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규씨 다시 도미
국민투표직전에 귀국했던 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이 26일 하오 CPA편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박씨는 「조지·워싱턴」대의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데 앞서 「한국의 평화와 안정」
-
「석방」이후
『현행 헌법을 부정하는 사태를 당분간은 주시하겠으나 끝내 자숙하지 않고 지나친 탈선행위를 할 때에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발동,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거국적
-
산발적 부정 별 문제 안돼
차지철 경호실장이 17일 저녁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대해 베푼 만찬에는 박정희 대통령도 참석. 박 대통령은『국민 투표기간 동안 내무장관은 물론 각 도지사들에게도 두
-
박 대통령, 투표 후 평상집무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9시30분쯤 청와대 신관 지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 들러 약 1시간동안 정상간 정무 제2수석비서관으로부터 투표 및 개표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
박종규씨 어제귀국
지난해12월 출국해 「조지·워싱턴」대 등을 방문했던 박종규 전 청와대경호실장이 6일 낮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
-
남 기획 등 경제팀 노고치하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경제기획원에서『작년처럼 어려운 해에도 우리 경제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계획된 목표를 달성한데 대해 남 부총리 이하 경제「팀」의 노고를 치하
-
한국에서 필요로 한다면 어떤 직책이든 봉직희망
【워싱턴24일AP합동】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은 23일 만일 한국정부가 자신을 또 다시 필요로 한다면 어떤 직책이든 봉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규씨는「인터뷰」에서 그러나 지금
-
워싱턴 체재 한 달쯤|박종규씨 계획
【워싱턴 19일 합동】지난 12일 「워싱턴」에 도착했던 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은 18일밤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자신은 현재 「워싱턴」의 「조지·워싱턴」 대학과
-
박종규씨, 워싱턴에
【뉴요크 16일 합동】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이 「뉴요크」를 조용히 방문한 후 현재「조지타운」 대학교가 행하고 있는 국제 문제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키 위해 「워싱턴」에 머무르
-
박 대통령 8대 취임 2돌|평화정착·경제안정에 역점
박정희 대통령은 27일로 8대 대통령취임 2돌을 맞았다. 올해도 「에너지·쇼크」에 따른 세계경제불황의 국내파급, 북괴의 남침지하땅굴구축 등 각종 무력도발의 격증 및 야당 및 사회일
-
리셉션에 8백 인사 초대
22일 하오 6시 중앙청 중앙 「홀」에서 박 대통령 주최로 베풀어지는 「리셉션」에는 내외인사 8백91명이, 만찬엔 99명이 초대됐다. 만찬에 참석할 인사는 다음과 같다. ◇한국 측
-
전 중부서 정보과장 오늘 상오에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정동윤 판사는 30일 상오 8·15저격사건에 관련, 직무유기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중부경찰서정보과장 최종환 피고인(37)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최 피고인은 이날『
-
조용히 쉬고 있는 퇴임 장관들
8·15사건과 9·18개각으로 자리를 물러난 퇴임 장관들은 대부분 집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는 소식. 8·15사건으로 물러난 홍성철 전 내무는 주로 역사와「스포츠」서적을 보며 집에서
-
겉치레 모르는 소박한 타입의 장로-윤인식 국회 내무위원장
청와대 경호실장으로 옮긴 차지철씨 후임으로 국회 내무위원장에 선출된 윤인식 의원(52·공화)은 장로교 장로인 독실한 기독교 신자. 「윤 목사」란 별명이 붙은 그는 국회에서도 조찬
-
여당자세 전환을 거론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저녁 청와대로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을 초청, 만찬을 베풀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공화당에서 이효상 당의장서리를 비롯한 당무위원이상의 간부와 유정회에선 백두
-
청와대 경호실장에 차지철씨 임명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하오 대통령 피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표를 수리한 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 후임으로 차지철 국회 내무위원장을 임명했다. 공석이 된 국회 내무위원장은 9월
-
저격 속죄 할복 미수-청와대 경호실 직원
청와대 경호실 안전과장 하경대씨(43)가 20일 하오10시쯤 경호실 옆방에서 문세광의 저격을 막지 못한데 책임을 느껴 죽음으로 속죄하겠다며 칼로 할복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
-
사임한 박종규 경호실장
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은 사표가 수리된 후인 20일 하오 집무실에서 사물정리를 위해 하오 7시가 넘도록 퇴청하지 않고 『한동안 근신한 후 동료들을 찾아 얘기나 나누겠다』고 했다.
-
박 경호실장 사표 수리|후임에 차지철씨 내정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8·15광복절 기념식에서의 저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과 홍성철 내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내무장관에 박경원 통일주체국민회
-
행정 공백 없게 최소한 인책
○…박 대통령은 김 총리 이하 전 각료·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경호실장·중앙정보부장 등의 사표제출이 있은 지 5시간만에 내무장관·경호실장만의 사표를 수리, 이번 8·15 경축
-
내각 일괄 사표
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은 20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의 저격사건과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날 상오 10시
-
홍 보좌관 유족 돕기 모금
고 홍종철 청와대 사정담당특별보좌관의 유족을 돕기 위해 이석제 감사원장 박종규 경호실장을 비롯해 강상욱 김재춘 김동하 박원빈 장동운 김동환 신윤창씨 등 5·16혁명 주체들이 모금운
-
시체수색 52시간
홍종철청와대사정담당특별보좌관의 익사체수색작업을 펴고있는군·경수색본부는 사고발생 52시간이 지난 11일상오현재 연인원4백여명을동원, 철야작업을 벌였으나 홍씨의 2남 기용군의 신발과
-
홍종철씨(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별세
홍종철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은 9일 상오 6시 10분쯤 양주군 미금리 삼패리 앞 한강에서 낚시 중 타고있던 배가 뒤집혀 익사했다. 홍 특별보좌관은 육군대령으로 5·16혁명에