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서 칵텔 파티-공화·유정의원 참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청와대 뒤뜰에서 공화당 및 유정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위한「칵테일파티」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경제과학심의회의원회
-
골프협 새 회장에|박종규씨를 선임
한국「골프」협회(KGA)는 18일 무역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종규씨(청와대 경호실장)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새해예산은 2천5백88만5천7백원으로 편성됐다.
-
박 대통령 담수어에 관심
연두순시 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예년에 비해 지시를 짤막하게 끝내고 있는데 23일 상공부에선 단 2분. 박 대통령의 순시에는 김 총리와 이 공화당 의장 서리, 유정회 의장, 박 공화
-
"얘기하다보니 시간몰라"
○…18일 3시간13분의 연두회견을 끝낸 박정희 대통령은 국무총리실에서 김종필총리, 공화당의 이효상 당의장서리, 길전식 사무총장, 백두진 유정회회장, 금정렬 비서실장, 박종규 경호
-
청와대비서 등을 사칭 사기사건 54건을 적발
금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간 청와대비서실·경호실·사정특별보좌관 실을 빙자하여 관 명을 사칭하거나 금품을 사취한 사기사건이 모두 54건이나 일어났다. 이를 내용별로
-
창당발기인 68명의 근황
『한 손에 횃불을 높이 들고 민족의 앞길을 훤히 밝혀주고 있으며, 또 한 손에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를 들고 민족의 끝없는 발전과 영광을 기약하고 있다』―. 이효상 당의장은 창당 1
-
한·월 정상회담 개최
「구엔·반·티우」월남 대통령 부처는 12일 상오 l시45분 김포공항 착, 내한했다. 「티우」월남 대통령은 상오 10시40분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 잠시 환담한 뒤 10시5
-
4월20일 워싱턴서 한국관계 심포지엄
[워성턴14일 동화]「워싱턴」에 본부를 둔 범아재단은 『국제정치와 1970년대의 한국』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오는 4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워성턴·힐튼·호텔」에서 「심포지엄
-
대통령경호실 창립 11주 기념식
대통령경호실은 18일 창설11주년을 맞아 청와대 안에 있는 무도관에서 창설기념식을 간략하게 가졌다.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서동준(경호관) 홍순
-
중앙대책협의회 개최-관계장관·청와대 비서실장·경호 실장으로 구성
박정희 대통령은 10·17특별 선언에 따른 비상 국무회의의 하부 기구로 관계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및 경호 실장으로 중앙 대책 협의회를 구성했다. 박 대통령은 18일 상오11시
-
박 대통령 첫 공식 방일|일 유인 천황 초청-11월13일∼18일까지, 부인 동반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일본국의 「히로히또」 (유인) 천황 내외 초청으로 오는 11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6일 상오 김성진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
26일만에 공식 행사 참석
지난날 21일 왼쪽 늑골을 닫혔던 박정희 대통령은 시민 회관에서 열린 5·16 기념 행사에 참석, 26일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즐겨 입는 회색 「싱글」 차림의 박 대통
-
체면-이해맞선 조세 감면법
부동산투기억제세법의 일부 면세특혜를 규정한 조세감면 규제법 개정안의 처리를 둘러싸고 16일 여야총무회담은 총무단-재무위-재무부 측의 체면과 이해가 엇갈려 혼전. 김재광 신민당총무는
-
「불화」해소했다는 단합파티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최근 당내 불협화가 일고 있는데 대해『당과 정부의 기강이 해이되어서는 안되며 당은 정부의 하는 일에 협조하라』고
-
「사정장관으로 「컴백」한 홍종철 특별보좌관
『박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맡은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청와대의 사정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홍종철씨는 6·3개각으로 한달 남짓 야인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5·16이후 줄
-
청와대비서실 일부 개편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 사정담당특별보좌관을 신설, 홍종철 전 문교부장관을 임명 발령하는 한편 정무수석비서관(차관급)에는 홍성철 정무비서관을,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차관급
-
박-애그뉴 태릉서 2차 회담|한국군 철수 시기 조정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스피로·T·애그뉴」미국 부통령과 제2차 한미 정상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정보를 분석, 한국의 안보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양국간의 협력
-
준비완료… 7대 대통령 취임식
제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준비작업은 26일로 90%이상이 완료되었다. 『엄숙하나 검소하게』 취임식을 치르겠다는 것이 준비를 맡은 총무처장관의 말. 당초 예정과는 달리 『취임식
-
신구장관주변과 각 부처의 표정|오는 사람 가는 사람 부산한 관가
갑작스런 개각으로 장관이 바뀐 각 부처는 4일 상오 부처별로 이·취임식을 갖고 주인이 바뀌었다. 3일 낮까지 개각을 모르고 있던 각 부처는 신임장관을 위해 밤새워 브리핑준비를 하는
-
6·3 개각 막전막후
5·25총선을 치른 뒤의 첫 일요일인 지난30일 서울교외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김진만 김창근 김종익 의원 등과 함께 저녁을 했다. 이 자리에는 뒤늦게 서산농장에서 올라온 김종필 부총
-
격 맞추어 원내총무 인선
선거후의 정치는 「여야간」보다 공화·신민 양당의 내부정치가 더 절박한데, 공화당 간부들은 집안 정치의 사전조정을 들판에서 시작했다. 선거가 끝난 후 첫 일요일인 30일, 서울교외
-
인천수출공단 이사장 김인구씨
상공부는 인천수출산업공단이사장에 김인식씨(전청와대경호실차장), 한수개천산업공단이사장에는 재명심씨(전인천공단이사장)를 각각 승인했다.
-
수출공단 이사장 최명헌씨를 선임
한국수출산업공단은 사의를 표명한 송석하 이사장의 후임으로 최명헌씨(인천수출공단이사장)를 선임하고 8일 상공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이사장 경질은 한국수출공단이 제3단지 조성,
-
8대 국회를 향한 이색 대결
공화당에 이어 신민당의 공천이 끝남에 따라 선거 예비 전은 본격화되고 있다. 전세는 아직 윤곽을 잡을 수 없지만 여야의 주자들은 이번 선거에서도 지연·혈연·학벌 등을 찾아 지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