성여대 국제행사 취소 좀 해주세요.” 3일 오후 정모씨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정씨가 말한 국제행사는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제2차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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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혁신' 주역 조동원씨
① 새누리당 ‘반바지 유세 유니폼’을 기획한 조동원씨. ② 지난 달 29일 나경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무성 대표. ③ 반바지 유니폼을 처음 공개하는 장면. ④ 윤상현 의원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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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청와대 … 이정현 이기자 "사건이다"
30일 오후 10시30분쯤 청와대 정무비서관실에 모인 청와대 관계자들은 전화 받기에 바빴다. 새누리당이 11석을 얻어 압승할 게 분명해지면서 축하 전화가 쇄도했다고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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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땐 쉬어야 재충전 … 대통령 휴가, 국가 위해 꼭 필요"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 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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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땐 쉬어야 재충전 … 대통령 휴가, 국가 위해 꼭 필요"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 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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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석 vs 6석 … 여, 과반 못 지키면 박 대통령 리더십 타격
7·30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보선은 그 결과에 따라 청와대와 여야 정당 모두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보선 지역이 15곳으로 전국에 산재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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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