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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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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2012년 말 대통령 가방 만들다 최씨 알게 돼”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씨가 3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태블릿PC는 내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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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앞에 앉는 ‘비선 실세’ 최순실…검찰, 뭘 물어볼까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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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거부한 청와대, 박스 7개 분량 넘는 자료 건네줘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29일 경찰들이 청와대 앞 신무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30일 청와대로부터 박스 7개 분량 이상의 자료를 넘겨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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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최순실, 네 죄를 알렸다"···그를 둘러싼 의혹 4가지
임성한 작가님이 시대정신인 줄도 모르고 내가 어리석었다.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건을 두고 인터넷에선 때아닌 사과 행렬이 이어졌다.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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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하야 요구 시위 보도 "힐러리 e메일 스캔들에 비견"
주요 외신들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를 일제히 비중있게 보도했다.AP통신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 나와 민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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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추천 권한,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게이트’의 한 축인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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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추천 권한,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
‘최순실 게이트’의 한 축인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를 담은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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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검찰이 부르면 가겠다”
최순실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28일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부르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 또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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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2006년 강남 호스트바서 ‘민우’로 불리던 마담”
━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밝힐 키맨 “회장(최순실)이 가장 좋아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일이다.”최순실(60)씨 최측근인 ‘더블루K’ 이사 고영태(40)씨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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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최순실을 즉시 귀국시켜야 한다
독일에서 잠적한 최순실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지만 국정농단 의혹들에 대해 모르쇠와 발뺌, 전면 부인으로 일관했다.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 첨삭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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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 쓸 줄도 모른다. (연설문이) 국가기밀인지 몰랐다"
독일에 체류하고 있는 최순실 씨 [사진 세계일보]독일에 체류하고 있는 최순실씨가 현지시간으로 26일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딸 정유라씨 얘기를 할때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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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유출 전 최종 수정자는 정호성, 최씨 PC 명의자는 김한수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과 국가안보 기밀 등이 담긴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명의자는 김한수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라고 JTBC가 26일 보도했다.JTBC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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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매머드의 죽음
박정호논설위원매머드는 ‘거대’의 동의어다. 공룡과 비슷하다. 지난 24일 대전시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개막한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전’. 엄니(상아) 하나가 2.29m에 이른다.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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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특사 추천하며 “중책 안 맡겨도 예우하는 모양새”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대국민사과에서 최순실씨가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 표현을 도와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씨의 PC에선 ‘중국 특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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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전화오자 옷으로 휴대폰 닦아 최씨에게 건네”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위세 TV조선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호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최순실(60)씨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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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주가 도와준다” 흔적이 최순실 PC에도?
JTBC 뉴스룸 취재진이 확보한 최순실씨의 PC에서 발견된 파일들. `오방낭`이라는 제목의 사진 파일이 보인다. [JTBC 뉴스룸 보도화면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우주가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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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박 대통령, 최순실 의혹 직접 소명해야"…"우 수석 당장 물러나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지도부와 대화하고 있다.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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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당황스러운 당당함
한국 사회를 갈등과 혼란에 빠트린 사건들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파일’에서는 청와대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 대통령 연설문 유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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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美 외교전문 “한국, 기권 안한다는 방침”
정부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나흘 전인 11월17일 미국 측에 기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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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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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990년대 후반 김정일, '적의 심장부에 정보 조직을 깊이 뿌리내려라' 지시"
“적의 심장부에 정보 조직을 깊이 뿌리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1990년대 후반 북한이 한국 정부의 기밀 정보를 입수하고 정권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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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문서 유출 트위터에 '아닌 보살' 북한 표현
고리 원전 2호기와 월성 원전 1호기 내부 설계도면 등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내부 문서 4건이 또 인터넷에 공개됐다. 관련 문서 유출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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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만 보는 비밀언론 … 핑퐁외교도 '내참' 이 디딤돌
1972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왼쪽 사진 오른쪽)이 마오쩌둥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08년 5월 원자바오 전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쓰촨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